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 이쁜 인스타 감성 안주 비주얼이 좋은 술집 담뿍 내돈내산

 

[신림] 이쁜 인스타 감성 안주 비주얼이 좋은 술집 담뿍 내돈내산

 
신림의 사는 저의 소중한 친구의
생일이라 미리 축하해주러
방문을 했어요 ㅎㅎㅎ
 
워낙 약속이 많은 친구라
생일전에 미리 찾아갔죠 ㅎㅎ
오빠와도 친분이 있어서
같이 만나기로 하고
 
저녁을 같이 하기로
했었죠 ㅎㅎㅎ
간단하게 맥주와
식사를 같이 할 수 있는
곳으로 찾았고 신림역에서
멀지 않는 담뿍이라는
곳으로 방문하게 되었죠
ㅎㅎㅎㅎ
 

 
이쁜 호랑이 로고로
되어 있는데 입간판도
그리고 간판도 귀엽더라구요
ㅎㅎㅎㅎ
 

 
내부는 큰 크기의 매장이
아니었고 테이블 6개??
정도 있는 작은 매장이었어요
ㅎㅎㅎㅎ
 

 
가격은 반주로 생각해서
요즘 물가??를 생각하면
나쁘지 않은 느낌이라
방문하게 되었죠 ㅎㅎ
 
주차는 따로 없어서
여기도 알아서 센스있게
주차를 해야 되더라구요
 
오빠님은 번화가라
불안하다고 주차장을
찾아서 멀리 가게 되었고
 
저는 친구가 기다리기에
주차하기전에 미리 내려
먼저 친구를 만나러 가게
되었죠 ㅎㅎㅎ
 
매장에 도착하고 미리 봐둔
닭도리탕 (15,000원) 하고
백김치전골 (15,000원)
두가지를 주문했죠 ㅎㅎ
 

 
물은 생수가 아닌
여기도 헛개차 같은
그런 물이 나오고욧
 
이런 헛개차 같은
물은 오늘처럼 술과
함께 먹을때 좋아요~
아주 칭찬해요 ㅎㅎ
 

 
기본안주로 나오는
옛날 과자 ㅎㅎㅎ
 
달달하면서 묵직한
맛이 있어서 하나씩
집어 먹기 좋았죠 ㅎㅎ
 
이건 오빠가 좋아하는
그런 과자인데 ㅎㅎㅎ
역시나 흐믓하게 계속
집어 먹더라구요 ㅋㅋㅋ
 

 
주문했던 메뉴가 나왔어요
백김치전골과 닭도리탕이에요
ㅎㅎㅎㅎㅎ
 
오오오오오 미리 검색해봤던
그대로 비주얼이 아주
훌륭하더라구요 ㅎㅎㅎ
 
저의 꾸밈없는 리얼
시그니쳐 항공샷~!
 

 
오늘은 친구의 생일을
축하하러 나온 자리이기에
역시 맥주를 한잔 해야 되지
않겠어요??

