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깨끗하고 가성비좋은 스톤브릿지펜션
여름휴가때
다녀온 곳인데
겨울인 지금 너무 늦게
글을 쓰네요 하핫 ㅠㅠ
강원도을 목적으로
간단하게 다녀 올까
어디로 갈까하다가
강원랜드도
한번 가볼겸
정선여행으로
목적지로 잡았어요
펜션을 이곳저곳
동생이랑 찾아보니
동생이 카톡으로
이곳을 보여주더라구요
4인해서 토요일에 10만원
헉~!!
정말 믿을수 없는
가격 이었죠 ㅎㅎ
거의 펜션은
잠만자도 4인으로
가면 20만원정도
생각해야 하는데
이곳은 주말인
토요일에 10만원으로
펜션을 갈수있다니
매력적인 가격에
자석 처럼 이끌려서
고민 없이 여기로
가자고했어요 ㅎㅎㅎ
스톤브릿지 펜션의
외부모습이에요
밖에서 보기에도
깔끔해보여서
정말 좋았어요 ㅎㅎㅎ
첫인상은 콘테이너로
만드는 깡통집 아파트
처럼 보였어요
그리고 그 인상보다
더욱 좋은건
넓지 않았지만
테라스가 있다는거
ㅎㅎㅎ
신비의 돌인
운기석은
다량의 기와
원적외선을 방출해
게르마늄이 함유되어있는
원석이라고해요
가공한 완전
수제품으로
인체의 생리작용을
활발히 해주고
떨어진 면역력을
회복해 줌으로서
건강한 생활을
즐길수 있다고해요 ㅎㅎ
저는 잘 모르지만 ㅎㅎ
그런게 있다고
하더라구요 ㅎㅎ
펜션밑에는 추어탕집이
같이 있더라구요
전자렌지가 필요하시면
추어탕집 전자렌지로
이용해도 된다고 하더라구요
전자렌지가 있다고 했었는데
숙소에 도착하니 없더라구요
햇반 당황~
펜션지기님 한테
전화를 해보니
추어탕집 가서
사용하라고 하더라구요 ^^
펜션밑에는
바베큐를 할수 있는곳이
있네요 ㅎㅎ
저녁이 되기만을
열심히 기대하고
있습니다 ㅎㅎㅎㅎ
바베큐장은
공용으로 쓰는데
바베큐장끼리는
멀리되어있어서
저희끼리의 시간을 편히
보낼수 있었어요 ㅎㅎㅎ
정선여행에서
즐길수 있는
놀거리도 신청할수
있나봐요
이런 놀거리가 많으면
놀러오기가 좋은거
같아요
팬션안에서만
노는것도 좋지만
팬션말고 주변의
즐길거리가 많으면
뭔가 다시 오고싶고
요런거는 많이
생겼으면 해요 ㅎㅎ
저희의 1박 여행짐이
차 트렁크에
꽉 꽉 찼네요 ㅎㅎㅎ
짐나르느라
엄청 힘들었네요
분명 1박 인데
몇일은 머물러
있을거같은 기분 ;;
내부에 들어와서
주변에 보니
주의사항이 있더라구요
싱크대 앞에 크게
붙어있는 퇴실청소와
주의사항들이
적혀있어요
저희는 조용히 머물다
가겠습니다 ^^
ㅎㅎㅎㅎ
절대 놓칠수 없도록
싱크대 상부장에
똭~악 ㅎㅎㅎ
이거 절대 못볼수가
없겠구나 싶었어요
입구나 다른곳에
붙였으면 정신없이
짐을 들고 다니게 되면
못볼수도 있겠는데
싱크대 상부장에는
절대 못볼수가 없을테니
ㅎㅎㅎㅎ
같이 들어와서 상부장에
붙어있는것을 보고
다같이 빵 하고 터졌어요 ㅎㅎ
절대 못볼수 없겠다
하면서요 ㅎㅎㅎ
갖가지 식기들이
깨끗하게 나열되어
있었어요 ㅎㅎ
1회용이나 다른것을
준비해 오지 않았으면
꼭 필요한 것들
뭔가를 담아야 먹을수
있잖아요 ㅎㅎㅎ
가끔 가게 되면
없는곳이 있어서
이렇게 한번 확인하고
팬션에 없으면 1회용을
구입하러 가게 되는거
