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일본 가정식 안양 댕리단길 맛집 얼룩말식당 내돈내산
오빠님과 오랜만에
안양 중앙시장 구경도 할겸
안양에서 놀기로했죠 ㅎㅎ
그래서 점심으로
뭘먹을까 하다가
이전에 친한동생과
방문할려고 했는데
많은 웨이팅 때문에 포기한 곳으로
가기로 했어요 ㅎㅎㅎㅎ
오늘은 오픈런을
마음을 먹고
오픈 시간 30분 전까지
시간을 때울겸
근처 컴포즈에서
음료를 하나씩
먹기로했죠 ㅎㅎㅎ
덥다더워 ㅠㅠ
오빠님의 픽은
민트초코 오레오 프라페
를 주문하셨더라구요
ㅎㅎㅎㅎ
저는 민초 호도 불호도
아닌 중간이라 살짝
먹어 밨는데 나쁘지는
않더라구요 ㅎㅎ
하지만 이뻐서 한컷~
ㅎㅎㅎㅎㅎ
짜잔짜잔~
가게가 크지않아서
앉을수 있는 자리가
많지 않아서 웨이팅은 필수코스
ㅠㅠ
오늘도 오픈런을 위해서
오빠님에게 덥지만
카페에서 일찍 나오자고 해서
식당 오픈런을 미리했죠 ㅋㅋ
오픈시간은
11시30분이 였어요
저희는 오픈 30분전인
11시에 도착해서
기다리기로 했죠 ㅎㅎ
괜히 몇분 더 늦게 왔다가
사람들이 식당에 들어가는거 보고
전부 식사를 마칠때 까지
하염없이 기다려야 되니
그냥 일찍 오기로 했죠
왔으면~대기명단도
꼭 적어놔주시구요 ㅎㅎ
그리고 자리를 비우면
다음사람으로 바로 넘어가니
그냥 기다리는것이 제일 좋은거
같아요 ㅠㅠ
얼룩말식당
간판도 기다리는동안
찍어보깅 ㅎㅎ
입간판에는
인기 메뉴들이
적혀있어요
얼룩말 식당의 스키야키는
진짜 먹어보고 싶엇는데
드디어 먹어 보네요 ㅎㅎ
오픈이 되기 15분 전부터
사람들이 모이기 시작하더니
꽤 많은 사람들이
웨이팅을 시작했어요
그래서 오픈이 되자마자
손님들이 많아서 테이블이
꽉차서 사진은 못찍었어요
테이블은 7개정도 있었어요
그래서 위쪽만 찍어 보았죠 ㅎㅎ
가격들이 저렴한 느낌이 들어요
우삼겹 스키야키가 14000원이라닝
그래서 스키야키 (14000원)과
태양파스타 (13000원)으로
주문했어요
열심히 다른 블로그를 보면서
어떤걸 주문할지 최적의
메뉴가 어떤건지~
웨이팅하면서
열심히 찾아보았죠 ㅎㅎ
자리에 앉게 되니
바로 물을 주시더라구요
근데 생수가 아니라
차 같은 물을 주시더라구요
물도 생수가 아니라서
뭔가 시원하니 좋았어요
^^ㅎㅎ
트레이에 반찬들이
먼저 셋팅되어 나오더라구요
;;;;;
각자의 주문으로 메인메뉴는
나중에 나오는게
신기하긴 했어요 ㅎㅎ
스키야키의 반찬은
어묵조림하고 양념단무지
그리고 콩자반이 나오더라구요
그리고 후식으로 요구르트~
태양파스타는
당연하게도 피클만
반찬으로 나오더라구요
ㅎㅎㅎㅎ
스키야키에는
이게 중요 하더라구요
날계란쓰 ~
ㅎㅎㅎ
드디어 주문한
모든 메뉴가 전부
나왔어요~~~
다행이 한꺼번에
전부 나와서 ~
저희의 시그니쳐~
꾸밈없는 리얼 항공샷~
ㅎㅎㅎㅎㅎ
스키야키는 당연하게
귀여운 전골냄비로
나오더라구요
ㅎㅎㅎㅎ
스키야키 재료들이
듬뿍 들어 있어서
냄비 위로 뽈록 올라와서
더 푸짐해 보이더라구요
ㅎㅎㅎㅎ
재료들이 뭐가 들어 있는지
근접 클로즈업~ ㅎㅎㅎ
뭔가 이쁜거 같더라구요
꽃다발 보다 이쁜 다발~
ㅎㅎㅎㅎㅎ
잘익은 스키야키를
계란소스에 살짝 찍어서
먹어줘야죠~ ㅎㅎㅎ
사실 스키야키는 처음
먹어 보는데 우와~
완전 맛나더라구요
왜 지금까지 이걸
맛보지 않았지???
이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ㅎㅎㅎㅎ
이번에는 소고기를
청경채에 말아서
한번 찍어 줘야죠
고기의 육향과
청경채의 맛이
조화를 이루면서 아주
행복감이 밀려와
둘다 얼굴을 마주보며
빙긋 웃었죠 ㅎㅎ
매장 잘골랐다
기다리길 잘했다
ㅎㅎㅎㅎㅎ
태양파스타도 성공적
비주얼부터 남다르다 ㅋㅋ
뭔가 재료를 아끼지
않는 느낌 ㅎㅎㅎ
거기에 날계란까지
톡 넣여져있네여 ㅎㅎ
인스타각이다 ㅋㅋ
꾸덕한 투움바 파스타 같은
그런 파스타는 아니구
그냥 부드러운 카르보나라
같은 파스타 였는데
맛은 매콤하니 느끼한 맛을
살짝 잡아주면서 크림맛과
조화롭게 잡아주니 정말 괜찮더라구요
그리고 넉넉한 양으로 둘이서
나눠먹기 좋더라구요
얼룩말식당
경기 안양시 만안구 안양로329번길 23 1층
오빠님과 안양시장을
투어를 하고 어디를 갈까
고민을 하다가 문득 떠오른
많은 웨이팅으로 포기했던
이전의 기억으로 방문하게 되었는데
완전 대박 만족했어요
오랜만에 좋았던 경험을
했던거 같아요
왜 이리 많은 웨이팅이
있는지 조금은 알꺼 같았어요
개인적으로 스키야키의
계란소스와 육수가 정말
좋았던거 같아요
태양파스타는
인상적이었어요
매콤한 까르보나라
같아서 좋았고
중간중간 날치알 같은
식감이 있어서 좀더
재미있게 먹을수 있었어요
글에 남긴 여러분의 의견은 개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