[안양] 계속 생각나는 맛난 튀김족발 찐 맛집 오팔집

 

[안양] 계속 생각나는 맛난 튀김족발 찐 맛집 오팔집

 
친한동생과 오랜만에 
안양에서 만나기로 했죠 ~
동생이 맛집추천해줘서
족발으로 결정 ~ ㅎㅎ 
 
아쉬운건 주차할곳이 없다는거 ㅠㅠ 
오늘 저희는 뭐 ~뚜벅이라 
괜찮았지만 차가지고 오는분들은 
주차할곳이 진짜 없더라구요 ㅠ
 
장우동 골목으로 들어오면 
교회 바로앞에 
오팔집이라는곳이 있었어요 
매장은 그리 크지 않았어요 ~ 
 

 
오픈은  4시부터 
12시까지네요 ~ 
우어어 ~
 

 
가격표는 방문하시는분들
참고해주시구용 ㅎㅎ
 
이곳은 튀김족발이 유명하다고 해서
온니 튀김족발로만 
주문했어용 ~
 
다들 반반도 많이
주문해서 먹기는
하시더라구요 
 
하지만 반반은 어디서든 
다 있어서 저희는 추천한
여기만의 시그니처로 
주문해야죵 ^^
 
사이드메뉴도 여러가지로
충분히 있네용 ㅎㅎㅎㅎ
여럿이서 오면 사이드메뉴도 
맛볼수 있을꺼 같아요~
 
하지만 저희는...
여자 두명이서 방문했기에
안타깝게.. 사이드는
주문을 못했어요
 

 
매장내에는 많이 크지는
않았지만 테이블은 7개 정도
있었던거 같아요 ~
 
손님들이 거의 앉아있어서
매장사진은 찍진 
못했네요 ㅠ 
 
테이블앞에는 깔끔하게 
이렇게 숟가락과  뼈통등이 
놓여져있었어요 
 

 
그리고 오늘 같은 메뉴에는 
절대적으로 빠질수없는
달콤한 술도 함께 주문했죠 ~ 
ㅋㅋㅋㅋ
 
벌써부터 기분이 좋아지는 ~ 
씁쓸해야 되는 소주가
저는 욀케 달달해 보일까요?
웅??? ㅋㅋㅋㅋ
 

 
족발하나만 주무했는데 
안주 퀄리티 무엇 ~
ㅎㅎㅎㅎ
 
맨 처음에는 동생의 추천으로
오긴했지만...메뉴판을 보고
족발이 비싸네 하고 생각했는데
 
기본안주들이 테이블에
주르륵 나오는거 보고
잘못 주셨나??? 우린..
튀김족발만 주문했는데...
 
이렇게 많이 주셔도 되나?
하고 생각했어요 ~ 
우와우와 
 
동생은 이미 온적이 있어서
당연한듯 받아드리지만
저는 오랜만에 우와~
괜찮더라구요~
 

 
짜잔 ~
족발까지 나와서 
기분좋은 항공샷~
 
테이블이 한상 
채워졌네요 ^^
 

 
달달한~소주한테는 
국물필요 하기는 했는데
 
내돈 주고 주문하기는 살짝~
그런 마음에 주문을 하지는
안했는데~ 세상에~
순두부라니~~~
 
이건 칭찬해야되유~
사장님 칭찬합니다~

그리고 국물이 부족하면
더 주시더라구요 ♥
완전폭풍감동 ㅎㅎ
 

 
그런데 설마..
맛도 있어? 헐~
순두부의 말캉함부터
얼큰하면서 살짝 매콤한
국물이 크윽..
 
근데~ 기본 안주라니~
우와 사실 조금 비싼가 하는
그런 마음이
눈 녹듯이 사라졌어요
 

 
요즘은 족발을 주문을 해도
비싼 재료값 때문인지
막국수가 서비스 품목에서
많이 사라진곳이 많아서
조금은 아쉬웠는데
 
여기는 막국수를 줬어요
우어~ 우어~ 감동...
 
제가 사는 동네만
막국수의 서비스가 없어진건가
싶은 생각이 들어서
살짝 억울함도 들었지만
 
뭐 오늘은 막국수가
저희 테이블에 올라와
있으니~!
 

