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숨겨진 찐맛집 쭈꾸미 들깨칼국수 셋트 생금마을 내돈내산
주말에는 의무적으로
맛집을 찾게 되는데
오늘의 방문지인 거북섬
근처에 방문하기로 하고 가는길
그리고 도착지의 맛집을
심각하게 그리고 거룩하게
찾아 보게 되느데 오늘은
오빠님의 픽으로 결정하고
방문하기로 했죠 ㅎㅎ
보통은 웨이팅이 있다는
정보를 알게 되어서
혹시나 싶은 마음에 조금 늦은
점심시간에는 그래도 웨이팅이
많이 줄어든 시간이니
조금 늦게 방문 하자는
의견을 맞추고 오빠님과
방문을 했죠 ㅎㅎㅎ
워낙 웨이팅이 많은곳은
의미가 없지만 그래도
이건 오빠님과 많은 맛집을
방문하면서 익힌 노하우로
늦은 점심에 방문하게 되었죠
주차장에서 몇몇 차들이
빠져나오는것을 보고
아... 웨이팅을 해야 되는구나
싶었는데 이거 웬일~!~!
아니 막상 주차장에 도착하니
역시나 자리가 여유가 넘치더라구요
올커니~ 했죠 ㅎㅎㅎㅎ
입구에 들어서니 신발장
같은 곳이 있었는데
안내판이 있더라구요
신발을 신고 오라고 ㅎㅎㅎ
매장은 상당히 넓었는데
역시나 늦은시간 방문이라
4~5팀만 식사를 하고
한산 했었죠 ㅎㅎㅎ
그래서 저희는 중간쯤
자리를 잡고 편안히
업로드용 사진을 찍으며
있었죠 ㅎㅎㅎㅎ
역시나 여기도
셀프코너가 있어서
원하는 반찬은 셀프로
가져다 먹을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ㅎㅎ
셀프바는 김치 그리고
열무김치 무생채와 상추
그리고 콩나물이 있었어요
가장 중요한 메뉴판이에요
셋트메뉴가 2종류가 있었는데
저희는 알뜰 셋트로 주문을 했어요
알뜰1 셋트로 (12,000원) 2인을
주문을 하고 기다렸어요
아 그런데 저희 다음에 오신
손님 덕분에 알았는데
셋트의 선택사항인 들깨칼국수와
만두전골이 있었는데
무조건 한종류를 고르는걸로
생각을 했는데 아니더라구요
원하면 반반으로 섞어서도
가능 하더라구요 ㅎㅎ
자리에서 기다리게 되니
종이로 식탁매트를 대신해서
깔아 주시고 물과 컵을
가져다 주셨죠 ㅎㅎ
테이블 셋팅은
따로 있지는 않았어요
ㅎㅎㅎㅎㅎ
주문을하고 사진을
찍는 사이에 반찬들이
준비되어서 나오더라구요
ㅎㅎㅎㅎㅎ
반찬은 김치말고는
전부 쭈꾸미와 비벼먹는
야채들로 준비가 되는거
같더라구요 ㅎㅎ
그리고 콩가루에 대해서
의구심을 갖게 되는데...
