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우 주관적인 평가는 : ★★☆☆☆
( 맛이 없고, 맛의 가치가 없다면 포스팅 안해요 )
( 별은 개인적인 판단 레벨 입니다 )
[인천] 인천나들이 차이나타운 맛집여행기
친구가 집에 오랜만에 방문해서
저도 마침 쉬는날이 딱 맞아
어디를 갈까하다 고민을 하면서
찾아보았지요
둘다 콧바람 쐬러간지 오래..
시원한 바다구경하러 가기로 결정했죠
월미도와 차이나타운
친구와 오랜만에
지하철여행을 다녀왔죠 ㅎㅎ
인천역으로 고고씽
차이나타운은
인천역에서
1번출구로 나가시면
길건너에 바로 차이나타운이
위치해 있습니다
중국에 온거같은
극강의 화려함
아직 중국은 가보지 않았지만
여권없이 중국여행 온 기분이 드는
신기한 느낌이 드네요
ㅋㅋㅋㅋㅋㅋ
차이나타운 들어가기전에
주요관광지들이 적혀있네요
주요 관광지 방문 포인트 지요
알고 가면 보이는게 더 많아요 ㅎ
저희는 정해져있는 목적지가 있었으니
차이나타운은 그냥 짜장면을
먹으러 왔지요 ㅎㅎ
예전에 차이나타운에
짜장면을 먹으러 왔었는데
맛있게 먹은 기억이 있어서
다시 와보았지요
골목 사이사이 마다
빨간색 간판의 중국집들이
어디를 갈지 ㅠㅠ
길거리 전체가
중국요리 전문점으로
정해 놓지 않고 차이나 타운을
방문하게 되면
엄청 고민이 되었을거에요
지하철여행이란 이름으로
긴 지하철을 타면서
인터넷으로 열심히 찾아본
고르고 골라
드디어 결정한 곳
연경 이라는 곳이에요
맛집이고 사람들도 방문하고
여러 유명인이 온다는곳이라서
여기로 선택했어요
차이나 타운의
대표적이라고 합니다
다른곳도 맛집이고
방송도 많이 방송된곳도 여럿 있지만
그 여러 방송에 나온 집
유명한 그중 한곳이죠ㅎㅎ
(다른집들도 있어요)
저번에 떡볶이 거리를 갔다오고
이번엔 중국집 거리를
다음엔 어느거리를 가볼까요 ???
ㅎㅎㅎ
그중에서 맛집식당을 고르는건
힘든일인거 같아요 ㅎㅎ
여담이지만 다 맛있다고.....
저는 지극히 주관적이지만
명확한 저만의 기준이 있답니다
연경중국집은
나트륨 저감업소라고 합니다
왠지 살이 덜찔거같은 음식점이네요
중국집은 기름이 많고 단짠단짠한
음식들이 많은데 그중 나트륨이
적다고 하니.....맛은??
그래도 나트륨이 적다니
그중에 다행이네요
음식을 먹을수있는 홀은
2층과 3층 4층 까지 있다고 해요
4층은 거의 단체석으로
많은 인원을 소화할때
4층에서 식사를 한다고 하고
저희는 3층으로 안내해 주셨어요
제가 보기에는 창가쪽에 쫘악
테이블이 놓여 있더라구요
바깥을보며 짜장면을 먹는
느낌있네유 ㅎㅎㅎ
어떤 음식이든지
멋진 조망과 함께하면
음식맛에 분위기가 더해지면서
조금 더 기분좋게
맛볼 수 있는거 같아요
물론 제가 창가자리를
유독 좋아해서....
저는 아주 맘에 들었어요
한쪽 벽면에 주르륵 장식적인
요소의 복도가 있었는데
문마다 번호가
써져있는걸 보아
가족행사나가 소규모 행사용
프라이빗룸으로도
있는거 같았어요
안쪽에도 사진을
찍고 싶었지만
닫혀 있는 관계로...
