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매콤한 낙지와 제육을 함께 비벼먹는 오봉집
시흥은계동에
늦은 점심을 위해서
오봉집에 다녀왔어요
이전에 서울에 있는
본가의 근처의 오봉집에
다녀왔었는데
맛도 괜찮고 만족을 해서
이번에는 집근처로
와 보앗네용 ㅎㅎ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점심특선이 있어서
다녀왔죠 ㅋㅋㅋ
오봉집의 메뉴는
앞에 입간판에도
한번 먹어봤던거라
더욱 더 먹음직스런
사진과 가격이 안내되어
있었어요 ㅎㅎㅎ
매장 들어가기전에
대략적인 가격이랑
메뉴가 안내되면
좋은거 같아요 ㅎㅎㅎ
츄릅~~
제가 좋아하는
낙지볶음 ㅎㅎㅎㅎ
언능 먹고싶어지네여 ㅎㅎ
매콤한 낙지볶음은
아주 사랑이쥬~
같은 매콤한 쭈꾸미와
차이가 있죠 ㅎㅎㅎ
매장도 넓고 깔끔해서
너무 마음에 들어요 ㅎㅎ
제가 좋아하는 등받이 의자도
길게 있었구요
런치타임을 노리고
방문을 하기도 했지만
살짝 런치 문턱에
걸려서 방문해서 인지
손님은 3팀정도 있어서
자리는 원하는 자리에
앉을수 있었어요 ㅎㅎ
자세한 메뉴판 사진은
블로거에게 필수이죠
ㅎㅎㅎㅎㅎ
한번 봐주시고요~
런치가 11시부터 3시까지인데
저희는 2시 50분쯤 도착 했었죠
늦은시간에 일어나서 빈둥거리며
늦은점심을 먹으로 와서
이때 살짝 걱정을 되었어요
런치 타임의 메뉴가
다 먹고 계산할때 시간이
3시 이전까지 인지.....
혹은 주문할때 시간이
3시까지 인지..몰라서
걱정이 되었는데..
다행히 후자의
오더 시간으로
점심특선이 된다고
하더라구요 ㅎㅎㅎ
덜덜덜.....
안될까봐 떨렸어요
점심시간 맞추어 여유있게
나왔으면 되는데 귀찮니즘과
게으름으로 점심을
배달로 먹을까 하며
늦게 나와서 ㅎㅎㅎ
점심특선으로
직화제낙볶음을 주문을 하고
매장에 사람도 별로 없고 해서
사진찍는데 눈치는 살짝 덜 보였어요
ㅎㅎㅎ
셀프바가 있어서
부족한 반찬은 가져다
먹으면 되더라구요 ㅎㅎ
셀프바는 언제나 사랑이죠
부족한 반찬을
더 달라고 안해도 되고
좋은거 같아요
분명 비빔밥 처럼
낚지를 비벼먹을텐데
그러면 참기름이
있어야 할텐데 하면서
셀프바를 찾아 봤는데
참기름은 각 테이블에
있더라구요 허허허
잠시 셀프바와 매장사진을
찍고 오니 반찬과
비벼 먹을 밥이 나왔더라구요
ㅎㅎㅎㅎㅎ
반찬은 레트로한
쟁반에 동그란 형태를
유지하는 반찬을 형태로
나오더라구요 ㅎㅎ
그런데 셀프바가 있어서인가
싶은 처음나오는 반찬의
양?? ㅎㅎㅎ
좋아하는 반찬을
더 가져다 먹으면
되기는 하니 문제는
없었아용 ㅎㅎ
그리고 연이어서
바로 오늘의 메인 메뉴인
직화 낚지 볶음이 나왔어요 ㅎㅎ+
그래서 탑뷰를 한번 찍어
줘야죠 ㅎㅎㅎㅎ
밥은 제육낙지를 비벼 먹으라는
거대한 뜻을 담아서
넓은 그릇에 담겨져
나오더라구요 ㅎㅎㅎㅎ
그리고 기다리던
직화 낙지~ ㅎㅎㅎㅎ
오랜만에 낙지이네요~
ㅎㅎㅎㅎ
매콤한 느낌을 가지면서
꾸덕한 느낌의 양념까지
엄청 매력적으로
보이더라구요
ㅎㅎㅎㅎㅎ
낙지를 들어 올려
찰칵~
점심특선 기준
직화낙지는
2인기기준 낙지 반마리
정도 들어 있는거
같더라구요
조금 아쉬운 느낌이
있었지만 점심특선이고
제육도 있고~
낙지 자체가 큼직막한것에
위안을 삼아줬죠 ㅎㅎ
그리고 같이 들어 있는
고기~ ㅎㅎㅎㅎ
제육은 오빠님을 위해서
주문을 했었죠 ㅎㅎ
제육귀신이신 오빠님을
꼬시기 위한 메뉴죠 ㅎㅎ
제육과 돈까스이면
언제나 행복의 미소를 지어주시는
신기한 오빠님 ㅎㅎㅎ
서걱서걱 낙지를
잘라주고 적당히
양념을 덜어내서
밥에 넣어 주었죠 ㅎㅎ
맛난 식사를 위한
밥과 양념은
1:1 비율을 맞춰줘야죠
ㅎㅎㅎㅎㅎㅎ
열심히 비벼 주고
마지막에 비빔밥의
정석 김가루를 살며시
올려주면 ~~ 완성~
ㅎㅎㅎㅎㅎ
참기 힘들다며
어서 찍으라는 눈치가
느껴져서 셋팅 되자
바로 한컷~ ㅎㅎㅎ
첫술을 낙지를 한껏
올려서 한입 먹어줘야쥬~
ㅎㅎㅎㅎㅎ
매콤한 낙지와 양념은
맵찌질이에게 혀의 알람을
알려주었지만 간만에
매콤한 맛이 행복했죠
낙지도 너무 질기지 않게
적당하게 나온거 같구
간간히 씹히는 제육의 맛은
나쁘지 않았어요
점심특선으로 먹어서
좀더 현명한 소비를 한거
같은 느낌도 있어서 좋았어요
오봉집 은계점
경기 시흥시 은계번영길 5 1층 107, 108호
오랜만에 매콤한
낙지를 맛보게 되었어요
순수 낙지를 먹는것도
좋은데~
점심에 움직이기 힘든
오빠님을 꼬셔야 되기에
제육낙지를 선택을 했죠
점심특선의 문턱에 살짝
걸쳐서 간신히 세잎을
하게 되어서 더욱 기분이
좋았죠 ㅎㅎㅎ
사실.. 안될줄 알았는데
좋았죠 ㅎㅎㅎ
낙지는 처음 들어 올렸을때
반마리 정도가 있는거 같아서
양이 적은건가 싶었는데
밥에 비벼서 먹다보니
반마리가 적당은 하더라구요
완전 만족을 했던거 같아요
매콤한것도 맵찌질이에게는
살짝 매운느낌이지만 맛나게
먹을수 있었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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