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은계 호수 공원 반찬이 맛있는 소쿠리밥상 한정식맛집 내돈내산
은계호수공원 근처쪽에
산책을 갈때 마다
보게 되었던 가게들이 있어요
전부터 가고 싶어 했던
한정식 소쿠리 밥상에 다녀왔어요
엘리베이터를 타고 2층으로
고고고 ~
인터넷으로 볼때
진짜 먹어보고 싶었는데
드디어 먹네용 ㅎㅎㅎㅎ
여기는 평일 점심 &주말 점심
상관없이 점심정식을 먹을수 있어요 ^^
주말에도 점심 특선 정말 좋아요
요즘은 다른 매장들은 런치메뉴가
거의 평일 런치만 있어서
슬펐는데
여긴 주말도 할인해서 너무 좋았어요
들어가자 마자 고민없이
정식 2개 주문이요 ^^ ㅎㅎㅎ
창가에서 볼수있는
멋진 호수 뷰에요
은계호수를 바라보며
먹는 점심식사 ㅎㅎㅎ
좋아요 좋아 ㅎㅎ
논뷰 밭뷰 상관없이
아무렇게나 있어도 좋지만
이렇게 멋진 뷰도 정말 좋네요
매장은 깔끔깔끔한
느낌의 식당이에요 ^^
저희가 방문할땐 사람이
없었지만 역시나 ~
식사가 나올때쯤은
많은 사람들로 꽉차더라구요
주말에도 되는 점심 특선의
힘인가요? ㅎㅎㅎ
주문을 하고 오래지나지 않아서
바로 셋팅을 해주시더라구요
반찬먼저 빠르게
셋팅이 되어써요
오오오~
정갈하면서 뭔가
느낌있는 놋그릇??
요즘 이런그릇이
정말 이쁜거같아요
개인적으로 살림은 잘 하지는
못하는데... 희안하게..
그릇욕심은 왜이리 있는걸까요 ㅠㅠ
밥은 주문을 하고
솥밥으로 나오기에
시간이 걸린다고 하더라구요
반찬만 있지만 그래도
시그니쳐 ~ 항공샷~
ㅎㅎㅎㅎㅎㅎ
집밥 같은 느낌의
상차림이고 그리고
여기는 반찬들이 다 짜거나
싱겁지도 않고 간도 적당해서
맛있게 먹을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ㅎㅎㅎ
수저도 위생 포장이 되어서
나오고요 ㅎㅎㅎ
반찬들은 매일 조금씩
다를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소쿠리 한상이라는
이름에 맞게 반찬들은
소쿠리에 담겨져 나와요
ㅎㅎㅎㅎ
호박무침 / 도토리묵 / 김치 /
해파리무침 / 버섯무침 / 부침개
무생채 2종 / 열무 김치
저희는 소쿠리 반찬으로는
이렇게 나왔어요
참고로 메인 이라고 말하는
제육이랑 굴비만 리필이
안되고 다른 반찬들은
리필이 된다고 해요 ㅎㅎ
저희도 리필은 몇번 했죠 ㅎㅎ
국은 오이 냉국으로
나오더라구요 ㅎㅎ
시원하고 새콤하니
저는 좋은데 오빠는
오이냉국을 저에게 양보하고
숭늉을 더 좋아 하더라구요
ㅋㅋㅋㅋㅋ
오늘의 메인
제육볶음 ㅎㅎㅎ
우어우어~
다른제육도 맛이 좋았지만
여기도 상당히 괜찮더라구요
우선 고기를 나쁘지 않은
고기를 쓰는거 같아서
좋았어요
특유의 그 싼고기의
그맛이 전혀 없이
손맛 양념이 고기에 잘 배어서
정말 좋았어요 ㅎㅎㅎ
굴비~
ㅎㅎㅎㅎ
생선 구이를 이렇게
만나게 되네요 ㅎㅎㅎ
그것도 굴비를 ㅎㅎㅎ
제육볶음을 싸먹을 상추~
엄청 싱싱해서
쌈을 싸먹지 않고 쌈장에
찍어 먹어도 될만큼 싱싱한거
같더라구요 ㅎㅎ
ㅎㅎㅎ 그릇과 소쿠리 테이블이
톤앤톤으로 맞아서 그런지
뭔가 이뻐 보여서 옆으로도
한컷~ ㅎㅎㅎㅎ
드디어 나왔어요 솥밥
ㅎㅎㅎㅎ
이런 돌솥 정말 좋죠
공기밥으로 나와도 좋지만
그래도 이렇게 솥밥으로
나오면 제대로 식사를
하는 기분이 드는거 같아요
저만 그런가??
