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물왕저수지 근처에 있는 쭈꾸미 맛집 참소예
점심시간에
콧바람도 쐴겸
회사사람들과
차를 타고 조금나가
맛난다는 쭈꾸미를
먹으러 가기로 했어요 ~
회사 지인중 쭈꾸미를
좋아하시는 분이 있는데
이곳을 자주
방문한다고 해서
다녀 와 보았어요 ^^
평일 점심인데도
생각보다 사람들이
많이들 계시더라구요 ~
외관은 살짝
한옥 느낌의 외관을
가진 매장이였어요 ~
컨셉 때문인지
한옥 느낌의 매장과
앞에 장독대들이
입구 앞쪽의 벽면에
주르륵 놓여져 있어요 ~ ㅎㅎ
뭔가 종갓집의 느낌이
느껴지는 모습이었죠
외곽지역인지라
사람들이 차를 가지고
방문해서 인지
주차장들도 넓어서
편했어요 ~
매장에 들어가니
매장 앞쪽에 마카롱도
판매를 하더라구요 ~
매콤한 쭈꾸미를 먹고
후식으로 매콤함을
달래줄 디저트 같은
아이인거 같아요
매운거 뒤에
달달한 아이가 오면
좋긴 하죠 ㅎㅎㅎ
여러가지
과자들과 쫀드기도
판매를 하고 있더라구요 ~
ㅎㅎㅎㅎ
아이스크림들도
판매가 되고 있구요 ~
순간 편의점을
같이하시는건가
싶은 생각이 들기도
했었죠 ㅎㅎㅎ
반찬 셀프바가
준비 되어 있어서
부족한 반찬들은
가져와서 먹어도 되니
좋더라구요 ~
제가 좋아하는
백김치까지 있어서 속으로
아싸를 한번 해주었죠 ~
참소예의
메뉴들이이에요 ~
저희는 방문한 인원이
4명이라서
전쭈꾸미세트(13000원)
피자쭈꾸미세트 (15000원)
각 2인분으로 주문했어요 ~
그외에도 세트가 아닌
철판쭈꾸미도 판매되고
있더라구요 ㅎㅎ
쭈꾸미의 효능도
길게 적혀져있어요 ~
빈혈과 소화와
다이어트에드 도움이 되다니
앞으로 건강을 위해
쭈꾸미를 자주 먹어야겠네요 ^^
그런데 신기하게
요즘 보면 모든식당에
이런 효능이며 좋은점들이
많이 붙어 있는거 같더라구요
여러 영양제가 아닌
음식으로 건강관리를
하는것도 좋을꺼 같기는
한거 같아요 ㅎㅎ
부모님들이 말씀하신
음식이 보약이다 라는
생각이 문득 스쳐 지나갔죠
ㅎㅎㅎ
자리마다 종이가
다 깔려서 미리 셋팅이
되어 있었어요~
전체적인 인테리어나
분위기상 으로
살짝 한정식을 맛보러
온 느낌이 들기도 했죠 ^^
참소예 에서는
택배로 음식이 배송이
된다고 해요 ~
멀리서 찾아 오지 않고
생각나면 주문할수
있고 이런거는 괜찮은거
같기도 해요 ㅎㅎ
손님들이 방문할때
배달음식이 아니라
맛난음식을 미리 주문해
놓은면 좋은거 같더라구요
테이블위에도 메뉴들을
가까이서 천천히 볼수있게
안내되어 있더라구요
별달리 메뉴판이 없이
이걸로 확인이 되어서
좋더라구요 ㅎㅎ
분명 행주로 테이블을
딱아주시기는 하지만
종이가 깔려있는게
개인적으로 위생적인거
같아서 좋은거 같더라구요
처은 나온 반찬으로는
무생채와 매콤함을 식혀줄
콩나물이 나오구요~
그리고 서브 메뉴로
나오는 피자와
함께 먹을수 있는
피클과 꿀이 제공 되었어요
가볍게 먼저 에피타이져로
샐러드가 나왔어요 ~
풍성한 샐러드에
씹는식감을 살려줄
아몬드가 슬라이스로
올려져서 나오더라구요
샐러드 그리 좋아하지 않지만
식전이라 그런지
손이 가더라구요 ~ ㅎㅎ
그리고 생각보다 맛이
좋더라구요 ㅎㅎㅎ
몸이 부족한 성분을
갈구한다고 들었는데
이제부터 열심히
샐러드를 먹어야 겠어용 ^^
처음 반찬과 샐러드가
나오고 나서
오래 기다리지 않고
메뉴들이 한두개씩
테이블로 속속
도착했어요 ~ ㅎㅎ
서브 메뉴인
도토리전과 피자등장 ~
도토리전이라고 해서
전이라는 이미지 때문에
기름에 튀기듯이 구워져서
나올꺼라 생각을 했었는데
생각보다 느끼하지 않고
고소함이 느껴졌죠
저의 예상을 벗어나서인지
혹은 느끼할꺼라 예상했는데
그렇지 않아서 인지
저는 개인적으로 피자보다
도토리전이 계속
손이 가더라구요 ~ ㅎㅎㅎ
고르곤졸라
오랜만에 먹어보는 ~ ㅎㅎ
이런곳에서 고르곤졸라
피자라니 ㅎㅎㅎㅎ
한옥의 분위기와는
어울리지 않지만
피자를 만나보니
좋더라구요
