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도착해서
입이 즐겁게
밥을 먹었으면
눈도 즐겁게
좋은거 봐야죠
돌아 다녀야죠
ㅎㅎㅎㅎㅎ
[부산] 금강식물원
밥을 먹고 소화도 시킬겸
근처에 식물원이
있다고해서
금강식물원에 다녀왔어요
역시나 제가 부산에
방문을 하니
비가 내리더군요
이렇게 슬픈일이 ㅠㅠ
희안하게 여행을 가거나
멀리 어디를 방문을 하게되면
그곳의 날씨가
변화 무쌍하거든요
금강 식물원은
조금 거리가 있지만
금강공원 공영주차장이 있어서
주차를 하고 금강식물원으로 이동
금강공원공영주차장 주소는
(부산 동래구 우장춘로 192)
에요 ^^
휴가철이지만 평일이라
사람이 없을줄 알았는데
차들이 많이 주차되어
있더라구요
사실 차들이 많아도
주차자리가 많기도 하구
지상 말고도 지하에도
주차걱정은
없었어요 ㅎㅎ
우산을 쓰고
금강식물원에
도착했어요
금강식물원
입구는 아담함
매표소가 있어요
앞쪽에서 잠시
들어가기전에 서성이니
인심좋은 미소로
웃어 주시면서
반겨주시더라구요
어른은 1000원
경로 청소년 600원
어린이 500원
이라는 핵핵 저렴한
식물원이 더라구요
금강식물원
들어가기전에
길도 이뻐서
한컷 찍어보았어요
벽에 넝쿨식물들이
주르륵 달려있네요
이욜 ~느낌있네
느낌있어 ~~
입장료 샷 !!!!!
가격이 너무
저렴해서
정말 놀라웠죠
요즘은 물가가
후덜덜 한가격으로
있는데
1000원으로
자연의 느낌을
한껏 느껴 보기로
고고씡 ~~~
입구에서 부터
식물원의 느낌이
많이 나더라구요
나무들 모양들이
동글 동글 하니
모난게 튀어나온거 없이
잘 정리가 잘되어 있었어요
이런거는 아무래도
관리를 해주어야
되는걸텐데
주인분이 관리를
잘하시는거 같아요
산을 올라가는
정도는 아니고 조경이
동산?? 언덕을 조금
올라가는 정도로
만들어져 있더라구요
언덕의 중간에 정자도
있고 중간 중간
쉬어 가는 장소도 있구요
ㅎㅎㅎㅎㅎ
나름 잘 꾸며져 있고
관리를 잘하시는거
같더라구요
관리를 잘한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어요
식물원이라고 해서
저는 정부나 공공기관으로
만들어논거 인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라 개인이
만든거더라구요
성창이란회사의
회장님이 시민에게
쉼터를 주고자
조성해서 공개한거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런지
사유지라 그런지
확실하게 관리가
된느낌이었어요
부산 시민을
위한거라는 글을 보고
말도 안되는 금액이
이해가 되더라구요
사실 사람이 올지
안올지 모르는
이런 곳인데
그 금액가지고
관리가 될까
싶은 금액이어서
하여간 놀랐어요
나무와 꽃으로
이루어진 식물원인데
지루하지 않게
중간중간 재미있는
볼거리들이 있더라구요
중간에 평지가 나타나면서
꽃으로 도형이
만들어져 있고
비슷한 색으로
군집을 이루기도 하고
다른색으로 면을 나누기도
하면서 재미있게
꾸며져 있더라구요
아이들과 방문하면
좋을꺼 같았어요
그리고 꽃 이름과
명패로 써있기도 하고
그리고 길도 험하지 않고
보러 다닐수 있었어요
인공적으로 만든거
같지는 않은데
나무에서 버섯이
이쁘게 자라서 놀랐어요
그냥 숲이나 등산로
혹은 산책로에서
이런 버섯이 자라 있다면
징그러워 하고
지나 쳤을텐데
여기는 오빠와 둘이서
일부러 이렇게 만든건가??
