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게소] 매송휴게소에서 만난 연돈볼카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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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게소] 매송휴게소에서 만난 연돈볼카츠


명절연휴에
오빠님과 시골에 가는길에
배고픔을 견디며
차를타고 내려가는데

식사는 이제 휴게소에서
아예 안하더라구요
오빠님이 계속 돈까스를 노래를
부르더니 식당이 다닫았다는
슬픈현실

오빠님은 완전 실망한
표정이였죠 ㅠㅠ

그래도 테이크아웃되는곳들이
있어서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그중에 픽한 연돈볼카츠

제주도에서 연돈은 불가능하니
연돈볼카츠라도 맛을
보고싶었죠


주문은 키오스크로
주문 주문
오빠님이 먹을 볼카츠
하나만 주문했어요

저는 저의 최애 호두과자를
사려고 저는 구매를 하지않았죠

 


연돈볼카츠 맛있게 먹는
방법도 벽에 적혀있었어요

뜨거운것을 바로 먹어야
맛있다고 하는데
바로 나온것은 먹으면
안되는거 같더라구요

 


기다리는 동안 살짝
안쪽에 보았는데

한번 먹어보고 싶은
볼카츠들이 나란히
놓여있었어요


단품으로는
1개에 3000원이고
5개는 15000원이였어요
다음에는 5개를 구매해도
될꺼같았어요

여러개를 산다고
할인은 따로 없는데
대신 종이 박스에 담겨져
나오는거 같더라구요

 


드디어 드디어
제주도 연돈은
가보진 못했지만

연돈볼카츠를
드디어 맛볼수있다니
좋더라구요 ㅎㅎㅎㅎㅎ

다음에는 꼭 연돈은
가보고 싶네요 ㅎㅎ


뜨끈뜨끈
따끈 따끈한
연돈볼카츠

무엇이든 따끈한게 진리죠 ㅎㅎㅎㅎ
동글동글 해서
먹음직스러워 보이네요 ㅎㅎ

크기는 테니스공 만한
크기정도로 시중에서
만나는 고로케만한 크기보다
살짝 작은거 같았어요

 



겉에는 바삭하고
속은 촉촉해서

겉바속촉이라는
말을 알겠더라구요
큼지막한 양파로 식감을
더 살려주더라구요

그냥 먹게되면 약간
느끼한맛이 있었지만
고기가 듬뿍 들어 있어서
육식한 맛이 느껴졌어요

동봉된 케찹이 있었는데
왜 넣어줬는지 알거같았아요
느끼한맛을 잡아주더라구요

다만 케찹이랑 먹으면
케찹맛이 강해서 맛이
살짝 묻히는감도 있지만
전체적으로 맛이 좋았어요

 


제가 좋아하는 호두과자~~
제가 원래 좋아하는
호두과자 맛집이 있는데
이번에는 방문하지 못해서

아쉬운맘에 다른 호두과자집에
방문을 했죠 ㅠㅠ

 


간식용으로 작은것을
구매하고 이번에도 차로
돌아와서 연돈의 볼카츠랑
같이 맛을 보게 되었어요

 


날씨가 추워서
거의 핫팩수준의 따뜻함이
있는거 같더라구요
ㅎㅎㅎㅎ

 


호두과자도 맛이 좋아서
앙금이 달달하면서
바삭한 호두과자로
맛이 좋았지만 ㅎㅎ

여느 호두과자랑
차이가 없기는 했어요
ㅎㅎㅎ

 

 

매송 휴게소



이번에 코로나로 인해서
휴게소의 푸드코트 혹은
식당이 전부 사용할수
없어서 정말 아쉬웠어요

오빠님의 돈까스 사랑으로
휴게소에서 돈까스를 먹겠다는
간절한 바램으로

가는곳마나 휴게소에
거의 들려서 보았는데
전부 안되더라구요

다행히 연돈을 만나서
볼카츠로 달래서 가기는
했지만 ...
아쉬움은 어쩔수 없더라구요

볼카츠는 일반 고르케라고
생각이 들지는 않았어요
안쪽에 들어 있는 속??도
많이 들어 있어서

맛도 좋았구요
일반 고로케는 안쪽에
속이 많이 들어 있는게
없어서 정말 아쉬웠는데
많이 있어서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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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관적이고 냉정한 소신 맛집 블로거, 일상과 여행을 같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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