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해물의 모든맛을 담아낸 해물라면 노라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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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해물의 모든맛을 담아낸 해물라면 노라바



전날 5시쯤가니
주문이 마감이 되서 다음날
꼭 가서 먹어봐야겠다
생각하며 안타깝게
돌아 섰었죠

다음날 숙소에서
일찍 체크아웃을 하고
후다닥 가보았죠 ^^

일찍왔다 생갓했는데
그런데도 웨이팅이
있더라구요 ~ ㅎㅎ

주차할때가 없어서
제가 먼저 내려서
대기번호를 받기위해 내리고
오빠님은 주차를 하러
돌아다녔죠 ^^

입구앞에는
양은냄비에 해물라면의
모형이 엄청 크게
있어서 어떤곳인지
알려 주더라구요

대기표를 따로 받는게
아니라 작성하면 카톡으로
대기순서와 입장하라는
문자가 바로 오더라구요 ~
편하더라구요 ~

요즘은 정말 이런
시스템이 잘되어
있는거 같아요

입구쪽에 안내판에는
먹음직스런 그림음식으로
그려져 있었네요

일러스트로 이렇게
자세한 실사를 그려
놓다니 신기했죠

메뉴판을 보니
문어라면과 ,문어숙회는
한정판이라고 하더라구요 ~

하지만 저희는
해물라면 (8000원)과
문어라면 (15000원)으로
주문했어요 ^^

주문하려고 들어가는데
내부에는 자리가 많이
비어져 있었는데

사람들은 역시 거의
야외에서 드시더라구요 ~
바다뷰를 보며
라면한끼 ~

크핫 생각만 해도
행복하쥬 !!!!!!