거기에 방금 만들어져
나와서 먹으니
오오오 ~ ㅎ
요즘은 이렇게 퓨전이라기는
조금 애매하지만 이런
피자를 주는곳이
많은거 같아요 ^^
처음 반찬으로
나오지는 않아서
셀프바에서
직접 가져와야 하는
백김치 ~
반찬으로 나오지 않는것을
확인하고 후딱가서 덜어왔죠
ㅎㅎㅎㅎㅎ
시원함과 새콤함이
살아있는 백김치는 언제
먹어도 맛있네요
>ㅁ<
살얼음 동동 떠있는
맛난 도토리묵이
나왔어요 ^^
살짝 얼어있는 육수에
부드러운 도토리묵이
입맛을 마구마구
살려주는데 만족했죠
양은 넉넉하게 나오지만
안타깝게 묵사발은
리필이 되지는 않고
추가 요금이 있었어요
7000원 추가 된다고
하더라구요 ㅠ
앞에서 이야기 한거
처럼 도토리묵은
넉넉히 나오고 다른
메뉴들이 많아서 괜찮았어요
거기에 시원한 도토리묵이
매콤한 쭈꾸미와 함께
먹으니 매운맛이
가시더라구요 ~
^^
메뉴 조합이 참 좋았지요
ㅎㅎㅎㅎ
두둥 ~
제가 좋아하는 쭈꾸미에요 ~
ㅎㅎㅎ
양념이 엄청 찐했는데
매운맛도 엄청 매웠어요 ~
매운걸 잘 못먹는데
중독성있는 매운맛으로
손이 절로 가더라구요
매운맛에
불향도 많이 나고
저의 취향으로는 매운맛이
조금 난이도가 있었지만
저는 맛있게 먹었어요
같이 방문한 다른분들도
다들 매운맛에 호되게
당하지만 맛있게
드시더라구요 ~
식사로 공깃밥은
깔끔한 녹그릇에
담겨져서 나오는데
이제 쭈꾸미와 함께
비빔샷을 찍어야는데
세상에....세상에....
쭈꾸미의 매력에 푹빠져
미쳐 찍지 못하고 먹느라 바빠서
깜빡하고 못찍었네요 ㅠㅠ
즐겁고 매운맛에 치열했던
식사를 끝나고 나서
나오는데 안내문이
있더라구요
계산을 하고 영수증
뒷면에 메뉴를 적으면
커피주문을 할수 있더라구요 ^^
전문적인 커피는
아닌거 같지만 그래도
커피콩을 갈아서 내려주는
그런곳이라 괜찮더라구요
참고로 아이스 아메리카노
아이스를 드시고 싶으시면
그냥 커피가 아닌
꼭 핫인지 아이스인지
구분해서 적어주셔야
된다고 하더라구요 ~
같이 방문했던 직원들은
따뜻한 라떼로 통일해서
4잔을 주문했지요
회사로 돌아가는
차를 타기전에 여유를
즐겨 주었지요
이제 다시 일하러
가야할시간인데
너무 너무 너무
아쉽더라구요 ~ ㅠㅠ
참소예
경기 시흥시 동서로 706-27
점심시간에 시간을
내서 조금 멀리서 방문하고
시간이 부족해서
물왕저수지를 보지는 못했지만
다음에 방문한다면
물왕저수지도 살방살방
한번 구경 하고 싶어지더라구요 ^^
날씨도 많이 풀리고
봄이 오는거 같은데
콧바람이 정말 간절하더라구요
ㅠㅠ
불향이 가득한 쭈꾸미에
도토리전과 피자 그리고
묵사발과 샐러드에 커피까지
정말 완벽히 든든하고
알찬 점심을 접할수 있어서
정말 행복하더라구요 ~
다음에는 오빠님과 함께
다시 방문해서 저수지도 구경하고
콧바람도 쐬면서 맛나게
먹고 싶더라구요 ^^
그래서 저의 평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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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은
★☆☆☆☆ 맛이 평범한 음식점
★★☆☆☆ 음식이 맛있는 음식점
★★★☆☆ 맛집이라고 생각되는 음식점
★★★★☆ 추천하는 꼭 찾아 가봐야 할 맛집
★★★★★ 추천하는 죽기 전에 꼭 맛봐야 할 맛집
위의 평가는 매우 주관적인 평가로
맛이 나 경험은 개인마다 차이가
존재할 수 있습니다
단순한 개인적인 블로그지만
광고로 돈에 휘둘려 평가를 하지는 않아요
맛집 찾을 때 참고용으로 봐주세요
(광고도 받지도 않고 이런 블로그에 주지도 않아요)
저의 돈으로 모든 음식 음료값을
전부 지불한 소신 리뷰입니다
제 글이 도움이 되었다면 공감 꾹 부탁드려요
글에 남긴 여러분의 의견은 개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