같아요 ㅎㅎㅎ
방은 1.5룸의 단촐한
구성인데 이렇게
테라스가 있으면
커피 한잔하기도
그리고 여름날에는
바람의 쐬기도 좋더라구요
그런데 지금은 겨울이라
바라만 봐도 조금 춥기는
하네요 ㅎㅎㅎ
침구들도 깨끗하고
불편감 없이
정말 좋았어요
도착하자마자
이불깔고 누워 있었어요 ㅎㅎㅎ
역시 여행은 누워서
티비봐야죵 ㅎㅎㅎㅎ
잠깐의 휴식시간을
즐기는 중이죠 ㅎㅎ
먼길을 달려 왔으니
잠시 휴식을
취해줘야죠 ㅎㅎ
무엇보다 오픈한지
얼마 안되서 그런지
침구가 새거였어요
새 이불의 느낌이
ㅎㅎㅎㅎㅎ
거실, 운기석방 ,화장실로
1.5룸으로 되어있는데
룸과 화장실이
나란히 그리고
가운데 거실겸 주방
그리고 테라스
구성은 단조롭게
되어있었어요
ㅎㅎㅎㅎㅎ
운기석으로
되어있다고 하는데
살짝 찜질방 분의기가
ㅎㅎㅎㅎㅎ
보일러를 틀고 누우면
맥반석방이 생각나는
ㅎㅎㅎㅎㅎ
이런 추운날에는
보일러 온도를 올리고
이런곳에 배깔고 누워서
귤을 까먹어야 되는데
ㅎㅎㅎ
역시 찜질을 많이들
하시나 봐요 ㅎㅎㅎ
돌로 되어있다보니
열전도 때문에 안내문구가
맨살로 하다니...
어머니들은 가능할꺼로
보이긴 하네요 ㅎㅎ
저는 무서워서 ㅎㅎ
심플로 거리가 조금 있는
전체적인 디자인이
느껴지는데 ㅎㅎㅎ
그래도 없을껀 없는
구성진 팬션이었어요
사실.. 이름모를 용기에
샴푸하고 바디 샤워가
들어 있으면 신용이 안가는데
이렇게 아예
기성제품으로
되어있어서 좋았어요
그냥 샴푸라고 써있는
통은 언제 넣은건지
관리가 되어 있는건지
의심이 가서...
사용을 전혀 못하겠더라구요
바베큐를 예약한시간이
되어서 전한번 드리고
바베큐장으로
내려갔어요 ㅎㅎㅎ
내려가니 베베큐 불을
붙여 주시고
석쇠랑 여러가지를
꺼내 주시는데
석쇠며 다른것을이
새거를 주시더라구요
석쇠도 완전 새거여서
더욱더 좋았어요 ㅎㅎㅎ
너무 새거라고
좋아했는데...
훔... 아무래도 공용하는것이고
생각보다 관리가 안되는곳이
많기에... 그냥 넘어가는곳이
많이 경험을 해봐서
그런가봐요 ㅎㅎㅎㅎ
이럴꺼면 호텔을 가면 되는데
그럴 호사를 매번 누릴수가
없기에 ㅎㅎㅎㅎ
이렇게 보장이 되면
그리 좋더라구요 ㅎㅎㅎ
기다리던
빨간색으로 타오르던
숫에 고기가 올라가고
ㅎㅎㅎㅎㅎ
즐거운 식사시간을
알리기 시작했죠 ㅎㅎㅎ
팬션은 이렇게 바베큐가
너무 좋은거 같아요
어디 집에서 나와
놀러가는것도 좋지만
제일 좋은거 이렇게
고기를 구워 먹는거죠
ㅎㅎㅎㅎ
오빠님이 고기를
불조절을 하시면서
고기를 굽더라구요
ㅎㅎㅎㅎㅎ
불을 물로 조절하던데
숫에 붙은 불이 꺼지지 않고
잠시 사그라 들었다가
다시 타오르 더라구요 ㅎㅎㅎ
매번 신기해요 ㅎㅎㅎ
꺼지는게 아니고
후르륵 사그라 들다가
다시 타오르고 ㅎㅎ
고기만 구울수 없죠
ㅎㅎㅎㅎㅎ
바베큐는 소세지와
버섯이 절대 빠질수 없죠
그리고 양파도 ㅎㅎㅎ
먹지 않고 굽기만 하더라도
이녀석 3총사는 절대
빠질수 없죠 ㅎㅎㅎ
이번에는 동생이 고기를
준비를 해왔는데
정말 스페셜 했어요
만반의 준비를 해왔어요
ㅎㅎㅎㅎㅎ
목살과 소고기
그리고 쪽갈비까지 ㅎㅎㅎ
ㅎㅎㅎㅎㅎ
아무 양념없이
