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몸보신한끼 고소한 들깨삼계탕 소래산 장수삼계탕

Chatterer · 2021. 9. 2. 23:30 맛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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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몸보신한끼 고소한 들깨삼계탕 소래산 장수삼계탕

전에 있던 청화 칼국수집이
없어지고 새롭게 생긴
장수삼계탕에 다녀왔어요

오늘점심은 몸보신으로
삼계탕으로 ^^

빨간색의 간판으로
눈에 확 띄더라구요

삼계탕 전문점이라 그런지
단일메뉴 한가지 였구
파전이나 이런게
없더라구요

저흰 단일 메뉴인
삼계탕으로 (11,000원)
2개 주문했어요 ^^

한그릇에 11,000원
할인을 하고 있고
지금도 할인이 끝났는데
11,000원으로
유지 하고 있어요

삼계탕에 빠져서는
안될 내사랑 깍두기
맛있게 익어서

삼계탕이 나오기 전부터
깍두기에 계속 젓가락이
멈추지 못했죠 ㅎㅎ

고추와 마늘도
나오구요

싱싱한 오이까지 ㅎㅎ
재미있는건 통오이에
십자형으로 칼집을 내서
나오더라구요

이건 먹어 보니깐
괜찮은거 같더라구요

드디어 주문했던
들깨 삼계탕이 나왔어요

국물이 많아서

저는 너무 좋더라구요 ~

뚝배기에는 걸죽한
느낌의 들깨국물과
닭한마리가 들어있어요

제가 좋아하는
들깨삼계탕 ㅎㅎㅎㅎ

요즘은 그냥 삼계탕 보다는
들깨 삼계탕의 매력에
빠졌어요 ^^

삼계탕에 들어 있는
닭의 크기는 크기는
막 크지는 않았어요

살짝 작은 닭을 사용하는거
같은 느낌이었지요

1인 1닭을 할만한
크기로 큰닭은 아니었고
많이먹는 오빠님이 적당하다고
할정도의 크기 였어요
국물까지 클리어하니

배가 부르더라구요 ~ㅎㅎ

들깨 국물에 폭담가서
한컷~ ㅎㅎㅎ

고소한 들깨국물에
맛이 나쁘지 않았어요
일반 삼계탕의 국물은 아니고
살짝 걸죽해서 괜찮은거 같았는데

그렇다고 들깨죽같은
진득한 국물은 아니었고
들깨가 잘 들어갔네 정도의
국물이었어요

들깨의 맛이
살짝 묽은 느낌의 국물으로
개인적으로 상상했던
들깨 칼국수같은 진한 국물은
아니었어 살짝 아쉬웠죠

그래도 일반삼계탕의 국물보다는
훨씬 괜찮은맛으로
괜찮았던거 같아요

맑은 백숙같은 그런거는
아니어서 좋더라구요

역시 들깨의 매력 >ㅁ<

삼계탕이니 닭의
속을 채운 찹쌀의
밥을 먹어줘야죠

고소한 들깨의 맛과
함께 어우러져서 나쁘지 않은
괜찮은 식사를 했죠
ㅎㅎㅎㅎ

밥알 느낌도

씹는맛이 좋았어요 ~

한뚝배기 클리어 했죵 ^^

장수삼계탕

경기 시흥시 소래산길 41

이전의 청화칼국수
자리에 다시자리를 잡은
장수 삼계탕이라~

무엇보다 집에서 가까워
방문했는데 나쁘지는
않았어요

처음에는 이벤트 할인으로
가격된 가격으로 판매를
하다가 이벤트가 끝난
지금도 할인된 가격이
판매를 하더라구요

소래산에 방문하게 되면
한번쯤 맛봐도 좋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