제가 소심한것도 있지만
들어가보질 않아서
잘 모르겟지만유 ㅠㅠ
소심하게 겉에서 한장~
연경 중국집에서
가화만사성 이란
이상우,김상우님이 출연한
드라마 촬영지 였네요
저는 이 드라마를 보질 못해서..
아마 동시간대에
다른 드라마를 본것 같아요
왠지 유명한분들이니
액자에크게 걸려져있겟죠 ?
전 대통령님 내외분 을 빼고는...
누굴까요 ?ㅎㅎ
제가.. 잘 알지 못해서..
연경의 메뉴판 이에요
보통 책간지라고 인트로에서 보이는
100년의 깊은맛이라니
유후....
벌써부터 기분이 >ㅁ<
기대감이 마구마구 스멀스멀..
올라 오는데요 ㅎㅎㅎ
인트로 다음에 보이는 맨앞장에 크게
메뉴 이미지와 함께 적혀있는
연경의 추천메뉴들 이에요
샤오롱바오는 사진이
그냥 왕만두 같아 보여서
주문은 안했어요
홍콩에서의 샤오롱바오 였으면
시켰을텐대요 ㅋㅋ
사진의 중요성
역시 이미지의 중요성은....
코스메뉴들도 매우 다양하게
상황별로 요목조목 구분해 놓았어요
가격들도 정말 다양하네요
코스별 음식에 따라 가격이 상이해서
들어가는 좋아하는 메뉴나 가격을
보고 판단해서 결정하면 될듯해요
저희는 한끼로 일인당 간단하게
부담스런 가격들이라서
패쓰했어요
오늘의 메뉴는
짜장면과(6000원) ,
삼선짬뽕(9000원) ,
찹쌀탕수육(25000원)을
주문했어요
여자 2명이서 3가지 음식을
먹어 줘야죠 ㅎㅎㅎ
연약하지만
먹성좋은 저희들은
다먹을수 있지요 ㅎㅎ
물은 위생적이게
물병으로 주시더라구요
이런것이 좋아 보일때도
안좋아 보일때도 있지만
안쪽에 뿌영게 보이지 않는
지저분한 물병에 담겨져서
있는걸로 주는것보단
이런식으로 주는게
좋은거 같아요
기본찬으로는
짜장면 하면 빠질수 없는
단무지와 양파,춘장이
놓여져있네요
뭐 중국요리 음식점은
이거면 한식당이죠 ㅋㅋㅋ
아.. 짜사이라고 불리는
그 녀석이 없군요 ㅎㅎㅎ
주문하고
오래기다리지 않고
바로나온 찹쌀탕수육
금방 튀겨져나온
찹쌀탕수육
언능 입에 넣고 싶네요
하지만 사진부터 ㅎㅎㅎ
저는 원래 바삭한 맛을 좋아하는
부먹파와 찍먹파중 찍먹파 이지만
찹쌀탕수육이니깐 탕수육이 아니니
괜찮겟지요 ??? ㅠㅠ
합리화 중입니다
찍먹파인 저는 부먹을 먹네요
주문할때 소스를 따로 달라고
미리 말했어야 했는데
보자마자 너무 슬프네요
미리 말했어야 했는데...
홀에서 먹을때 왜 항상 까먹는지
안타까웠지만 한컷!!!
찹쌀탕수육이다 보니
한개의 덩어리의 크기가 커서
한입에 먹기에는 크기가 커
가위로 잘라서 먹어야해요
고기의 두께도 조금 있어서
씹는맛도좋고 부먹으로 왔지만
방금만들어져서
바삭한 느낌도 있고
소스는 모든 탕수육의 공통된
단짠단짠하니 제입맛에는
괜찮았어요 정확히 나쁘지 않았어요
하지만 빨리 먹어야해요!!!!
