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계] 매콤한 등갈비맛집은 여기 팔덕식당 (두꺼비식당)

ES blog
728x90
반응형

팔덕식당 메인




매우 주관적인 평가는

☆☆


( 맛이 없다면 포스팅 안해요 )


( 별은 개인적인 판단 입니다 )



[범계] 매콤함이 살아있는 양푼등갈비


오늘은 오랜만에 

쉬는날이라 

예전에 방문하던 

팔덕식당을 다녀왔어요

 

예전에는 

두꺼비식당 이였는데 

어느새부턴가 

팔덕식당으로 

바뀌었더라구요 


범계나 근처사시는분들은 

거의 모르시는분들이 

없는거 같아요 

유명한 맛집이거든요 

하핫 ~~~


저희도 자주 방문하고 

싶지만....무시무시한 

웨이팅이 ....웨이팅이 

오래 기다려야되서 


자주가게 되지 

않더라구요 

오랜만에 큰 마음을 

다 잡고 다녀왔어요 


팔덕 식당 입구


팔덕식당안에서 

먼저 대기표를 받고 

1시간을 기다렸어요 

역시나 하핫 


재료소진(!?)

브레이크 타임 인듯했어요

1시간을 기다려야한다는건 

너무 슬펐지만


그래도 2번이라서

한시간의 정해진

시간만 지나면

바로 먹을수 있다는 생각에 

너무 행복했네요


팔덕 식당 번호표


웨이팅을 하는 동안

대기실입구에 있는

메뉴 선택 주문서로

매운 등갈비 의 맛선택과

 

아이들이 먹을수있는 

간장갈비 선택과 

곤드레밥을 주문할지를 

적어야 해요


주문서를 적은 다음에

팔덕식당 카운터에다 

내어야 주문이 완료에요 


주문서를 내지 않고

계속 가지고 있다보면 

대기실에서 방송으로 

몃번손님 주문서가 

아직 안들어왔다고 

나오더라구요 


팔덕 식당 주문서


아마도 기다리는 

브레이크 타임동안

바로 먹을수 있게

준비를 해주는거 같더라구요


브레이크 타임이 

아니더라도

자리가 앉아서

바로 맛볼수 있게

메뉴부터 선택하는거

같더라구요 ㅎ


팔덕 식당 주문서 작성요령

저희는 몇번 먹어 보아서 

매운등갈비 보통맛으로 

주문하고 밀떡사리도 

추가 했어요

 

곤드레밥은 제가 

그리 좋아하지 않아

주문을 하지않았어요 


하지만 처음 방문한다면

주문하는것도 

추천드려요 ㅎㅎㅎ

오빠님은 좋아 하더라구요


팔덕 식당 추가 메뉴


팔덕식당 대기실은

식사를 할수있는 본관의

바로 옆에 있네요


간판에 있는 글씨가 

어마어마하게 

크네요 ㅎㅎㅎ


눈나쁜사람들도 

다보일꺼같네요 ,,,ㅋㅋㅋ


누가봐도 대기실

ㅎㅎㅎㅎㅎ


팔덕 식당 대기실


팔덕식당 대기실에는

자리도 많았지만 

티비와 만화책 

그리고 오락실게임 까지 ....


게임을 좋아하는 

오빠님은 바로 게임기로 

직행 ~ ㅠㅠ

나랑 놀아달라고오 ~

ㅋㅋㅋ


대기시간이 긴만큼 

대기실에서의 

기다림이 지루하지 않게 

만들어 놓으셧더라구요 ㅎㅎ 


대기실 내부


게임기에는

바로 옆에 동전이

수북하게 있어서

게임을 한다면

별도의 지출없이

맘껏 즐길수가 있어요


만화책도 장편의

만화책이 어마어마하게

진열이 되어있어서

좋더라구요


명작의

슬램덩크, 명탐정 코난

괴짜가족등 ㅎㅎㅎ

많이 있더라구요


오락기만화책


예전에 식재료의

이슈가 있어서인지

식제료에 대한

사장님들의


유쾌한 팝업이 있어서

재미있게 읽었어요

훔... 센스가....


