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동] 즐거움이 가득했던 길동 배달 맛집 1번지 통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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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동] 즐거움이 가득했던 길동 배달 맛집 1번지 통닭


오랜만에 지인들을
만나러 길동으로 밤 산책을
나섰어요 ㅎㅎ

오빠님과 시흥에서 출발할 땐
그래도 해가 있었는데
도착을 하고 나니

어느새 주변이
어둑어둑 해지더라고요

어디를 갈까 장소의
선택권이 있는 저희는
고민을 하다가

오빠님이 치킨이
먹고 싶다고 치킨을
먹자고 해서 길동역 근처에
1번지 통닭을 방문했어요


매장에 들어가니
많은 사람들이 담소를
나누고 있더라구요

위드 코로나로 되고 나서
괜찮고 좋은 식당 그리고
맛난 매장들은 확실하게
사람들이 많이 있는 거
같더라고요

저희도 괜찮은 곳 찾다가
이곳을 방문하게 되었죠
ㅎㅎㅎ

매장 안에는 인상적으로
금색으로 반짝이는 로고가
눈에 띄더라고요 ㅎㅎ


매장은 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깨끗하고
심플한 매장이었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좋았던 건
자리와 자리의 간격이 넓게
테이블이 배치가 되어서
정말 좋았어요

이런 술을 마시는
장소에 오게 되면
저는 화장실을 많이
가게 되는데

이런 소소 하지만
이런 것들이 정말
좋은 거 같더라구요

개인적인 취향이지만
테이블 간격이 좁으면...
정말 불편해서...


주방은 오픈 주방으로
되어 있고 전체적으로
깨끗해서 저는 안심을 했죠

기름으로 조리하는
치킨이나 통닭 같은 곳은
뭔가 걱정이 되더라구요

뉴스나 매체에서 나오는 것을
보게 되면 배달을 자주 하는 곳은
위생이 안 좋아서 저는 사실 배달은
기피했는데....

여기는 그래도
눈에 보여서 안심이
되더라고요


같이 모이기로 한
지인들이 조금 늦는다고
연락이 와서 오빠와 저는
둘이서 먼지 한잔 하기로 했죠

그래서 오빠님이 소원하던
치킨을 주문을 했어요

저희는 두마리를 주문하고
양념과 통닭으로 주문을 했어요


메뉴판이 2개가
있었는데 홀메뉴와
배달 메뉴의 가격이
다르더라구요

홀보다 배달 메뉴가
조금씩 가격이 저렴
하더라구요

그리고 진심으로 놀란건
가격이 정말 착하더라구요
우와.. 가격이....

다른곳의 한마리 가격도
안돼는 가격에 2마리가
덜덜덜........

요즘 한마리에
2만원도 넘던데....

치느님을 가성비로
논하기 말도 안돼지만
가성비가 쩔더라구요

저는 사실 제일 좋았던거는
이거 였던거 같아요 ㅎㅎ

그래서 쿨하게
오빠님에게 후라이드와
양념치킨을 둘다
주문하라고 했죠 ㅎㅎ


메뉴를 주문하고
잠시 기다리니
기본 셋팅을 해주셨어요

기본적으로 마카로니와
그리고 야채 샐러드
치킨무가 나왔어요


크윽... 저는 역시
사라다가 나오게
감성 자극이....

샐러드도 분명
자주 먹기도 하고
좋아라 하지만

이렇게 양상추에
케첩과 마요네즈로
버무려진 사라다 샐러드가
좋더라구요 ㅎㅎ

저의 완벽한 취저 였죠
ㅎㅎㅎㅎㅎ


그리고 치킨에
절대 빠질수 없는
절대 친구 치킨무도
나오고요 ㅎㅎㅎ


기다리던 치킨이
나왔어요 ㅎㅎ

아 근데...
오빠님이 결국
일을 저질렀었죠

사진을 찍기전에
프라이드 한조각을
먼저 가져가서...

카메라로 사진을
찍기전에 영접을 했지만
그래도 탑뷰~


후라이드는
따뜻해서 그런지
크윽.....

