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수제비 칼제비 칼국수 맛집 창모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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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모루-1




매우 주관적인 평가는 : ★★★☆☆



하트1 수제비는 창모루 에서 하트


드라이브겸 해장할겸 

오빠랑 수제비 먹으러 하남에 있는 

창모루에 다녀왓어요


이전에 블로그를 할때 맛집으로 

추천 받은 곳인데

안양에 살고 있는 제가 하남에 있는

창모루까지 차로 30~40분씩 걸려도 가는

맛집입니다


주말에는 강원도로 가는 차들이 많아

일찍 갈려고 했는데 주말이라 

알람없이 잠들었더니

늦잠자서 3시정도 늦은 점심을 위해

나왔는데 생각보다 차가 엄청막히네요

 

저희가 엄청 자주가는 곳이에요 

나의 인생 칼제비 맛집인 창모루

먹어도 먹어도 또 생각나는곳이에요 ^^

그래서 그 거리를 무시를 하고 가는곳 이랍니다


창모루-3



안양에서 하남까지 칼제비를 

이런 차들의 틈에서 지루함을 견디어 내면서

먹으러 온답니닷 !!! 

맛집에 대한 의지가 엄청나죠??

저는 맛집 블로그라 그런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길은 지금은 유료도로가 있어서 유료도로쪽으로 

가게되면 안양이나 경기 서쪽에서 경기 동쪽으로

수월하게 갈수 있다고도 합니다



창모루-4



칼국수, 수제비

칼국수와 수제비가 같이 나오는 칼제비가 

있는데 저희는 항상 수제비로 먹어요

 

칼국수는 너무 빨리 불기도 하고

칼국수 보다는 수제비의 쫄깃함과

국물을 해치지 않는 수제비로

수제비에서 나오는 전분으로 국물맛이 

조금 변하는것 같지만


상대적으로 국물맛이 오래 끓여도

변함이 없는 수제비로 먹는답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


그래도 다른분들은 대표 메뉴인

칼제비를 많이 드시는거 같앗어요 ^^

저도 처음 오신다면 칼제비를 추천합니다.



창모루-5



방송도 많이 나왓네요 ^^

이전에는 매장의 위치가 골목길

입구쪽에 있었다고 하는데

지금 그 위치의 칼제비집에 가게를 팔고

조금 안쪽에 이전한것으로 알고있답니다

ㅋㅋㅋㅋㅋ


그래서 인지 이전에 위치에 있는 칼제비집을 

이전에 유명했던 칼제비집인 창모루로 

알고있는 분들이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만큼 가게의 위치도 중요한거 같아요

하여간 각종 방송에서 맛있다고 

인정한 맛집 하트2



창모루-6



창모루는 체인점이나 직영점이 없습니다 

라고 크게 적혀있더라구요 ^^


창모루는 다른곳에 분점을 내지 않고

1호점 2호점 없이 본점 한곳으로 

맛을 지키고 있나봐요

저는 개인적으로 안양 가까운 곳에

분점이 있었으면 하는데 ㅋㅋㅋ


매장안에는 입식과 좌식으로 둘다있고

자기에 맞는 자리로 전 테이블 입식이 좋아요 


식사를 할수있는 자리는 엄청 많아요

그래서인지 회전률이 엄청나서

사람들이 많아도 자리는 금방금방 생긴답니다


평소에는 손님이 꽉찻는데 

오늘은 좀 한가한편 이었어요

그래서 시원한 자리를 골라서 앉을수가 있었지요

럭키~~!!

평소에는 그런거 없이 자리가 있으면

자리가 생기는 곳에 그냥 앉아야 하잖아요


그래서 기다림이 덜한 웨이팅이 없는

창모루 사랑합니다



창모루-7



셀프바가 입구쪽에 있어서 

부족한 김치와 깍뚜기등 믿반찬을

추가로 가져다 먹을수있어요 


참 칼국수에 더 양념해서 먹을 

김가루와 파, 청량고추와 고추가루도 있답니다

그래서 대부분 자기 취향대로 

더욱 진하게 더욱 얼큰하게

양념을 재 조합해서 입맛대로 제조(!?)한답니다 


저희도 더 맵콤하게 더 얼큰하게 먹기위해서

청량고추랑 고추가루를 더 가져와서

수제비에 똭 ~



창모루-8



주문할때는 보통과 매운맛의 선택할수 있어요

보통보다 대부분 손님들을 지켜보면

매운맛을 선택을 하신답니다


저희도 당연히 매운맛을 주문했어요 

어제 오빠와 간단하게(!?) 술기운을 빌렸거든요

술기운을 빌린 다음날에는 속이 엉망이라

속풀이를 해야 하는데 그냥 밍숭한 속풀이보다는

얼큰해야죠 ㅋㅋㅋㅋㅋ


참고로 숙취나 속풀이로는 얼큰한것보다는

조금은 칼로리가 높은 느끼한것이 좋다고

하는데 저는 그런 느끼한것보다는

이런 얼큰하게 좋은거 같답니다.