다른곳은 그냥

판넬로 어디어디

식재료 에요


그런식의 서술된 글만

있을텐데

보면서 상당히

위트감을 느꼈어요


원산지 표기


팔덕식당 등갈비 

진공포장으로

집에서 바로 먹을수 있게도 

포장된다고

안내가 있더라구요 


지루한 웨이팅이

싫어하시는 분들은 

등갈비 포장되어 있는걸로 

드시면 좋을꺼같아요 


진공포장



뭔가 확실한

아이텐티가 보이는

팔덕식당


재미있는 디자인으로

시안성이 확실하게

높더라구요 ㅎㅎ


몇개만 있어으면

촌스러웠을텐데

군집으로

아이텐티로 승화되었네요


안내문들


땡큐타임 

(평일 1시30분~3시 , 5시~6시)

에 방문하시면 


팔덕식당에서 직접만든

생막길리가 100원

실화...입니까??ㅠㅠ


평일날 오빠랑 가고싶어도 

절대 못 갈꺼 같은 ㅎㅎㅎㅎ


오빠말고 친구랑 

다시 가봐야겟어요 

막걸리를 먹으러

ㅎㅎㅎㅎㅎ


막걸리가 100원

핵좋음 ㅋㅋㅋㅋㅋ


언제나 이런 이벤트

환영하죠 ㅎㅎㅎ


땡큐타임


손님들이 

많이하는 주문들로 

벽에 붙여놓아주셧더라구요 


(밀떠사리는 주문전 미리 

주문 하셔야 해요 ^^)


저도 이런거 좋아하는데

처음 소문만 듣고

방문하면 


어떻게 주문해야되나

막막한데

이런 가이드라인이 있으면

주문하는데

좀더 편한거 같더라구요


주문 가이드


번호대로 들어가니 

번호에 맞게 쫘르르 

셋팅되어 있는 

주문한 요리들 

>ㅁ<


미리낸 주문서로 

미리 다 셋팅해 

놓으셧더라구요 


사진에 보이는 

자리만 있는게 아니라

테이블은 엄청많이 있어요

 

그런대 순서대로 

쭈르륵 앉아야 해요 

그래도 테이블의 간격도 

넓찍넓찍해서 

불편하진 않았어요 


좌식인데 앞사람과

등이 맞닿으면..

훔....... 그건 싫잖아요


식당 내부


기본찬으로는 

매콤함을 식혀줄 

시원한 동치미와 

무짱아찌

그리고 뒤에 설명할

메밀전 소스!!


매콤한 등갈비에

넣을 콩나물까지 

놓여져있더라구요 


밑반찬



자리에 앉자

큰 접시의 메밀전을

한접시 갖다 주시네요

 

처음에는 그냥 서비스로

받을수 있고 

2번째부터는 천원으로 

매밀전을 먹을수가 있어요

 

전은  주문이 많으면 

오래 걸릴수 있으니 

미리미리

주문하셔야해요 ㅎㅎㅎㅎ


저는 천원의

메밀전을

주문하죠 ㅎㅎㅎ


메밀전


금방해서 나온 

따끈따끈한 

메밀전으로 

고추장소스로 

맛보는데 ㅎㅎ


이건 정말 

간편하다면 집에서 해서

매일 먹고 싶은맛 이였어요

 

다른전은 간장으로만 

먹어보았지 초고추장으로 

먹으니 핵맛탱 


메밀전은 정말 얇은데

그 얇은 가운데 에서도

쫄깃쫄깃함이 있고


아무맛이 느껴지지

않은 메밀전에

초고추장 양념은

단짠을 입혀주어서


정말 괜찮더라구요


메밀전 클로즈업


국물은 보이지 않는

처음 셋팅 불이 켜지지

않았던 처음 상태로  

먼저 찍어보았어요


처음에는 그리 맛이

좋아 보이지 않는..

그냥 고추가루 

버섯만 있는

그런 양푼인데...


바로차림


끓으면 이렇게 국물이 

올라오더라구요

버섯의 채소육수라고

해야 하나 그런것과

안쪽의 국물이

올라 오는건지

신기하더라구요 


저는 버섯을 좋아하는데 

맛좋은 버섯이 위에 

많이 깔려져 있어서 

너무 좋더라구요 


조리시작


테이블에 셋팅되어있던 

콩나물을 넣어주면 

매운등갈비 완성

 

보기만 해도 

매운 비주얼이네요 

그래서 도저히

저희는 매운맛은

엄두가 안나더라구요


보통맛으로 이정도인데

죽을 정도는 아닌데

맛있게 매운곳에서

좀금더 매운맛이

느껴진답니다 ㅎㅎ


콩나물 산


등갈비를 찾기 위해

휘리릭 저어주고


매콤함을 가득

담아내고 있는 

양품에 등갈비들을

찾아 내어주었죠


매콤등갈비



등갈비가 

너무 잘익어서 

힘을 주지않아도

 

보들보들 바로 

싸~악 발라져

먹기 좋게 분리가 되요

 

