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 이케아 인테리어 아이쇼핑 나들이
오빠와 쉬는주말에
광명에 있는 이케아에 가서
구경도 하고 간단하게
이것저것 사기로 했어요 ~
오랜만에 이케아에
처음에는 살짝 귀찮은
생각이 있었는데
막상 여기에 도착하니
쇼핑도 할생각에
기분이 너무 좋더라구요~
여러 가지 인테리어를
보면서 집을 어떻게 할까
생각도 많아지고
즐거워지더라고요
그중 재미있는 인테리어가
있었는데 저는 절대
하지는 못하지만
몇 군데가 눈길을
끌더라고요
전체적으로 인기 있는
인디언 핑크톤의 느낌으로
과하지 않게 방안을 화사하게
만들어 주더라구요
포인트 컬러 한 군데인데
포인트 컬러로 이렇게
전체적인 분위기를
만들어내는 게 재미있더라고요
이것저것 구경하면서
조명들과 액자들로
눈이 가더라구요 ~
인테리어의 완성은
조명이죠 ~ ㅎㅎ
하나씩 대형 조명과
서브 조명들로
방을 구성하는 게 상당히
이쁘더라구요
역시 조명이 다하는
느낌이었어요 ㅎㅎ
블랙톤의 거실인 거 같은데
뭐니 뭐니 해도 집안의
대부분 지내는 거실은
환해야 되겠더라고요
저의 느낌은 아녔죠 ~
블랙을 좋아하지만
거실은 환한 느낌을
선호하는 편인 거 같아용
시크한 느낌이 나는데
뭔가 살짝 무서운 느낌이
드는 거 같더라고요
요즘은 이런
인디언 핑크가 많이
보이는 거 같아요
낮은 채도에 과하지
않고 따뜻한 느낌으로
좋은 거 같아요
개인적으로
이쁜 거 같아요 ~
예전에는 핑크 핑크는
몸서리치게 거부했는데
이제는 ㅠㅠ ㅎㅎ
너무 화사해 보이는
느낌이에요 ~
이케아를 다니면서
생각 드는 건데..
많이 보여주고 구성을
보여 주어야 되서인 거
같은 생각이긴 한데
공간을 뭔가 가득가득
채운 느낌을 지울 수가
없더라고요 ㅠ
조금만 덜어내면
참 이쁠 텐데 ㅎㅎㅎ
이거는 보자마자
눈에 확 띄더라고요
우리 집에도 넓은
테라스가 있다면
하나 가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참 탐이 나는 가지고 싶은
테이블과 의자였어요 ~ ㅎㅎ
중간중간 가구들을
아이쇼핑을 하면서
운동도 되고
요즘엔 뭐가 있나~
새로운 건 뭐가 있나~
구경하고 좋았죠
오랜만에 이케아에
방문했더니
분명 오늘은 구경만
하기로 하고
보기만 하기로 했는데도
이것저것 정말 가지고
싶은 게 많더라구요 ~
ㅠㅠ
지갑이 허락을 하지
않아서 포기를 했죠
ㅠㅠ
역시 이케아를 구경을
하게 되면 저의 생각을
가끔 깨는 것들도
있는 거 같더라고요
엄청 고급스럽게
혹은 재질을 통해서
주방의 블랙은
칙칙하고 별로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생각보다 단순한 솔리드인데
괜찮게 느껴졌어요 ~
당연하게 집안의
생활용품들과 주방용품들이
밖으로 절제되어 있어서
그런 거 같기는 하지만
생각보다 나쁘지 않네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거기에 대비되는
화이트 한 거실이 있어서
그런 거 같기는 하지만
괜찮아 보이더라고요
역시 전체적으로
보아야 되는 거 같아요
ㅎㅎㅎㅎ
공간 분리도 되는데
중간중간 같은 톤이
들어가서 그런지
조화로워 보이고
오늘도 많이 배우고
가는 거 같아요 ㅎㅎ
이런 식으로
건식 세면대도
갖고 싶지만
저에게는 관리가
불가능한..ㅠㅠ
물이 이곳저곳으로
전부 다 튀어서
관리가 불가능한 게
마구 느껴지더라고요
하지만 비주얼은 정말
이쁘네요 ~ ㅎㅎ
갖.... 고싶다...
많은 쇼룸을 구경하면서
이런 것도 좋네 저런 것도 좋네
구경을 하면서 걷다 보니
살짝살짝 다리가
아파오는데
코로나로 인해
소파 등 휴식공간으로
사용은 불가한다고
적혀있더라고요 ㅠ
참 구경을 하다가
이건 정말 적용을 하고
싶은 것이 있었는데
주방의 펜트리...
정말 부러운 공간 중
하나인 거 같아요 ~
확실하게 얼씨컬러
유행을 많이 했던 거
같아요 ㅎㅎ
전체적으로 눈이
편안한 컬러로
많이 보이는 거 같아요
ㅎㅎㅎㅎㅎ
저희 집의 욕실과
비슷한 톤이라서
사진을 찍어 두었죠
욕실이라 우드 관리가
잘될까 싶기는 하는데
절제된 같은 톤으로 이렇게
만들어 놓으니 괜찮아
보이는 거 같기도 하고
체리목의 가까운 색상인데
촌스럽게 보이지 않고
좋아 보이더라고요 ㅎㅎ
역시 누가 어떤 생각으로
꾸미느냐에 따라
이렇게 달라지네요 ㅎㅎ
센스를 배우고
싶네요 ㅠㅠ
주방용품에게 관심이 많은
저에게 천국 같은
곳이 더라고요
구매하지도 못하지만
이것저것 살짝살짝
만져보고 살펴보고
괜스레 마음만 들떠서
다녀온 거 같아요
지금은 이런 피크닉을
꿈꾸기만 하지만
곧 언젠가 코로나가
종식이 되면
이곳에서 피크닉 용품을
잔뜩 구매해서 김밥과
이것저것을 싸들고
소풍을 가고 싶네요
ㅎㅎㅎㅎ
이케아의 방문하자고
할 때 살짝 떨떠름했는데
세상에 막상 도착하니
이렇게 신이 나는지
모르겠더라고요
이것저것 구경도 하고
인테리어의 아이디어도
얻고 재미있었어요
ㅎㅎㅎㅎ
이케아 쇼룸은
이쁘고 구경할곳들이 많아서
많이 배운 거 같아요~
글에 남긴 여러분의 의견은 개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