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진한 국물의 녹진한 뼈해장국 기절초풍 감자탕 내돈내산

 

[시흥] 진한 국물의 녹진한 뼈해장국 기절초풍 감자탕  내돈내산

 
유명한 감자탕 집이 있다는
이야기를 몇번이나 들었고
찾아보니 인생 감자탕이라는
리뷰를 보게 되어서
궁금했던 감자탕이 있었어요
 
이전에 궁금해서
방문을 했었지만
거의 만석이었죠
 
단체석은 예약석으로
터덜터덜 포기했었던
기절초풍 감자탕을 다시
방문하게 되었어요 ㅎㅎ
 
주차는 건물 주차장에
하면 되더라구요
 
주변 갓길에도 주차가
가능한지는 잘 모르겠지만
언제나 많은 차들이 되어 있었죠
참고만 해주세요 ㅎㅎ
 

 
매장안에는 많지는 않지만
충분한 자리가 준비 되어
있었고 이번에는 다행히
만석은 아니었어요 ㅎㅎ
 
이번에도 못 먹는줄 알고
자리가 없으면 어떻하지
라는 불안감을 않고 방문했는데
정말 다행이었어요 ㅎㅎㅎㅎ
 
자리는 편한곳에 앉으라는
이야기를 듣고 자리를 잡고
 
고민없이 바로
뼈 해장국(9,000원)을
2인을 주문을 빠르게 했죠
ㅎㅎㅎ
 

 
메뉴는 대부분 뼈해장국을
주문하시는거 같지만
뼈해장국 말고도
다른 메뉴들도 많이
있더라구요 ㅎㅎㅎ
 

 
주문을하고 거의 바로
반찬들이 나오더라구요
ㅎㅎㅎㅎ 특이한건
 
반찬중에 세상에~
계란후라이가 기본 반찬으로
나오더라구요
 
우와~ ㅎㅎㅎ
이래서 인생 감자탕이라
하는건가??? 라는 생각이
머리를 스쳐 지나갔죠 ㅎㅎ
 
뼈 해장국이 빨리
나오기를 기다리면서
반찬을 조금 먹어 봤죠
 
맛집으로 알려진곳은
확실히 반찬들이 좋더라구요
김치는 정말 괜찮아서
2번정도 리필해서 먹었죠
 
그런데 여기는 셀프바식으로
되어 있지는 않아서 부탁을
드려야 되더라구요
그래서 살짝은 부담스럽긴
하더라구요 ㅠㅠ
 

 
뼈해장국은 주문을 하고
조금 시간이 지나고 나왔어요
 
주문을 하고 오빠랑 대화하면서 음식을
기다렷죠~
시그니쳐 항공샷을 위해
 
반찬은 거의 먹지 않았는데
기다리다가 죽는줄 알았죠 ㅠㅠ
 
간신히 건진 리얼 항공샷 ㅎㅎ
 

 
뼈해장국은 뚝배기에
보글보글 끓어있는 상태로
나오는데 먹음직스럽더라구요
 
위쪽에 들깨 가루가 살짝
뿌려져서 나오구요 ㅎㅎ
 
나온 뚝배기는 큰 뚝빼기의
그런 크기는 아니었고
일반 크기의 뚝배기였어요
 

 
공깃밥은 당연히 나오구요
한컨 찰칵~!
 

 
뼈해장국의 뼈는
아래 사진처럼 뼈 두개정도
들어있었죠 ㅎㅎㅎ
 
고기는 뼈에 따라 틀리겠지만
하나는 많이 붙어 있고
하나는 조금 적게 있어서
밸런스를 맞쳐 주시는거 
같았죠 ㅎㅎㅎㅎ
 

 
우거지는 푹끓여져서
아주 괜찮았죠 ㅎㅎㅎ
저는 우거지는 좋아하지 않아서
 
살짝 먹어주고 나서
오빠님께 패스를 해주었죠
오빠는 우거지를 좋아해서
정말 좋더라구요
ㅎㅎㅎㅎ
 
그리고 특이점이 있었는데
아니 수제비가 들어 있었어요
근데 그게 생각보다 좋았어요
많이 들어 있지는 않지만
괜찮더라구요
 

 
고기는 부드러웠는데
막 발라지는건 아니고
보통의 발라짐이 있었어요
막 엄청 확 발라지고 그런건
아니고 그냥 보통의 발라짐?
 
그리고 생각보다 국물은
쿰쿰한향이 있는데 이건 오빠는
좋아하고 저는 그냥 불호까지는
아니였죠
 
다만 이건 호불호가 있을꺼라
생각이 들었는데 인생 감자탕
인생 뼈해장국 이라 하신분은
이것때문에 호 이지 않았을까?
짐작이 가더라구요 
 

 
하지만 저도 호는 아니지만
불호도 아니기에 나쁘지 않게
맛나게 먹었던거 같아요
 
특히 밥과 함께 먹을땐
완맛으로 좋더라구요 
ㅎㅎㅎㅎ
 

 

기절초풍 감자탕

경기 시흥시 대야동 535

 

칭찬이 많아서
궁금했던곳 이었어요
거기에 방문했지만 
한번 방문 실패를 해서
 
더욱 궁금했던곳으로
방문했던곳 이었던거
같아요 ㅎㅎㅎ
 
다만 기대를 많이해서인지
조금 만족감은 많지는
않았어요 ㅠㅠ
 
혹은 육향이 강한향을 좋아
하신다면 저보다 많은 만족감을
느끼지 않을까 싶었어요
 
방문 하시는 사람들도
나이대가 조금 높은걸 봐서도
그러지 않을까 싶었죠 ㅎㅎㅎ
 
아 개인적인 의견으로
맛은 좋았어요
오빠는 충분히 좋아하고
정신없이 맛보는거 봐서는
오빠님은 만족했던거 같아요
 
반찬도 엄청 맛이 좋고
그리고 김치가.. 좋아요
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