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삿포로] 여행중에 최고였던 가라쿠 스프카레 맛집 내돈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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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포로] 여행중에 최고였던 가라쿠 스프카레 맛집 내돈내산

 
이곳은 스프카레로 유명한
가라쿠 라는 곳이에요^^
웨이팅이 엄청나다는 곳이기에
 
살짝 늦은시간으로
방문했다가는 애매해질수
있을거 같아서

오픈런으로 도전했어요
그리고 오픈  1시간전에
도착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먼저온 사람들이 있더라구요

저희 앞에 2팀이 먼저
기다리고 있었어요
 
그래도 오픈되면 바로
매장안에 식사가 가능한
멤버로 포함된거 같아서
좋았었죠 ㅎㅎㅎ
 
그리고 오픈하고
기다림없이 들어갈수있죠
하지만 1시간후에
들어갈예정 ㅠ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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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팅이 서툰 오빠님은
근처에 맥도날드에서
커피 한잔하며 앉아있다
 
오라고 했는데
테이크아웃을 해오셧네 ㅠㅠ
오빠님은 커피 수혈 중 ㅎㅎ
 
오랜 웨이팅의 시간이
지나고 나서 오픈이 30분정도전에
직원분이 나와서 안내 해줘서
번호표를 받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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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라쿠에서 밥을 먹고
근처를 구경하며 돌아다니다
문득 지나가다 보았는데
 
번호표 테블릿에..
웨이팅 하고 있는 사람들의
수가 보이는데...후덜덜
역시 오픈런이 답이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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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되고 나서
직원분이 번호를 불러주셔서
입장하게 되었죠 ㅎㅎ
 
매장은 지하에 있었는데
아래로 내려가는 계단을 지나면
상당히 넓은 매장이
보이더라구요 ㅎㅎ
 
매장 안쪽에도
웨이팅을 할수 있는
그런 장소도 있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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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은 상당히 넓고
웬지 모르게 상당히
트렌디한 느낌이 많이
있엇어요 ㅎㅎㅎ
 
별거 없었는데..
식당이라는 느낌보다는
편집샵의 느낌이
들더라구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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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지금 생각해 보면
아쉬운 몇개를 구매해올껄
지금은 후회가 되더라구요
 
그때는 방문해야될
많은 먹거리가
있기도 했고 그리고
 
모든 식당의맛이
다 좋을꺼라 생각을 해서
그런지... 지금의
저 상품의 아쉬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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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리뷰로 돌아오니
아래로 내려오니 직원분이
자리로 안내를 해줬어요
 
일본은 직원분이
자리를 안내해주니
잠시 기다리고
앉아야 되요 ㅎㅎㅎㅎ
 
자리에 앉으면
테이블에 일본어로된
메뉴판과 영문의 메뉴판이
준비가 되어 있었어요
 
미리 메뉴는 생각을 했지만
그래도 사진은 찍어둬야죠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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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은 2인테이블로
살짝 작은 테이블이었는데
 
테이블에는 식기류와
물 그리고 물티슈가
준비가 되어 있었어요
 
저희는 미리 알아본 메뉴로
치킨커리 와 포크커리 그리고 
토핑으로 브로컬리를 추가하고
치즈밥을 2개를 주문을 했죠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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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맥주가 빠질수가
없죠 ㅎㅎㅎ 그래서 저희는
삿포르클래식 한개와 오타루
맥주를 하나씩  주문을 했었죠 ㅎㅎ
 
시원한 맥주를 카레스프와
먹어줘야 되는거 아니겠어요?
 
메뉴가 나오기전에
우선 가볍게 한입씩
적셔주었죠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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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지는 따로 없고
넘버태그를 ~~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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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중에 가장먼저 나온
치즈밥 ㅎㅎㅎㅎ
 
노르스름한 밥위에
치즈한장이 잘 구워져서
올라와 있었죠
 
맛은 대단한거 없는데
그냥 치즈에 밥이 올라가
있었는데 치즈맛은
거의 안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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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기다리니 기다리던
메뉴가 나왔어요 ㅎㅎ
그래서 메뉴가 나와서
배고픈 마음과 수저가
바쁘지만 서둘러서 항공샷을
ㅎㅎㅎㅎㅎ
 
이쁘게 직었어야 하는데
맛난 카레향이 코끝을
자극하는데 마음이 급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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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커리가 메인으로
있어 궁금했는데 큰 닭다리와
각종 야채들이 있었는데
 
엄청 먹음직스럽더라구요
닭고기는 부드러웠고
카레와 조합이 상당히
좋더라구요 ㅎㅎㅎ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말하던 브로콜리..
대박이었어요 ㅎㅎㅎ
 
브로콜리가 세상에
이렇게 맛이 좋다는건
처음 알았던거 같아요
맛보게 된다면 2번 추가
아니 3번 추가해서
먹어줘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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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크 카레도 카레향은
비슷했는데 토핑이나
그런것만 차이가 있고
나머지는 비슷하거 같았어요
 
그런데 개인적으로 카레스프에는
돼지고기 보다는 치킨이
훨씬 잘 어울리는거
같더라구요 ㅎㅎㅎ
 
역시나 최고는 고기보다
브로콜리였어요 ㅎㅎ
맛이 맛이 정말 좋았죠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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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 야채가
많이 있었는데 풍부하게
많이 들어 있더라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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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카레라면
밥에 한번 비벼봐야죠
ㅎㅎㅎㅎㅎ
 
전체적으로 꾸덕한 느낌의
카레가 전혀 아니고 
거의 국물같은 느낌의
카레였는데 
 
얼큰한 국물이
자극적이면서 감칠맛이
정말 좋더라구요

그리고 저의입맛을 사러잡았던건
향신료가 없다는게 정말
좋았었어요
다른곳은 향신료 냄새가 조금씩
있다했는데
가라쿠는 없어서 너무 만족하고
나온거같아용 ㅎㅎ
굿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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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카레 가라쿠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삿포로여행중에 제일
맛이 좋았던 최고였던
음식이었던거 같아요
 
우선 2번 맛볼수 있다면
저라면 여기를 한번더 가고 싶은
마음이에요
 
비슷한 카레스프집이
많이 있다고 하는데
저는 여기가 최고인거
같더라구요
 
제가 생각한 카레의
맛과 제가 생각했던
그런 카레의 느낌은
아니었지만 
 
새로운 느낌의 장르의
음식으로 느껴질정도로
상당히 좋았어요
ㅎㅎㅎㅎ
 
물론 웨이팅이
상당부분 귀찮음을
가지고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꼭 방문하시길
추천 드려요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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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tterer

주관적이고 냉정한 소신 맛집 블로거, 일상과 여행을 같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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