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우 주관적인 평가는
★★☆☆☆
( 맛이 없다면 포스팅 안해요 )
( 별은 개인적인 판단 입니다 )
[동편마을] 마음이 편안해지는 곳 첼로
퇴근후
친한언니를 만나러
동편마을로 고고 !!!!!ㅎㅎ
언니가 자주가는
단골 맥주집에
가기로 했어요
가게는 약간
아담한 편이였어요
대신 컨셉이 확실한
곳이네요
이런 종류의 펍의
장점이자 특징인
병맥주들 ㅎㅎㅎ
입구에는 종류별
병맥주가 색상에
맞추어서
열지어 있더라구요 ㅎㅎ
나쁘지는 않았어요
집에서 한번 해볼까 하는 ~
테이블은 3개정도
놓여져 있었지만
다른분들은 야외로
나가셔서 맥주를
마시더라구요
포스팅도 할겸
저희는 매장 안으로
들어가서
먹기로 했어요
듣고싶은노래가
있으면 사장님한테
말하면 바로 틀어주시더라구요
가게안에는 저희밖에 없어서
노래를 적어서
틀어달라고 했어요
역시 노래는 크게 들어야 제맛이죠 ^^ ㅋㅋ
매장 벽면에는 여러
감성적인 사진들이
열지어 붙어 있더라구요
흑백사진 영화사진
유색의 사진들
도로사진 여러 분의기의
종류에 관계없이
붙어있더라구요
뉴트로의 붐이 일고나서
지금은 나오지 않는다고
들었던 LP판들이
엄청나게 많더라구요
저것을 다 들을셨나
궁금증도 가구요
LP판 세대를 아니지만
그래도 몇번을 들어 보았는데
LP판만의 감성이
있더라구요
중간에 지지직 거림의
노이즈가 이전의 분위기를
잡아 주기도 하구요
한적한 펍의 느낌이
새로운 느낌이었어요
전체적으로
레트로 올드바의
분위기가 나는데
감성적인 통기타의
노래에 취해서 인지
나쁘지 않았던거 같아요
맥주와 럼, 보드카 브랜디등
냉장고에 빼곡히
정리 된듯 안된듯한
진열은 자연스러움이
보였구요
요즘은 거의 모든
펍들이 정제되어있는듯한
모던한 디자인의
펍을 많이 보이는데
이런식의 조금은
분위기있는~
펍들이 눈에 들어 오더라구요
맥주는 7천원부터
가격이더라구요
가격대는 좀 있더라구요
정말 단촐한 메뉴판
훔... 컨셉이 아닌
정말 오너분의
마인드가 보이는 메뉴판
이었어요
여긴 진짜다 싶었죠
컨셉이 아닌 진짜다
ㅋㅋㅋㅋㅋ
1차로 고기를 먹고
2차로 시원한 맥주를 ~
쨘~
과일은 주문하지 않았지만 ..
기본으로 나오는 과일안주
인가봐요 ^^
사장님의 센스가 돋보이게
먹기편하게
해주셧네요 ^^
과일 안주도 네추럴한
느낌의 과일 안주들
접시에 올라져 있는데
훔.. 깜짝 놀랐답니다
깔끔한 맥주의
대명사인 독일 맥주
하이네켄도
병맥주로 한컷
내일 쉬어서 그런지
술이 술술들어가네요 하핫 ~
내일 오후에 일어날각 !!! ㅋㅋㅋ
안주로 나온
노가리 ㅎㅎㅎㅎ
뒤쪽에 보이는
접시에놓인 물티슈
아 ~웃겼어요
센스있는 물티슈였어요
^^
마른 안주에 노가리
이전에는 노가리나
이런 안주류는
손도 못댓는데
아재 오빠님의
아재적 취향에
물들어서
잘먹게 되는거 같아요
사진으로 어렇게 보니
노가리의 눈이 무섭..네요 ..ㅎㅎㅎ
맥주를 먹고
언니가 저번에 먹고
킵해논 J&B 위스키
매일 소주나 맥주만 먹다가
위스키는 처음이라 ..
제가 양주이런건 잘 먹지를 못해서 ..ㅠㅠ
그래도 위스키이니
스트레이트잔는 엄두가 안나
얼음으로 희석할 언더락잔에
마셔 줘야죠 ㅎㅎㅎ
그런데!!!!!
그런데!!!!
아이스 바스켓 대신
머그잔이라고 하기에는
엄청나게 큰 머그잔????
머그잔에 얼음이 나왔어요
재미있으면서
엄청 신기했죠
이거 가지고
싶더라구요 ㅎㅎㅎ
드디어 한잔~
위스키를 좋아 하지 않지만
같이 만난 언니의
취양대로 한잔~~
마신 뒤에 오는
목넘어로 넘어 코끝을 스치는
위스키의 고유한 향이
저는 부담 스럽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맥주가
좋답니다 ㅎㅎㅎㅎ
노가리에 이어서 땅콩스낵
이 나왔어요
쥐포랑 커피땅콩과 과자가
귀여운그릇에
각자 담겨져있네요
첼로 주소
안양시 동편로 20번길 43번지
매일 12:00~ 01:00
2차로 자주가서 한잔할곳을
찾은거 같아서
너무 좋은거 같아요
사장님도 엄청 친절하셔서
마음도 엄청 편했구요
두세번정도 방문했지만
기억이 남은점이라면
모든게 규격화 되어있지
않았어요
훔......
20살때의 단골 아지트
같은 학사 주점 같은곳
느낌이라면 설명이 될까
싶네요 ㅎㅎㅎ
규격화 되어있지 않다는
설명이 너무 어려운데
무엇이든 가능하고
그것이 결코 불편하지 않은
그렇다고 진상을
부리듯한 그런것은
아니고 서로간의
예의는 있지만 편안한..
소중히 간직하고픈
조그만한 나만의 술집
이런 느낌이에요 ㅎㅎ
누구보다 뛰어난 맛
누구보다 뛰어난 솜씨의
놀라운 안주는 없지만
오너분의 친절하고
마음씨는 달달하게
사람을 녹여 주는 느낌이랄까?
그래서 저의 평가는
★★☆☆☆
기준은
★☆☆☆☆ 맛이 평범한 음식점
★★☆☆☆ 음식이 맛있는 음식점
★★★☆☆ 맛집이라고 생각되는 음식점
★★★★☆ 추천하는 꼭 찾아 가봐야할 맛집
★★★★★ 추천하는 죽기전에 꼭 맛봐야할 맛집
위의 평가는 블로거의 매우 주관적인 평가로
개인마다 차이가 존재 할수있습니다
그냥 단순한 개인적인 블로그지만
외력으로 평가를 져 버리지는 않아요
맛집 찾을때 참고용으로 봐주세요
저의 돈으로 음식값 지불한
소신 리뷰입니다
제글이 도움이 되었다면
공감 꾹 부탁드려요
(로그인 없어도 되요 구걸구걸)
글에 남긴 여러분의 의견은 개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