시간이 지나고 점점 굳어져요
손이 잘안가는??? ㅎㅎㅎㅎ
두번 튀겨졌을때 많이 보이는
그런거 있잖아요
조금식 식으면서 딱딱해지는
그러며서 눅눅한....
오래 있으면 손이 안가더라구요
중국집의 꽃 짜장면
춘장 소스가 많이 담겨져 있어서
더욱 더 좋았죠
다른대 가면 가끔 춘장 소스가
부족할때가 있자나요
충분히 비볐음에도 군데군데
묻지 않은 면이 보이는...
그런게 정말 싫거든요 ㅎㅎ
춘장 소스가 듬뿍들어있어서
면이 소스에 다 묻었어요
ㅎㅎㅎ
잘비벼진 면발
면발은 그냥 흔히볼수있는
기계로 뽑아낸 면들이네요
저는 유명하다길래...
그리고 메뉴 인트로의 100년 전통이라길래
수타면 인줄 알았는데..
너무 기대하고 갔나요 ??ㅎㅎ ㅎ
그래도 짜장면은 맛은 있어요
고기도 적당히 들어가 있고
면은 조금밖에 없었어요 ㅠㅠ
우선 고기의 양과 크기
야채의 양과 크기
면을 먹기에 적당한 크기로
잘 잘려져 있어요
옛날 고기가 많이 갈려져 있는 유니짜장과
요즘의 알맹이가 큰 일반적인 짜장의
딱 중간 정도느낌 이었답니다
저희가 주문메뉴 중에
마지막으로
삼선짬뽕이 나왔어요
나오자 마자 짬뽕의 색에
한번 더 반했네요
색이 너무 이뻐요 ㅎㅎ
역시 빨간국물은
맛이 없어 보일수가 없죠
위에는 각종 야채와 해산물들이
먹음직스럽게 올라와 있네요
삼선짬뽕은
해산물은 많이 들어가 있어서
더욱 맛있게 느껴져요
그리고 사진으로는
빨간색의 느낌 때문에 매워 보이는데
먹어보니 국물이 맵지가 않았어요
매운거는 먹긴 먹지만
잘 못먹는편인데....
제입맛에는 거의 자극이
없었던거 같아요
국물에서 칼칼함과 얼큰함이
전혀 없었어요 국물색만 빨간...
(해장되는 느낌이 들지않는????)
그냥 안매운 짬뽕 이였어요
아쉬웠던 짬뽕이였어요
중식당의 짬뽕을 좋아해서
짬뽕만 찾아 다니는 여행을
하기도 하는데.....
참고로 같이 방문한
친구도 짬뽕을 좋아하는데
이거는 저희의 입맛에는 별루 였어요
정확히.. 짬뽕라면보다 못했어요...
해산물이 큰 짬뽕라면보다..
아쉬운 짬뽕이었답니다..
그래도 포스팅은....
짬뽕에는 왕새우도
2개가 들어있었어요
안타깝게.. 새우를 먹기는 하지만
못만지는 저를 위해서...
( 그 빠드득 까는 느낌이..... )
새우를 까야 한다면
차라리 먹는걸 포기하는
저를 위해서 친구가
저에게 새우까지 까주셨네요
ㅠㅠ 황송해서 눈물이 다나네...
( 이친구도 새우를 까본적이 없답니다 )
저기....앞으로도 까줘유....
감동의 새우컷 한컷!!!
창가앞에서 보이는 카페티톡
까페인데 연계가
되어 있어서 인지
연경 중식당에서
계산을 하고 영수증을 챙겨가시면
커피할인도 된다고해요
혹시 방문하시면 챙겨 가세요!!
그렇지만 저희는 월미도 가서
시원스럽게 파도를 치는
바다 보면서 차한잔의여유를
가지기 위해
커피는 잠시만 안녕 ㅋㅋ
여자2명이서 알차게 먹었죠
이렇게 나올줄 알았으면..
