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산역] 놀면뭐하니 얼큰부추국수 콩국수 맛집 가이오국수 내돈내산

 

[구산역] 놀면뭐하니 얼큰부추국수 콩국수 맛집 가이오국수 내돈내산 

 
아침에 급하게 매장에
사정이 생겨 오늘일을
쉬라는 연락을 받고
오빠님을 빨리 준비하라고
재촉하고 이전에 봐둔
 
서울에 있는 가이오 국수집에
가기로 했어요

그래서 10시20분쯤
급 급 출발~~~~
ㅎㅎㅎㅎㅎㅎ

오빠님은 저를 매장앞에 세워주고
오빠님은 주차하러 하기로했죠 ㅎㅎ
오픈시간 전인데도 많은분들의
웨이팅이~~~~

이곳은 얼마전에 방송
놀면 뭐하니 에서
극찬한 국수집이였어요
 
방송에서 나온 국수의
비주얼보고 아 여기는
가야겠다 생각했죠 ㅎㅎ
 

 
놀면 뭐하니 말고도
상당히 많이 방송에
나온거 같더라구요
 
어쩐지 저희 번호표 받고
오픈시간이 가까워지자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모이기 시작하더라구요
 
진짜 엄청난 인파가~
 

 
오픈하기 20분전에
도착을 해서 번호표를
받았죠 ㅎㅎㅎ
 
저는 대기번호 8번
우어어어 ㅠㅠ

테이블이 많지않아
첫 타임은 6번까지만 부르고
저희는 첫 타임에 들어가지 못하고
다시 대기 했죠 ㅠㅠ

저희는 다음타임에
들어가야하는현실ㅠ
그래도 날씨가 선선해서
그래도다행이였어요

 
매장의 전체적인 분위기는
사진과 같아요 ㅎㅎ
여러가지가 느껴지는
아방가르드?? 이런 느낌?
 
오래된 사장님의 취향이
가득 물씬 풍기는 그런
인테리어 였어요 ㅎㅎㅎ
 

 
메뉴판이에요 ㅎㅎㅎ
우선 놀란건 리필이
된다는거에요
우와~ 대박 이었어요
 
그리고 곱배기도 있더라구요
다만 양이 많아 지지만
맛이 줄어 든다고 하더라구요
 
아마도 국물과 양념은
일정양인데 면의 양을 늘려주는거
같은 느낌이었어요 ㅎㅎ
 

 
가이오는 여러가지
규칙이 있었는데 인상적인건
곱배기를 먹는데 남기면
벌금이 있어요 
 
다만 그 벌금은 성금으로
기부를 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면 벌금을 내면서도
기분이 나쁘지 않을꺼 같더라구요
하지만 적당히 먹는게 좋을꺼 같아요
ㅎㅎㅎㅎㅎ
 

