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삿포로] 한국인의 입맛에 잘 맞는 이치란라멘 내돈내산
일본에서의 첫끼니는
선물용으로 많이 먹어봤던
이치란라멘으로 결정 ㅎㅎ
생각보다 스스키노까지 딜레이가
되기도 했지만..
오히려 숙소에 체크인전에
짐을 맞기지 않고
바로 라멘집으로 가서 식사를
하고나서 체크인을 하기로
결정~ ㅎㅎㅎㅎㅎ
여행이라는것이 언제나
계획대로 하기 힘든것을
알기에 저희는 유동성있게
움직이기로 하고 라멘집으로
가기로 했죠 ㅎㅎㅎ
이전에 오빠님이 출장으로
일본에 왔다가 이치란을
경험해보고 너무 좋았던기억이
있어서 이번에 꼭 가보자고
해서 방문하게 되었죠
조금 늦은 점심시간에
방문을 하게 되어서
입구에 웨이팅이 없어서
아싸~ 좋다라는 생각을
하면서 입장 하게 되었죠
ㅎㅎㅎ
입구에 들어가니 꺽여있는
통로를 확인하고 평소에는
웨이팅이 상당하겠구나
싶은 내부입구를 보면서
들어갔죠 ㅎㅎㅎ
안쪽에는 붉은색의등과
묘한 일본느낌의
인테리어를 지나서
안쪽으로 들어가게 되었죠
ㅎㅎㅎㅎ
내부 입구를 들어가자
반갑게 직원분이 맞아 주시더라구요
무엇보다 좋았던거는
캐리어를 식사동안
따로 보관을 해주시더라구요
오오오오오오~~~
캐리어를 맞기고
열쇠를 받고 주문을하러
키오스크에 섰죠 ㅎㅎ
관광지로 유명한 삿포로답게
키오스크에도 한글이 메뉴가
있더라구요 오오오오오오~~
하지만 어떤것을 먹을까
고민을 살짝 하기도 했지만
국민메뉴로 주문을 하기로 결정
ㅎㅎㅎㅎㅎ
오빠님은 계란과 차슈가 추가한
라멘을 먹기로 결정하고
저는 챠슈추가는 안하고
계란과 라멘만 먹기로 결정을
했지요 ㅎㅎㅎㅎ
셋트메뉴로 되어 있기는
했지만 셋트 메뉴는 메뉴를
편하게 모아만 둔거지 따로
할인이나 그런건 없더라구요
메뉴를 결정하고 나서
바로 결제 ㅎㅎㅎㅎ
역시 일본은 현금의 나라
답게 키오스크도 현금으로
현금 인식률이 좋을까 싶었는데
어마어마하게 잘되더라구요
주문을 마치면
여러가지 조각조각된
티켓이 나오는데
조금있다 자리를
배정받게 되면
키오스크에서 구매한
티켓을 드리면 된다고
하더라구요 ㅋㅋㅋ
여기서 부터 웨이팅이
있었는데 주문을 마치니
자리를 배정받기 위해
조금의 웨이팅이 있었어요
그동안 주변을 살짝 찍어 보기로
하고 열심히 카메라를 눌러 주었죠
ㅎㅎㅎㅎ
유명한 이치란라멘답게
선물용 제품과 한번 먹기
좋은 컵라면등 파생상품이
상당하게 있더라구요
하긴 선물용으로도 좋으니
나쁘지 않은거 같더라구요
물론 저희도 나중에 포스팅을
하겠지만 이치란을 구매하게
되더라구요 ㅋㅋㅋㅋ
키오스크 주문을 하고
웨이팅을 하는 동안
커스텀을 위해서
라멘 주문용지를 받게
되었는데
앞면에는 일본어
뒷면에는 한글이
있더라구요 ㅋㅋㅋ
저희는 실패가 없다는
국민선택을 하게 되었죠
한번만 올꺼 같은데 모험을
하기 무서운것도 있어서...
