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밥집보다 괜찮은 안주의 은계호수공원 범맥주 내돈내산

 

[시흥] 밥집보다 괜찮은 안주의 은계호수공원 범맥주 내돈내산

 
오빠님과 둘다
일찍퇴근해서
 
일찍집에 들어가기
희안하게 아쉬워서
지하철역에서 만나서
 
조금 거리가 있지만
은계호수공원에 가서
뭘먹을까 엄청 고민하던중
 
이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범맥주집에 다녀왓어요 ㅎㅎ
 
저녁이지만 오빠와 저 모두
점심을 많이 먹어서
간단하게 분위기만
즐기며 먹고
 
진짜는 집에서
한잔더 하자고 했죠 ㅎㅎㅎ
 

 
아직 연말 인지라
크리스마스 트리와
사슴3마리가
 
반짝 거리는 불빛으로
우리를 반겨주네요 ㅎㅎ
 

 
요즘은 테블릿으로
되어있는데가 많아서
매장에 들어가기전
 
앞쪽의 메뉴판을
찍어보았어요 ㅎㅎ
 
저는 아직도 이런 메뉴판이
조금은 편하긴하네요
한번에 볼수있어서 ㅎㅎ
 
물론 테블릿도 편하긴 하지만
앞서 말한거 처럼 모든 흐름?
그런것을 한번에 볼수 있어서
좋은거 같아요 ㅎㅎㅎ
 

 
저희는 배가 고프지 않으니
간단한 안주로
느낌이 가벼운걸로
열심히 찾는중이죵 ㅎㅎ
 

 
사실 모르는 브랜드이지만
그래도 브랜드의 시그니쳐 메뉴는
먹어 봐야 하지 않겠어요??
꼭 주문해보아야겠죠 ㅎㅎㅎㅎ

그래서 범꽃맥주로
자몽맥주와 블루라임맥주
두가지를 주문했어요 ㅎㅎ
 
그외에도 주류는
하이볼과 생맥도 있어요 ㅎㅎ
 

 
양주와 샴페인까지
있네요^^ ㅎㅎ
 

 
메뉴를 살짝은 정하고
매장에 들어 오게 되니
 
범맥주 글씨에
강렬한 레드조명이 뙄 ㅋㅋ
무서우면서 강렬하구만유 ㅋ
 

 
그리고 세상에 호랑이
탈의 호랑이탈도 있었는데
호랑이 눈빛도 강렬쓰 ㅋㅋ
 
누가 봐도 컨셉이
확실해 보이더라구요
ㅎㅎㅎㅎㅎ
 

 
옹?? 블로그를
쓰면서 메뉴를 보는데

저희가 보고 들어간
바깥에 메뉴판과
주문할때의 내부 테블릿에
가격이 다르네요
 
범꽃맥주 가격이
올랐나보네요 ㅠ또륵ㅎ
 
바깥메뉴판은 4900원인데
테블릿은 5400원.....
 
뭔가 기분이 좀..... ㅠㅠ
저희가 주문한 메뉴는
통삼겹과쫄면 13900원이에요
 

 
메뉴를 주문을 하고
잠시 기다리니 호프집의
기본안주인
마카로니 과자가 나왔어요
ㅋㅋㅋㅋ
 
바삭바삭 과자를
주문한 맥주가 나오기전 부터
열심히  먹고있네요 ㅋㅋㅋ

계속 먹다보니 역시
손이 자동으로 가네요 ㅋㅋㅋ
 

 
열심히 먹다 보니
주문했던 맥주가 나오더라구요
 
드디어
손을 멈추고 찍은
범맥주의 범꽃맥주 ㅋㅋㅋ
 

 
눈꽃맥주라는 이름 답게
맥주 위쪽에 거품과 함께
입에 닿으면
 
사르륵 녹는 눈꽃 빙수 같은
얼음이 올라가져 있었죠 
종류에 따라 색상이 다르게
나오는데
 
눈꽃은 맛은 거의 안나지만
같은데 그래도 미묘하게 
달달함과 맛이 나더라구요
 
근데.. 사실.. 그냥 생맥이
더 나은거 같은건 왜일가요?
ㅎㅎㅎㅎ
 

 
주문했던 안주보다
빨리 나온 맥주 때문에
어쩔수 없이 맥주를 때문이라며
홀짝 거리며 먹은
 
오빠님 덕분에
안주가 나와서 항공샷을
찍으려는 저에게 이런 
이상한 사진을 만들어
주더라구요 ;;;;
 
이것도한 리얼 항공샷이죠
ㅋㅋㅋㅋㅋ
 

 
저희가 주문한 메뉴는
통삽겹과 쫄면인데
우와.......
 
미친 가성비가...
대박이라는 생각이
지워지지 않더라구요
 
우선 요즘의 삼겹살집에서
삼겹살을 주문하면
한줄하고 많으면
한줄 반정도가
보통 나오잖아요
 

 
그리고 그 1인분이
18,000원 정도 에서
싸게는 15,000원 정도인데
 
세상에..... 그 일인분 정도
양과 함께 쫄면이 나오고
그리고 구워져서 나오니..
가성비가 좋더라구요
 
당연하게도 삼겹살의
고기맛이지만 잘 구워져서
괜찮더라구요 
 
거기에 같이 나온
쫄면까지.....
아주 아주 훌륭했죠
 

 
요즘 많이 이야기
듣기는 했지만 정말 좋았어요
식당에서 어설픈 메뉴와 함께
맥주 한잔을 할꺼면
 
호프집에서 안주 주문하고
맥주를 먹는것이 훨씬 좋다는
이야기를 듣기는 했지만
진짜 인거 같아서 놀랐어요
 

 

 

범맥주 시흥은계점

시흥시 은행동 644

 

오빠와 간만한 간단하게
외식으로 밥을 먹고집에
한잔을 하려고 했던
 
저희에게 다른 발상의
아이디어를 적용하고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되었지요 ㅎㅎㅎ
 
앞서 이야기 한거 처럼
처음에는 간단하게
식사를 하고 들어갈려고
식당을 보고 있었는데
 
요즘 식당의 가격들이
어마무지 하게 높아진것을
체감하며 찾던 도중에
 
오빠님이 요즘은
술집에서 안주로 식사를
한다는 이야기가 있더라
라는 말을 듣고 보게 되었는데
 
진짜 괜찮더라구요
식당의 삼겹살과
후식 냉면을 주문을 하면..
그것만으로 몇만원이 되는
마법을 보게 되는데....
 
안주1가지와 맥주두개
주문을 했더니 그냥..
식당의 밥값정도로
 
훨씬 만족감 높은
식사를 경험할수 있어서
놀랐어요 ㅎㅎㅎ
 
물론 맛도 퀄리티도 나쁘지
않구요 재미있는 경험을
했던거 같아요 ;;;;;
 
분위기도 즐기고 맛난
안주와 그리고 맥주까지 ~
저희는 완전 만족했죠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