아재 오빠님의 맛의 길들여 진것인지...



창모루-9



수제비자체로만 으로도 맛있지만 

유부도 제대로 한몫하네요

유부가 국물 머금어 주어 한껏 더 맛있고

포만감을 안겨줘요


저희도 오늘에서야 알았는데 

유부 좋아하시는분들은

사리추가(2000원)로 추가해서 드시면 됩니다 ^^


그리고 여기는 자기 취향에 맞게 

사리추가가 되는데 칼국수, 수제비, 유부

전부 사리 추가가 가능하답니다



창모루-10창모루-11



엄청 얼큰해 보이죠 >ㅁ<

어제 술먹엇으니 얼큰하게 해장을 하트3

ㅎㅎㅎㅎㅎ

얼큰한 국물맛이 일품인데 단순히 육수에

수제비만 들어간것이 아니라

밑에 쓰겠지만 여러가지 해산물 같이 들어가있어서

영양이 좋아서인지 속이 쏵 풀리네요


국물..여기의 맛집이라 불리는 이유이죠

진국이라 불리는 깊은맛이 있어요

훔....표현하기는 뭔가 오래 끓여낸 사골 육수같은

그런 깊은맛 이라고 하면 정확한 표현일까 싶은데

단순히 양념의 배합과 비율로 

만들어낸 국물맛은 아닌듯 싶어요



창모루-12



창모루에는 칼제비에는

들어가는 종류가 엄청 많아요 

유부, 감자,조개, 홍합, 새우 등 

여러가지 해산물들이

조화로이 들어 있어서 맛을 내준답니다

재료를 아낌없이 넣어 주어서인지 

국물맛이 좋고 엄청 푸짐합니다.


이 모든게 한냄비에 가득 담겨 있어요

ㅎㅎㅎㅎ

아 바지락도 해감이 잘되어 있어서

지금까지 많이 가보았는데

모래가 씹힌적은 한번도 없어요

그리고 바지락을 까먹는 재미도 있답니다


역시 깊은맛의 한 부분은

바지막에서 나오는거 아닌가

작은 추측이.... 바지락이 

냄비 바닥에 엄청 많이 있답니다 



창모루-13창모루-14


창모루-15



창모루-16창모루-17



오빠는 뜨거운것을 잘못먹어서 가져간 

선풍기로 식혀서 먹네요 ㅋㅋ

아니 해장을 왔으면 후루룩 먹어야지 식혀 먹는것

무엇인가 말인가??



창모루-18



 쉬는날에 외각으로 드라이브겸 나오니 

기분이 너무 좋네요 ㅎㅎ

팔당쪽이나 강원도 가시는 분들있다면

가시기전에 여기에 들리시길..

저는 여기는 자신있게 추천 드리고 싶어요

저의 소중한 맛집 중 한곳이라


가격에 비해 훌륭한 퀄리티의 칼제비는

팔당댐 근처에 있어서인지

자전거족이라 불리는 자전거를 타시는 분들도

자전거로 여기까지 와서 드시는 분들이

많아요 그만큼 맛난거겠죠??


그래서 저희도 거리가 멀어도 맛있어서 

항상 수제비먹으러 자주 가는곳 같아요 ^^


해장이나 술한잔 생각날때 " 창모루"

에서 얼큰하게 수제비 한그릇 하시러 오세요 이모티콘4




경기 하남시 검단산로 301

지번: 창우동 237

031-792-9700


영업시간 11:00~ 22:00




많은 주차 공간으로 주차걱정 없고 

소문이 난 맛집이지만 높은 회전률로

웨이팅없이 들어갈수 있는 맛집입니다


기본적인 맛을 보기 위한 손님 맞을 준비가 

다 되어있는 음식점이라 생각이들었 답니다

몇년째 변하지 않는 맛도 그렇고 좋아요


우선 푸짐한 양과 여러 조화로운 재료들로

만들어낸 맛은 1인분의 7000원이라는

돈이 전혀 아깝지 않다는 생각이 들어요

개인적으로 아주 훌륭하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매우 주관적인 평가는 : ★★★☆☆




★☆☆☆☆  맛이 평범한 음식점


★★☆☆☆  음식이 맛있는 음식점


★★★☆☆  맛집이라고 생각되는 음식점


★★★★☆  요리가 살아있는 맜있는 맛집


★★★★★  블로거가 생각하는 최고의 맛집



위의 평가는 블로거의 매우 주관적인 평가로


개인마다 차이가 존재 할수있습니다




그냥 단순한 개인적인 블로그지만


외력으로 평가를 져 버리지는 않아요


맛집 찾을때 참고용으로 봐주세요




저의 돈으로 음식값 지불한 

소신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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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관적이고 냉정한 소신 맛집 블로거, 일상과 여행을 같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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