뭔가 맛난 밥집에 온거
같은 느낌이 드는건 ㅎㅎ
밥은 흑미가 섞여서
색상이 살짝 보라색으로
나오더라구요 ㅎㅎ
솥밥인데 뭔들 ㅎㅎㅎ
오빠님도 솥밥을
엄청 좋아하는데
저랑 다른 이유더라구요
숭늉을 만들어서
그것으로 두번째
식사를 할수 있어서
좋다고 하더라구요 ㅋㅋㅋ
일부러 밥을 살짝
남겨서 숭늉을 더 만들고
그것으로 2차 식사를 하는데
오빠님의 표정이 ㅋㅋ
아니 밥을 두개 주문하면
되는거 아닌가 싶은데
그게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아 그리고 솥밥은 추가 주문하면
2천원 이라고 하는데 주문하고
나오는데 약 16분~20분 걸린다고
해서..
다음에 가면 솥밥을
미리 추가 주문을 할려구요
가실분들 참고 하세요~
색감 완전 대박
ㅎㅎㅎㅎ 오늘 사진이
이쁘게 직혔네요 ㅎㅎㅎ
밥 한수정에
이쁘게 반찬 올려서
한컷~ ㅎㅎㅎ
그리고 오빠님의
지독한 제육 사랑~
나를 이리 사랑해줘야 하는데
;;;;;;
제육도 한컷~!
상추쌈이 나왔으니
상추에 싸서도 한입 먹어줘야죠
ㅎㅎㅎㅎㅎㅎ
정말 놀랍도록
오랜만에 조기를 먹어보네요
생선 먹은지 오래 된거 같은데
집에서 구워먹기 어려워서
도 있기는 한데...
해산물 이슈가 있어서
더 그런거 같기는 하지만
오랜만에 먹으니
왜 이리 맛있쥬?? ㅎㅎ
그리고 나올때
매실차 한잔 먹어줘야죠
ㅎㅎㅎㅎㅎ
소쿠리밥상
경기 시흥시 은행동 608-6 203호
요즘 집 근처 밥집들이
많이 생기기도 하구~
블로그도 열심히 하기 위해
한번씩 나가서 식사를
하고 오는데
저녁에 산책겸 마실겸
호수공원을 한번씩
돌고 오는데 눈에 보여서
다녀 오게 되었어요
점심 피크 시간에
방문을 해서 인지 직원분이
바쁘셔서 여러 피드백이
느려서 조금 슬펐쥬 ~
그래도 본질인 식사는
전체적으로 만족했던거 같아요
반찬도 진짜 적당함??
싱거움도 짠것도 아니고
적정한 간의 밸런스 ㅎㅎ
반찬 많은곳을 좋아해서
일부러 찾기도 하며
방문하게 되는데 반찬 가지수는
많지만 먹다 보면 입에
맞는 몇가지만 먹고
다른 반찬들은 한번 정도
맛보고 더이상 손도 안대고
그냥 나오게 되잖아요
이제는 제 입맛이 많이 변한건가
싶기도 한데 여기는 예전 어른들이
저에게 말씀해주시던 골고루
모든 반찬을 즐기며 식사를 했죠
ㅎㅎㅎㅎ
그래서 저의 평가는
글에 남긴 여러분의 의견은 개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