친구는 술을잘안먹는대
오늘은 저랑같이 먹어주었어요
감사해용 ♥
 
오랜만에 만난 친구기에
술한잔을 기우려 줘야죠
ㅋㅋㅋㅋㅋ
 

 
차를 가져온 오빠는
사이다로 아쉬움을 달랬지만
기분만은 맥주를 내주었고
 
모두들 짠~~
 

 
첫번째 닭도리탕~
 빨간 육수에 라면과
그리고 살짝 초벌한
꼬치닭이 올라가져서
나오더라구요  ㅎㅎㅎㅎ
 
닭볶음탕의 닭이 순살의
닭으로 나오기에 깨끗하게
먹기는 정말 좋더라구요
 

 
꼬치닭들은 닭만
있는건 아니었고 파와
닭들이 번갈아 가면서
되어 있었고 ㅎㅎㅎ
 
앞서 이야기 한거처럼
초벌이 되어서 살짝 구워져서
나오더라구요 ㅎㅎ
 

 
닭꼬치의 꼬치닭들을
빼서 국물에 같이 넣어주고
열심히 끓여 주었죠 ㅎㅎ
 
육수는 간이 잘어 있어서
꼬치닭에 국물이 잘배어들기를
기다리면서 끓여준거죠 ㅎ 
 

 
열심히 끌여주고
한컷~ ㅎㅎㅎㅎ
 
국물이 배어든 꼬치닭은
맛이 좋았던거 같아요
다만 .... 양이 조금은
적은거 같은 느낌이 들었지만
 
그래도 주문금액이 만오천이라는
생각을 하면 나쁘지 않은거
같기도 하면서 아리송 했지만
맛은 나쁘지 않아서 만족했죠
ㅎㅎㅎㅎ
 

 
국물에는 육수만 있는건
아니고 감자도 들어 있었어요
ㅎㅎㅎㅎ
 
그래서 닭도리탕의 끈적한
느낌이 나서 한번씩 떠 먹는데
정말 좋더라구요
 
다만 닭이 꼬치로 되어서
나오게 되다보니 살짝 양이
적게 들어 있는듯한 느낌이
들더라구요
 
그게 단점으로 조금
아쉬운 마음이 들었지만
가격을 생각하면 나쁘지
않은 느낌이 들어서 소소한
기분???
 

 
술을 먹지 못하는 오빠는
맛보면서 술안주가 아닌
식사가 되어서인지
 
직원분에게 공기밥이 있는지
물어 보게 되었죠 ㅎㅎ
메뉴판에 공깃밥이 없어서
혹시나 싶었는데 
 
다행히 즉석밥은 준비가
된다고 해서 바로 즉석밥을
부탁을 드렸죠 ㅎㅎㅎ 
 

 
즉석밥을 닭도리탕의 국물에
비벼서 한컷~ ㅋㅋㅋ 그냥
찍으면 아쉽다면 들어있던
파와 고추로 살짝 데코를해서
한컷~!~!
 
그런데 밥이 안보이는데?? ㅋㅋ
 

 
백김치전골 ㅎㅎㅎ
맑은 국물에 고기와
김치가 알차게 들어있어서
아주 이쁘게 나온 백김치 전골
 
여기 아주 비주얼이 훌륭해요
정말 이쁜게 테코레이션이
되어 나오더라구요

이게 담뿍의 시그니처메뉴인듯했어요 ㅎㅎ
 

 
김치는 먹기 편하게
가위로 잘라주고
열심히 끓여 주었죠
 
고기의 육수와 백김치의
채수가 함께 어우러져서
맛이 훌륭한 국물이
만들어 지더라구요
 
백김치도 시원한 느낌
얼큰은 아니지만 얼큰새콤한
맛이 나서 좋았어요
 
약간은 샤브샤브한
김치국? 같은데 고기가
같이 들어가서 풍부한
느낌이 들었죠 ㅎㅎㅎ
 

 
김치와 고기를 함께
집어서 먹어주니
밸런스가 정말 좋더라구요
 
국물있는 술안주로 정말
좋더라구요 ㅎㅎㅎ
 

담뿍

서울 관악구 신림동 1425-11

 

나쁘지 않은 가격
그리고 여러개를
주문해도 부담이 적은 그런
주점이었어요 ㅎㅎㅎ
 
식사가 메인이 아니다 보니
전체적으로 양이 적은
느낌은 들더라구요
 
이것이 살짝 미묘한데
양을 생각하면 부족하다
느낌이 들지만 가격을
생각하면 나쁘지 않은거
같구 ㅋㅋㅋㅋㅋ
 
밸런스를 잘 잡은거
같은 느낌이 들었죠
 
그리고 메뉴들이
테이블로 나올때의
그 이쁜 비주얼도 정말
좋구요 ㅋㅋㅋㅋ
 
맛도 나쁘지 않은데
그런데 무엇인가...
가성비라 말하기 어려운??
몇번 먹다보니 냄비가 비어있는
그 느낌때문인거 같더라구요
 
알찬 느낌은 아니었지만
나쁘지 않은 맛과 가격
진짜 밸런스가 좋더라구요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