그래도 식당앞에
돌담뷰와 함께 ~

벽에는 많은 사람들이
다녀갔다는 쪽지와
글들이 벽가득히
적혀있었어요 ~

다녀온 흔적을 남기는
방명록 같이 남기는거를
어렸을때 많이 했었는데
갑자기 추억돋네용 ^^

그외에 도시락도 있고
셋트 메뉴도 함께 있네요
그외에도 맥주도 판매가
되고 있네요

내부에는
모닝와이드에
노라바 해물라면이
방송에도 나왔어요 ~

오오오오 ~
방송에도 나온
맛집이군요 ~

문어라면과 문어숙회는
한정수량으로
몇개남았는지
실시간 까지는 아닌데

대략적으로 안내판에
안내되어 벽에
붙어있었어요 ~

매운맛의 단계도
선택이 가능 하더라구요
저희는 그래도 무난하게
중간맛으로 주문했죠

저희는 맵찔이라
매운맛은 생각도 안했어요 ~

살짝 해보기는 했는데
괜시리 감당못한 매운맛으로
손도 못대고 나올까봐
걱정이 되었죠 ㅎㅎㅎ

주문을 하고 메뉴를
받아 가는 곳에서
수저와 젓가락도
챙겨가야 하더라구요

그리고 반찬으로 먹을
단무지가 셀프바도 있었서
챙겨가야 되더라구요
ㅎㅎㅎㅎ

바다를 보면서 먹을수
있는 자리가 있는데
여기는 감히 생각을
못하겠더라구요

명당 옥상쪽은
경쟁이 심한 자리라
안되겠더라구요

메뉴가 나왔는데
면요리라 서둘러 먹어야
되는데에도

라면을 들고 자리가
생기기를 기다리며
웨이팅 하시는 분들도
많이 있었던 곳이였죠

오빠님과 저는
어 ..라면이 불꺼같은데 하면서
가뿐히 포기 해줬죠 ㅠ ㅎㅎㅎ

라면을 먹을 자리는
옥상만 있는건 아니고
안쪽에 파라솔로

야외에도 있었는데
답답한 가게에서 말고
시원한 바다 바람이
느껴지는 곳에서라도

맛보기로 마당같은
파라솔에서 기다리고
있었어요

저희도 주문을 하고
웨이팅을 할려고 기다리고
있었는데

거의 다드신분이 있어서
다행이다 싶었죠 ~
날씨는 무더워서
기다리기 힘들었지만

여기 까지 왔는데
실내보다 야외에서
먹고싶었죵 ㅎㅎ

메뉴를 받을때
준비 물품이 있었는데

앞젚시와 버릴통과
가위, 집게를 기분셋팅
물품으로 주시더라구요

주문을 마치고 조금
오랜시간 다시 웨이팅을
하고 나서

해물라면이 나왔어요 ~
꺄아앗 ~ ㅎㅎㅎ
하지만 국물이...
국물이 ㅠㅠ

어디로 갔죠 ~
라면의 면도 좋아하지만
국물을 사랑하는

저이기에 ㅠㅠ
살짝 슬펐죠 ㅠㅠ


라면은 전체적으로
비주얼을 담당하는
게 한마리 있고
전복과 홍합이 기본으로
라면에 넣어져 있었고

문어라면은 문어가
더 들어 있어서
푸짐해 보이더라구요
ㅎㅎㅎㅎ

전체적으로 해물이
많이 있어서 좋기는한데
살짝 비린내가 나더라구요

국물이 없기는 했는데
남은 국물을 살짝
먹어 보았는데

비릿한 향기가
맛을 보는데 방해가
많이 되더라구요 ㅠㅠ

라면사진을 찍었지만
저의 수전증으로
모든사진이 흔들림이 ㅠㅠ

처음에 준비물로
주었던 가위로
먹기 좋게 잘라 주었는데

쫄깃하니 먹기
좋았아요 조금 쫄깃을
넘어서 딴딴한 느낌이
들기도 했어요 ㅎㅎ

초장에 살짝
찍어서 먹어 주었죠
ㅎㅎㅎㅎ

오랜만에 문어를
영접해서 인지
기분이 좋았어요
ㅎㅎㅎㅎ


전복은 딴딴한
느낌이 많이 들었는데
해산물을 많이 좋아 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건강에 좋은 전복이기에
맛있게 먹었죠

한입에 먹기 힘들꺼 같아서
반으로 잘라주었죠
ㅎㅎㅎㅎ

전복은 큼직하니
먹는데는 좋았어요
앞으로도 건강을 위해
전복도 자주 먹어야 겠어요 ㅎㅎ

오동통 하면서
큼직한 문어다리 ㅎㅎ

문어도 오래삶아서인지
좀 하드한 느낌을 가졌어요
부드러운 쫄깃한 문어 다리를
생각했다면 살짝 실망을
할수도 있을꺼 같았어요

저희는 게살들을 잘바르지 못해
게는 저희에게 난이도 높은거
같아요 ㅠㅠ

남들은 다 잘바르던대 ㅠ
저희한테는 그냥 비주얼 용인거
같아요 ㅠㅠ

그리고 보통 게를 반을
잘라서 국물에 게의맛이
나야 되는데 게는
자르지 않는 통째로 넣어서
살짝 안타까웠어요


노라바
제주 제주시 애월읍 구엄길 100


두가지의 라면을
먹어보았는데

저희는 중간맛이지만
싱거운맛에 가까웠어요 ㅠㅠ
맵지가 않더라구요 ~

둘다 비린걸
그리 좋아하지 않는데
문어 해물 라면은
비린맛이 확 올라와
먹는데 불편했어요
ㅠㅠㅠㅠ

가격은 비싼만큼
만족할만큼의 맛이
있었다면 좋았을텐데

맛은 실망이였어요
그나마 문어 해물 라면보다

그냥 8000원짜리
해물라면이 그나마
저희 입맛에 맞더라구요 ㅠㅠ

그리고 느낌은 인스타 맛집의
인증샷맛집으로 맛보다는
비주얼에 신경쓴듯해서
살짝 아쉬웠어요 ㅠㅠ

가격에 맞게 재료에 맞게
맛이 좋았다면 좋았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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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관적이고 냉정한 소신 맛집 블로거, 일상과 여행을 같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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