선택을 하게 되었죠 ㅋㅋ
용지에 주문을 하고
잠시 기다리니 여러가지
입구가 있는 중간 지점으로
안내를 해주더라구요
그 중간 지점에는
각 중간 입구에는
안쪽에 쭉~ 자리가
있더라구요 ㅎㅎㅎ
중간문 에서 안쪽으로
살짝 찍어 보았죠 ㅎㅎ
1인의 칸막이가 있는
독서실같은 자리에
길게 길게 되어 있었죠
자리가 상당히 많다보니
회전률이 정말 좋은거
같더라구요 ㅎㅎㅎㅎ
자리에 앚으니
앞쪽 나무발이 있고
위쪽에 나무젓가락과
손수건 그리고 추가적으로
주문할수 있는 종이와 펜이
있더라구요 ㅎㅎㅎ
그리고 신기한건 만약 불편하거나
일반적인 요구사항도 나무명패
같은것으로 의견을 전달하는거
같더라구요
맛이 제가 주문한것과 달라요
옆자리가 많이 시끄러워요
이런것들도 명패로 의사 전달
하더라구요 ㅎㅎ
자리에 앉아서 기다리니
앞쪽에 발이 올라가져 있는곳에
직원분이 오시는데 얼굴과
이런거 없이 손과 목소리만
들리더라구요 ㅎㅎ
주문종이와 키오스크의 메뉴티켓을
가져가서 메뉴를 준비를
해주시더라구요 ㅎㅎ
티켓을 확인하시고 추가주문한
삶은계란과 물컵 그리고 오빠님은
챠슈를 먼저 주시더라구요
이런식의 비대면 느낌은
저는 뭔가 새로웠는데
주문조차 직원분과
대화를 할 필요도 없고
얼굴을 볼 필요도 없는
배려??
뭔가 진짜 대단하다라는
생각이 들기는 하더라구요
ㅋㅋㅋㅋㅋ
물컵은 각 모든 자리에
정수기(?)가 있어서
엄청 편하게 물을 떠먹을수
있더라구요 ㅎㅎㅎ
이거 은근 편하더라구요
물을 많이 먹는사람한테는
최적의 셋팅이더라구요
맥주가 필요하거나
더 필요한 추가메뉴들은
선택할수 있는데
역시나 한글이 다있어서
사람들이 많이 왔구나
싶었죠 ㅎㅎㅎㅎ
저희는 따로 주문은
하지는 않았어요 ㅎㅎ
미리 반숙의 계란은
미리 까주면서 라멘을
기다려 주었죠 ㅎㅎㅎ
기다리던 라면이 나왔는데
웅??? ㅎㅎㅎㅎ 뭔가????
이상한 느낌이었지만
그래도 맛만 있으면
좋으니 ㅎㅎㅎ
하지만 저는 블로거이기에
셋팅을 준비를 했죠
오빠님이 차슈를 추가 주문
했기에 사진을 찍을수 있게
셋팅을 부탁했죠 ㅎㅎ
추가 챠슈인데.. 뭔가..
많이 허접한?? 느낌이?
있었지만 ㅎㅎㅎ
여기는 일본이니
하면서 한국식의 두툼한
챠슈가 아니겠지 라는
생각을 하면서 합리화를
했었죠 ㅎㅎㅎㅎ
추가 챠슈를 넣은
라멘에 미리 까 놓은
계란도 퐁당~ ㅎㅎㅎ
블로그용 사진을
찍으려고 했지만
셋팅의 실패로 완전 ㅠ
맛난 사진은 저멀리...
그래도 저의 사진이
좀더 나은거 같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
면은 대략 이런 느낌인데
라멘특유의 면보다는 살짝은
두꺼운 느낌이었었고
국물은 기름기 많은 사골에
라면스프를 넣은듯한??
설명하기 어려운데 입에 착착
감기더라구요 ㅎㅎㅎ
저는 개인적으로 좀더 매워도
조금더 얼큰해도 될꺼 같았어요
그리고 짠맛이 조금 강한 느낌인데
그 짠맛으로 많은 것을
커버 하는듯한 느낌이었어요
그래도 전체적으로 맛은 좋은
느낌인데 이치란은 다른 라멘보다
확실히 한국인의 입에는 잘 맞는
느낌이 있었던거 같아요 ㅎㅎ
챠슈는 너무 얇았어요
아니 보쌈인가??
양념도 거의 안된 챠슈라서
살짝은 아쉬웠어요 ㅠㅠ
반숙 계란은 언제나
사랑이고 그리고 맛이
좋던거 같아요 부드러우면서
녹진한 느낌이 좋아요
전체적으로 저의 입맛에는
밸런스와 만족감은 높았던거
같은 느낌이었어요 ㅎㅎ
이치란 라면 삿포로 스스키노점
우선 서비스가 상당히 좋았어요
친절함이 기본적으로 장착이
되어있는듯한 느낌이었는데
관광지라 캐리어를 맞겨 주는것
부터 상당히 좋았어요
그리고 음식은 일본에서의
첫음식이라 들뜬 마음에
그런지 더 괜찮은거 같구요
느끼하고 짠맛이 강하다는
일본의 라멘 보다는
확실히 한국인 입맛에
잘 맛는 느낌이었어요
진한 느낌의 국물도
인상적이었고 라면보다
재료의 조립 느낌이 아닌
조합의 느낌으로 진한 국물이
좋더라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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