싶었답니다
뭔가 조용한 고즈녁한
공간에 조용히 새 소리와
그리고 이런 나무와
바람 소리만
들리는 이런 상황이
힐링이 되더라구요
ㅎㅎㅎㅎ
조용히 자리에 앉아서
느껴 보고 싶었어요
사진으로 잘 표현이
안되었는데 하늘이
나무가지 사이로
보이는데
참 이쁘더라구요
ㅎㅎㅎㅎ
오랜만에
하늘을 올려다 본거
같아요 ㅎㅎㅎ
아래에는 군집을
이루어 자연적으로
만들어져 있는
이쁜 화단이 나오고
화단에서 햇빛을
받아서 환하게
비추어 주고
계단을 올라가는곳은
나무로 하나 하나
이를 맞추어서
계단을 만들었더라구요
그런데 올라가는
계단족에 햇살이
쫘르륵~ 들어 오고
그래서 한~컷
가는길에는 조그만한
계곡물이 주르륵
흐르고 있더라구요
나름 계곡 느낌이
들었어요
하핫 ~
미니 폭포 같은 ㅎㅎ
폭포라고 하기느
조금 많이 약하지만
ㅎㅎㅎㅎㅎ
뭔가를 작게라도
그림과 구성을 만들려는
시도가 보인거 같았어요
조그만 계곡을 찍고
스텝을 밟으며 돌계단을
열심히 올라야죠
계단이 많진 않았지만
그래도 내무릎은
역시나 ㅠㅠ
계단오르는것은
저에겐 정말 힘든거
같네요 하핫 ~~ㅎㅎ
온실을 가기전에
잠시 쉬어갈수 있는
쉼터같은 공간이
있었어요
저희가 입장 할때 부터
조금씩 부슬거리면서
비가 내렸는데
조금 비가 조금 가랑비 처럼
물방울 자체가
조금 커진거 같아서
비도 피할겸
이곳에앉아있는데
천둥오리들이 뒤뚱뒤뚱
걸어오는게
꺄 ~귀여워
식물원에서 키우는건가
싶을 정도로 사람을
무서워 하질 않더라구요
저희의 곁을 엄청
도도하게 뒤뚱거리면서
스처 가는데
시크한 한컷~
식물원에서 키우는
새들은 아닌거 같던데
만약 키우는거면
뭐라도 가드가 있어야
할텐데 그런 가드가
없었어요 ㅎㅎㅎ
하여간
천둥오리들이
비를 맞으며 물위에
동동 떠있더라구요
쉼터에서 호수처럼
조성해 놓은 이곳을
앉아서 쉬면서
볼수 있었어요
자그만한 조경 분수도
잇었는데 분수는
ㅎㅎㅎㅎㅎㅎ
쉼터에서 나와서
길을 따라 조금 걸으니
길끝에 마지막에 온실이
있더라구요
이곳은 여러 선인장들과
꽃들이 제각각 자리를
잡고 있더라구요
거기에 귀여운
고양이가 문앞을
지켜주고 있더라구요
사람이 와도 도망가지 않고
묵묵이 문옆에 지키고
있더라구요
요즘 고양이가
얼마나귀여운지
한마리 키우고 싶더라구요 .
하지만
귀차니즘이라 ㅠㅠ
제몸 하나 건사하기
힘든지라....
온실에는 열대 우림에서
볼것같은 활엽수
들이 많이 있었어요
제가 만약 식물에
대해서 잘 알았다면
알수 있었겠지만
그냥 눈으로
그리고 살림욕 같은
개념으로 힐링을
목적으로 와서
눈으로 휘리릭~
ㅎㅎㅎㅎㅎ
크기다 다양한
다육이들도
곳곳에 여러 형태로
자리잡고있네요
온실에는 엄청 큰
정말 사람만한 선인장들도
있었네요
커도 커도 너무
큰 선인장은
부담스럽 더라구요
ㅋㅋㅋ
부산 금정구 장전2동 산 43-1
매일 8:30분 ~ 17:30분
여행중에 비가와서
너무 슬펐지만
그래도 금강 식물원에서
이쁜꽃들과 나무들과
너무나도 귀여운 고양이,
사람들을 무서워 안하는
신기한 천둥오리들도
구경해서
오랜만에 자연속에서
힐링하고 온거 같아요
머리도 신선해지는거 같고
정말 꽃과 나무들로도
힐링이 되는거같아요
가끔씩 시간날때
자연을 느낄수있는곳을
다녀 와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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