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이천 고깃집 추천 분위기 까지 좋은 찐맛집 피카소
동생이 일을 그만두고
조만간 천안으로 이사를 ㅠㅠ
그래서 이삿짐을 같이 정리하러
일을 일찍 끝내고
고속버스를 타고
이천으로 향했죠 ㅎㅎ
동생한테 이천 터미널로
마중나오라고 하고
같이 저녁을 먹고
들어가기로 했어요 ^^
동생이랑 뭘 먹을까
인터넷으로 찾아보다가
피카소라는 고기집이
맛있다해서
가보았어요 ㅎㅎ
1층에는 농협이고
2층으로 고고고!!!
가게로고도 한번
문앞에 있길래
찍어보았죵 ㅎㅎ
고기집의 느낌보다
카페의 느낌이 나더라구요
ㅎㅎㅎㅎ
가게 내부도
고기집 같지 않은
카페 분위기였어요 ㅎㅎ
오오오
신기했어요
고기집은 냄새빠지는
후드가 있는데 여기는
없는게 ㅋㅋ
고기집이 아닌것같은
매장이 였어죠
전체적으로 후드가
없어서 그런지 엄청
깔끔한 느낌이
들더라구요 ^^
벽면한쪽에는 크게
야자수모형들이
밝게 비춰주고 있었어요
칸막이 겸 파티션도
중간중간 배치 되어 있어서
공간이 구분되어서
개방 홀 같은 느낌과
나름 개인공간이 있는
그런 느낌이 들더라구요
ㅎㅎ
저희가 갔을때는 한팀만
식사중 이었지만
다행히 매장 사진을
찍고 나니 손님들이 계속
들어오시더라구요 ㅎㅎ
정성가득 숙성돼지고기
삼겹살로 2인을
주문했어요
28일~40일 숙성을 거쳐
풍미가 더해진
국산한돈이라고
하는데 궁금하네요
그리고 재미있는건
주문을 테블릿으로
주문을 하더라구요
처음 해보게 되니
너무 어렵더라구요 ㅠㅠ
이런거에 친하지 않은
저이기에 ㅠㅠ....ㅠㅠ
추가적인 메뉴들과
된장찌개도 있더라구요
ㅎㅎㅎㅎㅎ
이제는 전자 기기들과
친해져야 하는데...
다행히 몇번 사용해 보니
금방 익숙해 지기는
했어요 ㅎㅎㅎㅎ
그런데...술의 가격이
5000원이라는요 >ㅁ<
비싸네요 비싸
하지만 고기에는
술이 빠질수 없기에
카스하나 주문 해야죵 ^^
주문서도 이렇게
테블릿으로 볼수 있는데
정말 모든 가게에서
이렇게 되고 나중에는
아날로그를 또 그리워 하겠죠
ㅎㅎㅎㅎㅎ
불판도 살짝
독특했는데 불판에
철판으로 가이드가
있었어요
기름이 튀지않게 되어
있더라구요 ㅎㅎㅎ
이런 방법도 있네요
감탄과 신기함을 마음에
묻어 두고 언능 고기만 나오기만을
기다리고 있었죠
메뉴 주문을 하고
한번 초벌을 해서 나오기에
시간은 조금 걸리더라구요
우선 반찬들을 셋팅해
주시는데 이야~~~
그릇들도 이쁘고
음식들도 깔끔하게
담겨져나와서
너무 좋더라구요 ~
고기집에서
파채가 이쁘다는
생각은 처음들었네요
초벌된 고기가
나왔어요 ㅎㅎㅎ
그릴에 구은듯 격자 무늬가
있더라구요 ㅎㅎㅎ
고구마와 양파와 호박
그리고 파도 한덩어리
넣어 주시더라구요
직원분이 고기를
구워 주시는데 고기의
단면을 보는데
엄청 맛이 있어
보이더라구요
ㅎㅎㅎㅎㅎ
그리고 먹는 방법을
설명해 주시는데 알려
주시는데로 먹으니
정말 맛이 좋더라구요
어느순간 맛나게
구워진 고기를 보니
입맛이 그리고 입에서
어서 먹자고 소리를
지르더라구요 ㅎㅎ
동생이 이사를 해야되서
이삿짐을 싸야 되기에
맥주 한잔만 하고
들어가기로 했죠 ㅎㅎㅎ
블로그 쓰면서도
시원한 맥주가
먹고싶어지네요
내사랑 맥주 ㅋㅋㅋ
맥주는 끊을수 없는 매력이쥬 ㅋㅋ
된장찌개를 주문했는데
3000원의 저렴한 가격에
큰뚝배기로 나오더라구요
오오오오
가격 저렴해서
작은걸로 나올줄알았는데
그게 아니여서 너무좋았아요 ㅎㅎ
고기에는 된장찌개
아니겠어요 ㅎㅎㅎ
두부와 버섯으러
깔끔한맛과 살짝 매콤함도
있었어요 ㅎㅎ
오오오
그래서 밥도 한공기
주문해서 먹었죠ㅎㅎ
맛난 된장찌개에는
하얀 쌀밥이
빠져서는안되졍 ㅎㅎ
큼직하게 잘라주신
고기를 한번 먹어봐야죠
묵은지 마요 이름만 들으면
엄청 이상한거 같은데
맛은 진심 괜찮았어요
새콤하면서 고소해서
고기와 함께 먹기
괜찮더라구요 ㅎㅎ
여기만의 시그니처인듯한
반찬인거 같았아요 ㅎㅎ
피카소
경기 이천시 창전동 162 2층
고기집의 가격과
고기의양을 보고는
살짝 당황하긴 했지만
직원분이 친절하게
고기도 구워 주시고
친절하시고
맛있게 먹는법을
알려 주시더라구요
음식의 맛과
깔끔함에 한번더
반했어요 ㅠㅠ
다른것보다 매장이
정말 깔끔하고
눈이 가더라구요
데이트 코스로
괜찮을꺼 같더라구요
오빠님 보고 있냐???
한번 고기먹으러
이천 놀러갑시다 ㅋㅋ
가족들과도
괜찮을꺼 같아요
글에 남긴 여러분의 의견은 개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