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입구] 고등학교 친구와 핫플 샤로수길 서울 데이트
오랜만에 친구를 만나
즐거운 시간을 갖기로 해
서울로 왔는데
집에서 나오기 전부터
비가 주르륵...
오랜만의 외출인데
내 마음도 주르륵 ㅠㅠ
신림 쪽에 사는 친구와
샤로수길 데이트를
하기로 했어요 ~ ㅎㅎ
샤로수길을 처음 와봐서
입구 샷을 한번
찍어보았지요 ~ ㅎㅎ
오후 12시에 정오에
친구와 만나서 맛이 좋다는
남도 분식집으로 가기로 했죠
만나자마자 점심을
먼저 먹기로 했는데
띠용 ~
가게가 없어졌어요 ㅠㅠ
배가 고파왔지만
샤로수길의 맛난 곳을
다시 찾아야 되기에
카페에 먼저 가서
맛집을 찾아보기로
했어요~ ㅎㅎ
친구가
밥집과 카페도
미리 찾아놓은 곳이어서
어디를 갈지 고민하지
않고 핸드폰의 어플로
지도를 보고 카페를
찾아갔지요 ㅎㅎ
미리 점찍어둔
777 디저트 카페를
방문했어요 ~ ㅎㅎ
디저트 카페인데
음료와
디저트만 팔지 않고
베이킹 클래스도
하시더라고요 ~ ㅎㅎ
신기했어요 ㅎㅎ
입구에서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쇼케이스에는
먹음직스러운
특별한 모습과 개성 있는
조각 케이크들과
박스 안에 포장되어있는
케이크의 주인 분들을
기다리고 있는 중인 듯해요 ^^
매장 전체적인 분위기는
그레이톤의 무채색으로
차분한 느낌을 가지고
있었어요
매장에 중간중간의
포인트 컬러로 보이는
오렌지 컬러들이 많이
보이더라고요
주황색들의 소품들과
777의 로고가 오렌지 컬러로
되어 있어서 그런지
많이 보이더라고요 ^^ ㅎㅎ
맛나게 점심을 먹고
방문 예정이었는데
원하던 식당을
가지 못해 점심시간 정오에
방문해서 그런지
저희밖에 없었는데
역시나 조금 지나니
손님들이 많이들
들어오시더라고요
조금 일찍 아니면
조금 늦게 방문해야
좋은 자리 원하는 자리에
앉을 수 있는 거 같아요
컬러를 군집해서 놓으니
정리도 되어 보이고
블랙 컬러 사이에
다른 컬러가 배치되어
들어오지만
정말 깔끔해 보이더라고요
그리고 튀지 않으면서
다양해 보이니
멋진 거 같더라구요
777 카페의
메인석이자 시그니쳐
컬러로 꾸며져 있는
장소가 있었어요
정말 명당 인듯한
오렌지 컬러의
벨벳으로 되어 있는 소파~
주목을 받는 건 뭔가
무서워서 사람이
몰려들기 전에
인기가 제일 많을듯한
자리에 잠시 앉았어요 ~
ㅎㅎ
친구와 저는
바닐라라떼 (5500원)
2잔과
디저트로
레인보우 초코 케이크
(7000원)으로
주문했어요 ~
커피의 종류는
집중을 위해서인지
별로 없더라고요 ~
카운터 옆에는
벽에 와인들과
와인컵들이
진열되어있는데
별다른 장식이
있지 않았는데
괜찮아 보이더라고요
ㅎㅎㅎㅎ
오오오 ~ 이뻐서
한번 찍어보았어요 ~
비가 와서
살짝 쌀쌀한듯한
느낌이 들었지만
오늘은 시원하게
차갑게 먹고 싶어서
아이승 ~ ㅎ
레인보우 초코 케이크
레인보우 이름이
절대적으로 어울리는
무지개 색의 컬러가
배치되어 있더라고요
위쪽에도 파스텔색의
크림이 올망졸망
올려져 있는데
너무 이쁘더라고요
그리고 빵 부분은
중간중간 초코크림이
겹겹이 있었구
빵은 시폰 케이크
같은 빵이어서 상당히
부드러웠어요
바닐라라떼는
우유 거품이
비주얼이 좋아서
인상적인데
사실 커피맛은
잘 몰라서 달달하니
맛나게 잘 마신 거
같았어요 ㅎㅎㅎ
777 카페
서울 관악구 관악로 14길 74-8 1층
친구가
크레이프 케이크와
레인보우 케이크
두 개를 먹고 싶었다고 했는데
크레이프 케이크는
만들고 계시는 중이어서
안타깝게
맛보지 못했어요
ㅠㅠ
친구가 두 개를
보고 온 거라
쉽게 주문할 수 있었죠
그래도 레인보우 케이크를
먹어보았는데
초콜릿 케이크인데도
너무 많이 달지 않아서
커피와 함께
맛있게 먹고 왔어요
그리고 사장님이
친절하셔서
너무 좋더라고요 ㅎㅎㅎ
다음에 샤로수길에 가면
크레이프 케이크를
맛보러 가야겠어요 ^^
그래서 저의 평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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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은
★☆☆☆☆ 맛이 평범한 음식점
★★☆☆☆ 음식이 맛있는 음식점
★★★☆☆ 맛집이라고 생각되는 음식점
★★★★☆ 추천하는 꼭 찾아 가봐야 할 맛집
★★★★★ 추천하는 죽기 전에 꼭 맛봐야 할 맛집
위의 평가는 매우 주관적인 평가로
맛이 나 경험은 개인마다 차이가
존재할 수 있습니다
단순한 개인적인 블로그지만
광고로 돈으로 평가를 하지는 않아요
맛집 찾을 때 참고용으로 봐주세요
(광고도 받지도 않고 이런 블로그에 주지도 않아요)
저의 돈으로 모든 음식 음료값을
전부 지불한 소신 리뷰입니다
제 글이 도움이 되었다면 공감 꾹 부탁드려요
글에 남긴 여러분의 의견은 개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