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맛과 가성비 모두 갖춘 포장 맛집 삼미뼈감자탕 내돈내산

Chatterer · 2023. 12. 11. 23:49 맛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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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맛과 가성비 모두 갖춘 포장 맛집 삼미뼈감자탕 내돈내산

요즘은 당근을 통해서
동네의 맛집 정보를
많이 얻었는데

당근의 동네생활에서
재래시장 근처의
삼미 뼈 감자탕이
괜찮다는 글을 몇번

가성비가 좋다는
글을 몇번을 보게 되어
궁금하던차에

날씨도 쌀쌀해졌겠다
얼큰한 국물이 필요하다는
오빠님의 요청에

이전의 당근에 보았던
삼미 뼈 감자탕이
생각이 나서 이렇게
방문하게 되었어요

이미 아는 사람들에게는
시흥의 고바우 고깃집 처럼
유명한 집이라 까딱하면
재료소진이 자주 된다고
하더라구요 ㅠㅠ

출발전에 주문이 가능한지
전화로 미리 확인을 해야
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미리 방문하기전에
인터넷으로 찾아보고
전화로 주문을 했죠 ㅎㅎ

평일이라 그런지
재료 소진은 다행이 안되었고
저희의 예상 도착시간을
물어 보시더라구요

말씀드린 시간보다
조금 일찍 도착을 했는데
주차장이 없어서

적당히 가게 근처에
센스있게 주차를 하고
바로 달려갔죠 ㅎㅎㅎ

도착을 하니 포장이
되어있엇어요

전단지가 있어서
찰칵~ ㅎㅎㅎㅎ

이전에 뼈해장국과
감자탕의 차이가 뭔가
싶었는데 우와~~

재료가 써있더라구요
각종 재료가 뼈해장국에
추가되어서 조리가 되는거
같더라구요 ㅎㅎ

감자탕을 보게 되니
확실히 해장국과
가격이 차이가 있더라구요

하지만 오늘은 뼈해장국을
주문을 했지만 맛이 좋다면

다음에는 감자탕 아니면
갈비탕을 주문을 해볼려고
마음을 먹었죠 ㅎㅎ

블로그를 쓰다가
알게 되었는데

뼈해장국의 뼈의
갯수는 정해져 있었네요
그리고 해장국의
뼈를 추가 할수 있네요

이걸 이제 알았네요 ;;;

그런데 뼈를 2번 추가 할꺼면
뼈해장국을 하나 주문하면
되네요 ;;;;;

포장 전문이다 보니
매장에는 테이블이
딱 한개 있더라구요

그리고 넓게 주방이
되어 있었고 매장은
전체적으로 깨끗했어요

그리고 한쪽에는
셀프로 가져 갈수 있는
고기를 찍어 먹을수 있는

겨자소스가 있더라구요
우선 말씀해주시기에는
이미 간이 잘 되어 있어서
그냥 버리는 경우가
있다고 하시더라구요

하지만 저희는 그래도
혹시 모르기에 소스를
챙겨가기로 하고 각자
한개씩 총 2개를
받아갔죠 ㅎㅎㅎ

매장 앞에서 포장샷~
상당히 많이 묵직해서
높이 들지는 못했지만
포장샷~

집에 도착해서
먹기전에 한번 끓여야
된다고 하더라구요

냄비에 옮기기전에
사진을 찰칵~

냄비에 올려주고
보글보글 끓여 줘야죠
ㅎㅎㅎ

냄비가 작은 후라이팬이
아닌 보통의 크기의 오목한
후라이팬인데 가득 차더라구요

가루양념장도 남김없이
전부 넣어주고 ㅎㅎㅎㅎ

테이블로 가져가
저녁식사를 준비를
했죠 ㅎㅎㅎㅎ

고기는 정말 큼직하니
실하게 들어 있었어요
그리고 우거지도 상당히
많이 양이 들어 있었구

블로그를 쓰면서 알았지만
고기는 6개가 들어 있었고

국물의 양은 상당히 많이
있더라구요 ㅎㅎ

고기는 적당한 탄력이
있어서 식감이 좋았구
무엇보다 국물이....

어마어마 했어요
맛이 아주 일품이었어요
개인적으로 맛집으로
알려진 감자탕집의 국물보다
맛이 좋았어요 ㅎㅎ

국물의 양도 많이서
술안주로 식사로 떠먹기도
좋더라구요 ㅎㅎㅎ

삼미뼈감자탕

시흥시 신천동 756-6

당근에 푹빠져 있는
저에게 동네생활이라는
좋은 정보창구가 생겼어요

시흥에 지인이 많지 않은
저에게는 소중한 정보들을
얻어서 활용하고 있죠 ㅎㅎ

다행이 아직은 여기에
광고가 없어서 질 좋은
실질적인 정보를 많이
얻고 있어서 좋아요

광고 없이 지금 처럼
알찬 정보가 계속 되기를
바라면서 오늘의 뼈해장국은
완전 최고 였어요 ㅎㅎ

포장이고 한번 더
끓여야 되는 단점이
있었지만

그 모든것을 상쇄시킬
장점이 있죠 ㅎㅎㅎ

이 고물가의 비싼 시대에
14000원의 1.5인분의
가격이라는 생각을 하면
가성비가 최고 더라구요

거기에 맛 또한 이야기
들었던 대로 맛도 좋고
국물이 정말 좋더라구요

둘이서 다 먹지 못해서
아쉽게 국물은 반이상
남긴거 같아요 다음날
엄청 생각 나더라구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