따뜻한 치킨의 향기가
코끝을 스치고 지나가는데
주문하길 잘했다고

오빠님께
미소를 한번 지어 주었죠

치킨은 겉바속촉 이었는데
겉은 진심 바삭거리고
안쪽은 촉촉하니 육즙이
적당히 잘 분배되어서
맛나더라구요

치킨은 역시
통째로 튀긴
옛날 통닭이 ㅋㅋ


오랜만에 치킨을
영접을 해서 그런지
아니면 정말 맛이 좋은건지
저는 만족스러웠어요

양념 통닭은
빨간 양념으로 버무려져
왔었는데

지금까지 빨간 양념은
달달한 양념이 강하게
다가 왔었는데

그래서 달달한 맛을
상상하면서 입에 가져갔는데
매콤함이 느껴졌어요

맵찌질이인 저한테도
먹을만한 매콤함이었죠

만족감을 높았던 양념치킨은
매운맛이 치킨의 느끼함을
완벽하게 커버를 해주었는데

느끼하지 않지만 자극적인
매콤함으로 입맛을 돋구면서
손이 계속 가게 만들어 주더라구요


치킨이 나오고
열심히 오빠님과
술잔을 몇번 부딪치니

지인분들이 매장으로
찾아 오시더라구요
ㅎㅎㅎㅎ

그래서 즐거운 대화를
나누면서 열심히 술잔을
다시 기울리며 있었죠 ㅎㅎ

초반에 오빠님과
주문했던 치킨을
거의다 먹게 되서

추가적으로
국물을 떠먹을 국물 떡볶이와
닭똥집 튀김을 주문했어요


국물 떡볶이는
파 듬뿍으로
아주 베스트한 메뉴였는데

칼칼하면서 얼큰한
떡볶이 국물이 술안주로
술이 술술 넘어가더라구요

매콤함을 가지고
있으면서 달달함을
간직하고 있어서

국물 자체만으로
술이 술술 넘어가게
해주더라구요


그리고 밀떡!!
크윽... 밀떡!!

떡볶이에는
쌀떡파와 밀떡파가
있다고 하는데

저는 순수한
밀떡파라 다시한번
취저를 당하고 말았어요

밀떡에서 느껴지는
그 단맛을 절대 쌀떡에서
느낄수 없어서

개인적으로 저는
밀떡을 포기할수
없더라구요


닭똥집 튀김은
위에 고추가 슬라이스로
잘려서 나왔는데

하나 하나 집어먹기
좋더라구요


그리고 닭똥집을
하드케리한 고추 간장 마요
소스가 나왔는데

사람들과 정신없이
찍어 먹었던거 같아요

짭쪼름함과 고소함
그리고 매콤함이
함께 느껴지게 해줘서
좋았어요

그리고 닭똥집 튀김의
묵직하지만 아삭거리는
식감으로 소스와
함께 어우려져서
좋았어요


이건 사장님의
추천으로 맛보게
되었는데

국물 떡볶이의 국물에
닭똥집을 찍어서
먹으니 이것 또한
괜찮더라구요
ㅎㅎㅎ

1번지통닭 둔촌 62호점

서울특별시 강동구 진황도로 149

오랜만에 만나는
지인들을 만나는
서울 나들이가
완전 즐거웠어요

좋은사람들과
즐거운 자리가 오랜만에
가지게 되어서 그런지
정신줄을 놓고 즐겼던거
같아요 ㅎㅎㅎ

통닭과 양념통닭은
제가 기억하는
통닭의 이미지는

가끔 차에서 만나는
퍽퍽한 통닭과 질적으로
그리고 다른 그레이드로
완전 달랐어요

가성비 높은 통닭은
맛도 멋도 좋았지만

친절하신 사장님으로
즐거운 좋은 자리를
만들어 준거 같아요

그리고 국물 떡볶이도
닭똥집도 예상못한
퀄리티로 좋았죠

간만에 완전 만족한 자리
그리고 맛과 즐거움을
즐겼던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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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tterer

주관적이고 냉정한 소신 맛집 블로거, 일상과 여행을 같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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