 
면류를 사랑하는
저로서는 막국수를 받자마자
바로 사진 한컷 찍어주고
비벼 주었죠 ㅎㅎㅎ
 
새콤 달콤한 쫄면이 생각나는
새콤한 막국수~ 쫄면처럼
쫄깃한 식감은 아니지만
충분한 쫄깃함도 있고
저는 마음에 들었어요
 

 
드디어 오늘의 메인이자
저를 감동하게 만들어준
튀김 족발~ ㅎㅎㅎ
 
훔.. 요즘 음식 트랜드를 많이
접해보지 못해서 잘 모르는건가?
싶기도 하고 이미 많아 알려져 있는건데
제가 너무 늦게 접한건가 싶었지만...
 
저는 튀긴 족발은
처음 접해봐서 상당히
센세이션 했던거 같아요
 
방문하기전에 어떤 맛인지
상상이 되지 않아서 기대감이
부풀어 있었죠 ㅎㅎㅎ
 
사진으로는 크리스피한
느낌이 전해지지 않는거
같은데 상당히 크리스피한
느낌이 있었어요
 

 
우선 입어 넣어 봐야
알겠다는 식욕이 마구 마구
올라와서 서둘러 사진을 찍어주고
입에 넣어 봤죠 ㅎㅎㅎ
 
최근에 맛본 메뉴중에
상위권에 링크를 했어요
쫀득한 식감인데
근데~ 바삭해요~
 
그리고 그냥 바삭한 느낌도
있는데 무엇인지 모르는
시즈닝으로 인해서 맛이
정말 좋았어요 
  
맛집 블로거 인데 설명이
안되서 아쉬운데.....
진짜 추천해요
 

 
쫀득하면서 진득한
맛이 입맛을 자극을 하는데
배가 불러 오는데 입에
계속 들어가게 되더라구요
 
거기에 부드러운 속살이
족발이라는 존재감을
나타내 주었어요 ㅎㅎ
 

 
튀김족발이니 그냥
먹어도 참 좋지만~
저는 쌈을 한번 싸줬죠
ㅎㅎㅎㅎㅎ
 
족발은 쌈을 싸줘야 하지
않겠어요? ㅎㅎㅎ
거기에 달콤한 무생채도
넣어 주면 ~
 
너무.. 클래식한가유?
하지만 이렇게도 먹어줘야쥬~
 

 

 

 

오팔집

경기 안양시 만안구 장내로140번길 11

 
 

동생의 숨넘어가는
추천으로 꼭 가보자는
푸쉬를 받게 되서
방문을 하게 되었는데
 
동생에게 찐으로 쌍따봉을
날리게 되었죠 ㅎㅎ
 
우선 튀김족발이 생소했는데
먹어보고 놀랬어요
쫀득함과 만족감이~
 
감히 서울 3대 족발 타이틀을
가지고 있는 성수족발과 비견이 되는
그런 느낌이 들었어요
 
그리고 알수없지만 느껴지는
놀라운 시즈닝으로 맛의 밸런스를
잡아주는데 이거 중독성이
있더라구요
 
훔.... 대단하더라구요
 
그리고 그리고 저는 순두부에
감동이 잊혀지지 앉아서
적재적소의 국물이~ㅎㅎㅎ
기본안주의 퀄리티가 아니어서
더 놀랬던거 같아요 순두부만
팔아도 될꺼 같은~
 
그런데~~~~~
세상에 리필이 되요~
미쳤어요~ 
 
칼칼하면서 얼큰한맛이
다른 적당한 순두부 전문점보다
맛이 더 좋았어요
 
그리고 서비스 막국수
훔..... 이것도 솜씨가....
기본안주 퀄리티 아니었어요^^
 
순두부는 하지만~~
너무 만족해서
몇일후에 오빠님과 안양을
일부러 방문해서
포장을 하게 되었는데
 
포장으로는 5가지음식중
고르면 되는데 순두부대신
만두로 주문했죠 ㅎㅎ
 
이날 강력한 의지로 튀김족발을
오빠님께 먹여 봤는데 오빠님도
저에게 쌍따봉을 날려주는데~
저도 엄청 상당히 만족해 했어요
안양에 자주 가고싶은 족발맛집인거
같아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