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 백종원 감자탕 성수동 찐 맛집 성수감자탕
몇번을 포장해서
집에서 몇번 끓여서 먹어
보았던 성수감자탕
오빠님이 성수동을
떠나기전에 한번더
포장해 오라고 했죠
지하 주차장에 도착했다고
볼멘소리를 내었지만
다시 성수동에 올려면
시흥집에서 가면 멀다고
설득을 해서 다시 가라고
설득을 했었죠 ㅎㅎ
성수감자탕은 감자탕을
홀에서 먹는 비용과
포장비용이 다른데
포장을 하게 되면
포장비용을 내야
되서라고 하더라구요
1인분 기준 감자국을 홀에서
8,000원 포장하면
10,000원 이더라구요
하지만... 포장을..
포장의 이유가 있죠
우선 포장을 하면
밥이 나오지는 않아요
어차피 집에서
먹게 되면 밥은
집에 있기에 ㅎㅎㅎ
감자탕의 양은
1인분 이지만 거의 2명이서
먹어도 되는양으로
충분히 포장을 해주더라구요
성수 감자탕 1인분을
집에서 데운양이에요
감자탕의 정점은 고기인데
고기의 감자탕의 뼈는
뼈가 4대가 들어 있구요
포장할때 소스도
같이 포장을 해주더라구요
소스는 1인분씩
포장을 해주는데
포장을 할때 좀더
부탁을 드리면
좀더 포장을 해주더라구요
소스는 살짝 달짝찌근한데
양파가 많이 들어 있어요
고추냉이 같은 매운맛은
그리 강하지않아서
저는 정말 소스가 매력적인
맛이였어요
그리고 기본 반찬으로
깍뚜기만 포장이
되더라구요
깍뚜기는 아삭한맛도 있지만
겉절이 같은 느낌보다도
좀 익어서 시원한 맛이
더 나는 느낌이에요
제입맛에는
딱이더라구요 ㅎㅎ
감자탕의 뼈는
큼직하니 고기가
많이 붙어 있었는데
이건 살짝 복불복 인거
같은 느낌이었어요
이번에는 상당히
큰녀석으로 많이 붙어 있는
아이를 만났지만...
확실하게 복불복이 있어요
포장을 2개 했는데
두번째 포장은 고기가
많이 부실하더라구요 ㅠㅠ
하지만 맛은 짭짤하니
맛이 좋더라구요 ㅎㅎ
이전에는 이런 시래기가
없었는데 언제부터인가
이런 시래기가 들어 있더라구요
깻잎도 들어 있었는데
중간중간 먹게 되어서
좋더라구요
시래기나 깻잎이
국물을 잔뜩 머금어서
맛보는데 다른 재미를 주어서
좋더라구요 ㅎㅎ
고기는 부드럽고
살코기 부분을 발라낼때
부드럽게 잘 발라내지고
좋더라구요
소스를 찍어서
먹게 되면 간이 딱
좋은거 같더라구요
짭짤한 국물을 머금고
달달한 소스에 찍게 되니
밸런스가 좋더라구요
ㅎㅎㅎㅎㅎ
소문난성수감자탕
서울 성동구 연무장길 45
오빠님은 야근을 하거나
밤샘을 하게 되면
가볍게 먹게 되는 식당이라고
하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맛집인거 같더라구요
다른곳에서 먹었을때 보다
확실하게 맛이 느껴진다고 할까요?
무슨맛인지 모르는
감자탕들이 많았는데
이거는 조금 다르게 느껴졌어요
그리고 참고로 포장을 할때는
1인에 10,000원
2인의 19,000원으로
2인일때 포장비가 좀더 덜들지만
포장되어있는양이
1인 포장 2개가
천원 차이지만
양은 정확하지는 않지만
거의 1.5배 차이가
나는거 같더라구요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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