그 위구심을 바로 풀렸죠
그 콩가루가 뭔지~ ㅋㅋ
육수가 담긴 냄비를
가스렌지에 올려주시고
반찬과 함께나온 콩가루 같은
아이들은 냄비에 살며시~
부어 주시더라구요
처음에 나온 콩가루 같은
아이는 뭔가를 찍어 먹는
콩고물 같은 아이인줄 알았는데
들깨 칼국수의 베이스인줄은
몰랐죠 ㅋㅋㅋㅋㅋ
들깨칼국수의 육수가 만들어
지는 동안 쭈꾸미가 나왔어요
바로 지체없이 바로 바로
저희 시그니쳐 항공샷을
찍어 주었죠 ㅎㅎㅎㅎ
칼국수는 면이랑
파와 버섯이 같이 나왔죠
처음에는 양이 작은건가
싶었는데 절대 작은양은
아니었어요 ㅎㅎㅎ
오늘의 메인인 쭈꾸미에요
양배추와 같이 나왔는데
쭈꾸미가 매콤함 향이 같이
나오는데 우와 정말 맛나게
보이더라구요 ㅎㅎㅎ
공깃밥은 역시나 예상대로
큰 그릇에 담겨져 나왔어요
역시 반찬들을 넣어서
비빔밥으로 만들어서
먹어 주라고 나오는거 같았죠
쭈꾸미의 비주얼은
맛나 보였는데 특히
양념이 꾸덕하게 보이면서
식욕을 자극했어요
그리고 진짜 쭈꾸미의
양도 적당히 있었어요 ㅎㅎ
쭈꾸미 듬뿍 그리고
같이 나온 상추와 콩나물등
여러 채소를 함께 큰 그릇에
정갈하게 넣어 주고 ㅎㅎㅎ
한컷~~
정갈하게 넣은 그릇을
뒤로하고 많이 나온
쭈꾸미를 충분히 넣어주고
셀프바에서 더 가져온
야채와 무생채 콩나물을
더 추가해주고 쭈꾸미를
왕~~~ 넣어 주었죠 ㅋㅋ
그리고 충분히 쉐킷쉐킷을
맘껏 해주면서 셀프바에
있던 참기름을 넣어 주었죠
완성된 쭈꾸미 비빔밥을
먹기전 한술 크게 떠서
한컷~!
와~ 진짜 맛났어요 쭈꾸미가
쫄깃하면서 탱탱한건 말하지
않아도 느껴질꺼 같은데
그것보다 양념맛이 정말
좋았어요 매운맛은 조절이
가능하다고 하시는데 달달하면서
적당한 매콤함이 완전 좋았고
그리고 쭈꾸미가
많이 나와서 비빔밥에
넣어도 넣어도 충분히
남더라구요 ㅎㅎㅎ
들깨 칼국수도 그사이
끓기 시작하면서 먹음직
스러웠는데 풍미가
정말 좋았어요
오빠님도 쭈꾸미보다
이 들깨 칼국수가 맛난다는
이야기를 듣고 가자고 했는데
역시 맛이 좋았어요
들깨의 향과 맛이 진하니
정말 좋더라구요
따로 더 주문하고 싶었는데
참았쥬 ㅠ ㅎㅎ
처음의 칼국수 사리의 양이
적은건가 싶었는데 적당한
느낌이었죠 ㅎㅎㅎ
무엇보다 좋았던건
쭈꾸미와의 궁합이 예술
이었어요
쭈꾸미로 놀란 속을
들깨 칼국수의 묵직한
국물로 달래주면서 먹는데
밸런스가 정말 최고 였어요
생금마을
시흥시 죽율동 646-3
처음에 손님이 예상보다
훨씬 상회하게 없어서
이건 우리의 늦은 방문
계획이 성공인건가 하면서 좋아했죠
맛을 보고 늦은방문의
성공이었다는것을
알게 되었어요 ㅎㅎㅎ
쭈꾸미를 워낙 좋아해서
이런류의 쭈꾸미셋트가 있는
식당들을 많이 방문했는데
그중에서 손에 꼽을 정도로
맛이 좋았어요
그리고 양만 많이 보이게
야채를 많이 넣은 양념쭈꾸미가
아니고
쭈꾸미가 메인이라는것을
알 수 있도록 쭈꾸미가
많이 나와서 진심 좋았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들깨 칼국수 이아이템이
핫한 아이 였는데
들깨칼국수만으로도
충분히 맛나게 먹을정도로
좋았는데
그 칼국수가 쭈꾸미와 조합으로
아주 베스트한 궁합을
보여주어서 좋았어요
오빠님과 저와
완전 만족하면서 맛보았죠
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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