그냥... 코스를 먹을껄 그랬네요
ㅎㅎㅎㅎㅎ
그래서 그렇게
코스 요리가 많았나 봐요
식사류는 가격이 저렴한데
요리류의 가격이 조금 있어요
식사를 마치고 나오니
이것저것 주전부리들이
엄청 많이 보이네요
화덕만두 ,공갈빵 ,탕후루등
중식당에서 짜장면만 먹고 갈수없죠
차이나 타운인데 다른것도 즐겨 봐야죠
그래서 선택한 어려운 선택중에
친구의 초이스!!!
딸기탕후루!!!!
도저히 각자 1개씩은
엄두가 나질않고
맛을 상상이 되질 않아서..
꼬치한개를 사서
시식을 했지요
친구의 호탕함에
다시 두개 사려고 했지만
역시 도전은 하고싶지 않아
한꼬치만 구매해서
나누어 먹기로 햇어요
딸기탕후루
비주얼은 달달하니 먹음직스러워
보이는고 같아요
새콤한 딸기에 투명하게
감싸고 있는 시럽이
햇살을 받아 더욱 맛있게
보이는데~
하지만 너무 달아유
딸기는 너무 차가워서
치아가 시리구
아.. 현실과 부딛쳐...
갑자기 현타가.....
ㅎㅎㅎㅎㅎ
다른것 보다 먹기 불편하고
너무 달고 단맛에서 새콤한 맛이
나와 새콤달콤의 아름다운
조화가 되어야 하는데
달콤한 끝에
엄청 차가운 얼음딸기가 똬악...
그냥 달기만 하다가 끝....
새콤은 없이 달기만...그것도 엄청...
친구랑 저랑은 입맛에
많이 안맞았던거 같아요
그래도 차이타 타운에 방문했으면
한번 먹어보기엔
나쁘진 않은거 같아요
애기들이 좋아할꺼 같아요
달달한맛 ~~
인천 중구 차이나타운로 41
지번 : 북성동 3가 5-1
매일 10:30 ~ 21:30
라스트오더 :21시
차이나 타운 볼것없다
먹을꺼 없다 말들은 많았지만
오랜만에 일만하는 친구를 위해서
요즘 일에 치여 바쁜 저를 위해서
조금은 콧바람을 쐬어주고 싶어
방문한 차이나 타운
이전에 들었던 말들이
생각이 들었지만
설마 조금은 변화가 있겠지...
마음에 방문했어요
하지만 역시는 역시 였습니다
차이나 타운 중식당만
몰려만 있습니다...
특이점은 없어서 아쉬웠구요
관광특구라는 말이 너무
아쉬운... 박물관을
방문안해서 그런가요??
그리고 관광지라 그런지
음식의 양과 질에 비해..
가격이 높은 느낌이에요
가격에 비해 양이 너무 적었어요
보통 여자 2명이서
(헛 보통여자가 아닌가?)
식사류의 가격에 2배가 넘는
요리류의 가격이...
어자피 한번오고
두번은 안올거라는
인식인지......
저는 정말 두번은
방문 안할듯합니다
퀄리티도 퀄리티지만...
차라리 여기 방문 할꺼면
차이나 팩토리가
더 나은거 같아요....
매우 주관적인 평가는 : ★★☆☆☆
★☆☆☆☆ 맛이 평범한 음식점
★★☆☆☆ 음식이 맛있는 음식점
★★★☆☆ 맛집이라고 생각되는 음식점
★★★★☆ 추천하는 꼭 찾아 가봐야할 맛집
★★★★★ 추천하는 죽기전에 꼭 맛봐야할 맛집
위의 평가는 블로거의 매우 주관적인 평가로
개인마다 차이가 존재 할수있습니다
그냥 단순한 개인적인 블로그지만
외력으로 평가를 져 버리지는 않아요
맛집 찾을때 참고용으로 봐주세요
저의 돈으로 음식값 지불한
소신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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