 
육수의 비결이라고
나와 있는데 이렇게까지
오픈을 하면 안되는거 아닌가?
ㅎㅎㅎㅎㅎ
 
맛의 비밀까지 안내판으로
알려 주시더라구요
 

 
착한 가게라고 
많이 알려져 있는데
보니 군인과 경찰 소방관분들은
추가할인을 해주시더라구요
 
인터넷으로만 보았는데
우와.. 실제로 보다니
대단하다 느낌이 왔어요
 

 
그리고 깨알같은~
놀면 뭐하니 방송안내
ㅎㅎㅎㅎㅎ
 
저희도 이거 보고
맛나 보여서 왔어요~
ㅎㅎㅎㅎ
 

 
저희는 얼큰부추국수와
여수 콩국수를 주문을 했어요
ㅎㅎㅎㅎㅎ
 
번호표 받을때 미리 주문을하고
자리에 앉게 되자 얼마뒤
메뉴가 나오더라구요 ㅎㅎ
 
반찬은 열무 김치가
나오더라구요 ㅎㅎ
 

 
저희의 시그니쳐
꾸밈없는 리얼 항공샷~
ㅎㅎㅎㅎ
 
참고로 테이블은
조금 작고 매장은 협소한
느낌은 있어요 ㅎㅎ
 

 
얼큰 부추국수~
우와 ~ 이거 그냥
적당히에요 엄청나요
 
받자마자 적당히 맞나요?
하는 물어 보게 되더라구요
국수 그릇만큼 올라온
야채들로 우와라는 생각이
그냥 들더라구요
 

 
부추를 엄청 아낌없이
주시더라구요
그리고 양념 부추는
고기에 싸먹어도 맛나겠다
그런 느낌이 들더라구요
급 고기가 먹고싶네요  ㅠㅠ
 

 
안쪽까지 열심히 저어서
양념이 잘 섞이게
열심히 저어 주는데
 
아.. 절대 다 저어줄수가
없었어요 ㅋㅋㅋㅋ
나름 열심히 저어주고
한젓가락 떠서 샷~ ㅎㅎ
 

 
앞접시에 살짝 덜어서
이쁘게 놓고 샷~
ㅎㅎㅎㅎ
 

 
국물은 얼큰하니
신기했어요
 
어디서 먹어본듯한
국물의 느낌?? 동남아 느낌인가?
그러기에는 한국적인데...
 
살짝 아리송하면서
제가 지금까지 격어본
국수와 다른 국수였어요
 
예상으로는 국물의 느낌은
부추의 양념과 원래의 양념장이
섞이면서 느껴지는거 같더라구요
 
참 주석에 말하겠지만
독특하기는 하지만
주관적으로는 맛이
엄청 좋은건 모르겠어요
 

 
이건 여수 콩국수~ 
국물이 진해요 그리고
고명으로 나오는
콩고물이 엄청 나요
 
아 그리고 콩국수는
소금이나 설탕이 따로
없기는 하더라구요
 
그냥 먹어도 괜찮더라구요
 

 
꾸덕한 콩국물이 느껴지나요
면과 함께 먹는데 엄청나더라구요
 
이런걸로 장점은 면을 먹으면서
같이 국물을 함께먹을수 있더라구요서
정말 괜찮더라구요
 
오빠님은 만족의 미소를
지어 주어서 저는 만족했지요
ㅎㅎㅎㅎㅎ

저는그닥 콩국수를 좋아하지 않는데
한입먹어보니
두유맛이 나더라구요
오오오~~~
저는 괜찮더라구요 ㅎㅎ

저희는 포장하지않았지만
몇몇손님들은
판매되고 있능 콩국도
사가시더라구요

 

가이오국수 본점

서울 은평구 연서로 132

 

방송에 나와서 인지
엄청난 인파를 오랜만에
만난거 같아요
 
참고로 오시면 바로
들어가서 번호표 받아야 되요
모르면 번호 밀려요 ;;;;;;
오픈전이라도 바로 들어가서
받아야 되요 ㅎㅎ
 
국수는 엄청난 뭔가가
있을거라고 상상을 하고
방문하면 안될꺼 같더라구요
 
저는 국물과 부추의 비주얼을
보고 방문을 해서 뭔가가
엄청날꺼라 생각을 해서인지
살짝은 실망을 하기는 했어요
 
임펙트 있는 비주얼의 
부추국수를 영접하고 기대감에
부풀어 한입 먹으면 실망할 수 있어요
ㅎㅎㅎ 제가 그랬거든요 ㅎㅎ
 
국수는 국수다~
다만 독특한 느낌의
괜찮은 국수에요 ㅎㅎ
하긴 국수에서 소고기 맛이 나지는
않으니깐요 ㅎㅎㅎ
 
맛도 좋고 비주얼도 좋고
아주 훌륭한국수에요
 
그리고 콩국수도~
괜찮아요 걸죽한 국물 표현이
힘든거 같은데 정말 진득한
진한 콩국물을 맛볼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