부드러움이 살아있네요 ㅎㅎㅎ


등갈비 클로즈업


여기서 빠질수없는 

달콤한 막걸리 

저희는 주말에가서 

땡큐타임을 

이용하지 못했지만


그래도 저희의 목적은

등갈비에 막걸리 먹으려고 

차를 끌고가지 않고 


택시를 타고 갔거든요 캬캬 ~~

매운 등갈비에 막걸리~

행복하드아~


매콤함을 녹여줄 

시원한 막걸리

 


막걸리는 3000원이라는

착한가격 >ㅁ<


소백산 막걸리


내일 또 열일을 해야하니 

서로 수고하자며 

쨘 ㅋㅋㅋㅋㅋ


역시 막걸리는 

분위기로

투박 하지만

느낌있는 막걸리잔도

막걸리를 맛있게

먹는것에

한몫하는거 같아요 


막걸리맛이

 달라요 달라 ~

크윽~~~


막걸리잔


맛나게 먹는중간에 

갑지기 이벤트

웅?????


추억의 뽑기시간 ㅋㅋ

이벤트로 1등부터 5등까지 있고

옛날 느낌의 종이가 접혀져

있는 종이를 선택해서

하나 뜯으면 등수가

써있는 이벤트 더라구요


저는 뭔가..불안해서

오빠보러 뽑으라고 

오빠에게 패쓰 ~~


그래서 당첨된4등 꺄아앗

직원분 말로는

엄청 잘 나온거라고

하던데....


팔덕 식당 이벤트


오빠님이 뽑은 4등 

쿨피스 당첨 ㅎㅎㅎㅎ

정말 매운걸 먹을때는 

쿨피스가 짱 

아니겟어요?ㅎㅎㅎㅎ


그런데 엄청 잘 나온거라

들었는데 1등부터 3등은

거의 없는거 아닌가?

훔.....


이벤트 4등쿨피스


등갈비만 먹다보니 

점점 밥생각이 

생각 나더라구요


저는 곤드레밥을 

그닥 좋아하지 않아서 

흰쌀밥을  주문했어요 


밥공기


등갈비양념으로 

밥을 쉐킷쉐킷 ~


등갈비의 양념을

함껏 머금은 비빔밥이

만들어 졌어요


ㅎㅎㅎㅎ 중간중간

콩나물이 식감도 만들어

주고 아주 좋더라구요


등갈비 비빔밥


매운 등갈비가 메인이지만

등갈비는 양이 

많지 않아요

 

조금은 아쉬웠지만 

그만큼 맛과 분위기는 

좋았던곳이였어요 


그리고 따끈따끈한 

메밀전과 밥과의

환상의 조합이 ~


정말 배불러서 

집까지는 조금 거리가

있지만 매운 기운에

후하후하 거리면서

 

소화시킬겸 

걸어갔네요 ㅎㅎ 




경기 안양시 동안구 시민대로 124

지번 :호계동 905-6


매일 11:00~23:00

월요일휴무 

1일 500인분 소진시 영업종료 




팔덕식당은 가끔

방문하는 곳인데

정말 힐링하고 오는거 같아요 


맛도 물론 맛있었지만 

직원분들의 친절함이 

정말 쵝오인거 같아요 


친절함의 교과서같은

곳이였던거같아요 


팔덕식당만의

 파이팅이 넘치는

그들의 구호와

그들의 즐거움이

손님으로 방문한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만들어 주어

더욱 기분이 좋아지도록

업을 시켜 주더라구요


손님입장에서 절로 기운을 

받고가는기분이 ~

드는곳이에요


맛은 두말할꺼 없이

맛도 좋구요

양이 적어 가성비는

조금 떨어지지만


방문후에 신나고

기분좋은 방문으로

기억되는 맛집인거

같아요 ㅎㅎㅎㅎ



그래서 저의 평가는



☆☆



기준은


★☆☆☆☆  맛이 평범한 음식점


★★☆☆☆  음식이 맛있는 음식점


★★★☆☆  맛집이라고 생각되는 음식점


★★★★☆  추천하는 꼭 찾아 가봐야할 맛집


★★★★★  추천하는 죽기전에 꼭 맛봐야할 맛집




위의 평가는 블로거의 매우 주관적인 평가로


개인마다 차이가 존재 할수있습니다




그냥 단순한 개인적인 블로그지만


외력으로 평가를 져 버리지는 않아요


맛집 찾을때 참고용으로 봐주세요




저의 돈으로 음식값 지불한 

소신 리뷰입니다




제글이 도움이 되었다면 

공감 꾹 부탁드려요

(로그인 없어도 되요 구걸구걸)


728x90
반응형

이미지 맵

프로필

Chatterer

주관적이고 냉정한 소신 맛집 블로거, 일상과 여행을 같이합니다

    '맛집' 카테고리의 다른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