쪽갈비를 굽워서 먹는데도
맛이 좋더라구요 ㅎㅎ
밖에 나와서 먹는음식은
정말 꿀맛인거 같아요
ㅎㅎㅎㅎㅎ
그리고 히든 술안주
양념 껍데기 까지
ㅎㅎㅎㅎㅎ
단단히 준비를 해왔죠 ㅎ
이런 준비로 인해서
1끼의 식사지만
완전 완전 행복했죠
ㅎㅎㅎㅎ
4명의 상차림이
이러했어요
ㅎㅎㅎㅎㅎ
서브 메뉴들로
먹어도 배가 부를 정도로
메뉴들이 많았어요 ㅎㅎ
동생의 놀라운 준비로
상차람이 많이 많이
풍성했어요 ㅎㅎㅎ
한번의 식사지만
준비는 몇끼를
준비한것같은
엄청났엇죠 ㅎㅎㅎ
이건 비빔라면과
골뱅이의 조화
ㅎㅎㅎㅎㅎ
너무 맛있어서
순식간에 사라졌던
놀라운 비빔라면
이었어요 ㅎㅎ
그리고 느끼한 고기에
절대 빠져서는 안될 ㅎㅎ
묵은지도 나왔어요
ㅎㅎㅎㅎㅎ
느끼한 맛과 같이
먹게 되면 김치에
저절로 손이 가는거
같아요 ㅎㅎ
당조고추와 케일쌈 ㅎㅎ
상추쌈이나 깻잎도
좋아 하지만
이렇게 케일에
싸서 먹는것도
맛이 좋아요 ㅎㅎㅎ
케일이 가진 고소함?
맛을 풍부하게?
ㅎㅎㅎ
요건 새우장 ㅎㅎㅎ
흰밥에 양념간장에
재운 새우를
하나 올려서 먹으면
맛이 정말 좋은거 같아요
쌈장대신 새우를
하나 올려 싸먹는것도
좋더라구요 ㅎㅎㅎ
ㅎㅎㅎㅎ
역시 고기엔
술이 빠질수 없죠 ~
ㅎㅎㅎㅎㅎ
건배 ~
소주와 맥주
주종에 상관없이
아주 맛나게
먹어 주었죠 ㅎㅎ
케일쌈도 한컷 ㅎㅎ
너무 맛이 좋았어요
ㅎㅎㅎㅎ
살짝 하드하지만
씹는맛과
케일만의 독특한
쌈의 맛은 ㅎㅎㅎ
이후로는 집에서 상추와
깻잎이 사라졌다는...
ㅎㅎㅎㅎㅎ
1차엔 고기파티를
끝내고 2차로는
한치구이와 과일로
맥주를 먹었죠
공기좋은곳에서 먹으니까
술이 정말 안취하는거 같았어요
역시 놀러가면 술이
술술 들어가네요 ㅎㅎㅎ
ㅎㅎㅎ
강원도 여행 정말
오랜만에 왔는데
펜션이 너무 깔끔하고
가성비까지 좋아서
다음에 정선에
놀러온다면
이곳에 또 방문
싶은곳이에요 ㅎㅎㅎ
마트가 가까운거
아니었지만 정선아리랑 시장이
있어서 장보기 편했어요
그렇지만 차는 있어야
되는거 같았어요
버스나 대중교통은
조금 힘들꺼 같기는 했어요
시장은 차타고
5분거리 여서
장볼때 정말
편하더라구요
그래도 강원랜드에
놀러가게 되면
조금 거리는 있어요
차로 가게 되면
네비상 시간으로
40분정도 가셔야해요 ㅠㅠ
주소 :정선군 정선읍 돌다리길 11
1박2일 펜션에서
동생과 다함께
즐겁고 행복한 강원도여행을
너무 불편함없이 잘 느끼고
돌아왔네요 ㅎㅎㅎㅎ
강원도는 공기좋고
물좋기로 유명해서인지
근처에 원빈하고 이나영이
결혼한 곳도 멀지 않게
있어서 구경하기 좋았던거
같아요 ㅎㅎㅎ
리프팅이나 다른 레포츠는
제가 무서워해서
가지는 못했구
구경만 하고 오게 되었는데
그래도 좋더라구요 ㅎ
강화도를 다녀오고
얼마안되서
강원도 까지 오고
곧 이어 이어진 부산
여행과 대전여행까지
ㅎㅎㅎㅎㅎ
이번에는 세미 전국일주라고
해도 좋은거 같더라구요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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