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한반도 지형 선암마을
다음 여행 지역으로
이동을 위해서
차를 타고 가는데
소화도 시킬겸
좀 걷자고 하고
천천히 길을 가는데
갈색 이정표를 보니
한반도지형 (선암마을)
이라는곳을
한번 가보자고 했어요
날씨도 아주 좋더라구요
꺄아앗~~~~
날씨좋고 산책도 하니
뭔가 여행 느낌이
물씬 나더라구요 ^^
이정표를 보며
길을 계속 가다보니
주차장도 마련되어
있더라구요
주차장에는 차들도
많이 있었어요
다들 산책 겸 많이들
여기를 가보시는거
같더라구요 ㅎㅎㅎ
영월 한반도 습지
습지지역은
평창강과 주천강
합류부에 발달한
자연형 하천습지라고 해요
그리고 상류에서
운반된 토사가 넓은
곡류부에 집중적으로
퇴적되어
대규모 습지형성이
되었다고 해요
한반도 지도 마을은
입장료는 무료이고
대신 주차비가 있었는데
주차비는 2000원
정도였어요 ^^
올라가기 전에는
커피와 오미자차
칡즙등 여러가지를
판매를 하더라구요
아직 지도지형을
보기 전인데
예상은 했지만...
계단이 무언가가 많네요
저는 갑자기 무서움이
막 생겨 났었어요
전 등산은 다리가
후들거리고 무릎이 아퍼
잘 못하거든요 ㅎㅎㅎ
한반도 뗏목 체험할수
있는곳도 있더라구요
아마도 지형을
물로 둘러 쌓여 있는데
그곳을 한바퀴 도는거
같더라구요
가격대는
쫌 있네요 ~~
그래도 아이들이 있으면
좋아할거 같네요 ㅎㅎ
지형을 보러
가는길에는
돌탑들이 여러개
쌓여져 있는데
느낌 있더라구요
저희도 살며시
소원을 빌어보았어요 ^^
바닥에 떨어진
돌을 다른분들이
올리신 탑에
떨어지지 않게
조심하게 올리면서
잘 살고 그리고
건강하도록
기원을 하면서
살포시 몇개 올렸죠
ㅎㅎㅎㅎㅎ
가는길이 심심하지
않도록 여러가지
이벤트존이 많더라구요
이번에는
쭈르륵 길게 보이는
태극기 바람개비들이
이쁘게 꽂혀져 있네요
쭈르륵 있으니
너무 이쁘더라구요
태극기가 푸른숲과
함께 찍으니
느낌이 있더라구요 ㅎㅎ
등산로는
무시무시한 계단과
오르막도 있었지만
그래도 가벼운 등산으로
저도 부담 없이 갈수
있더 라구요
ㅎㅎㅎㅎ
그런데 완전 가볍게
쉽지만은 않았어요 ㅎㅎ
나름 땀이 날정도
였어요 ㅎㅎㅎㅎ
이번 여행전에는
산책을 하게 되면
집근처 에서만
살포시 걷게 되었는데
여행와서 산책겸
이런 산속을 걸으니
기분이 너무 즐겁더라구요
오랜만에 나무들과
꽃들을 보게되니
행복지수가
엄청 높아지더라구요
참 걸으면서
조금 걱정 되던건
길이 정비가 되어서
걷는데는 문제가
없었지만...
길을 맞게 가고
있는건가 걱정이
되더라구요 ㅠㅠ
길이 여기도 맞는거 같구
저기도 같기도 하면서
조금 헷갈리는
구간도 있어요
이정표가 있어서
그래도 헷갈리는 구간을
넘어가게 되면
이런 이정표가 나와서
맞게 가구 있구나
안심도 하면서 걸었어요
전망대는 아니지만
멀리 산이 보이는 구간에는
여러가지 설명이 있어서
길을 걸으면서
재미가 있었어요
잠시 표지판을 보면서
쉬기도 하고 공부도 하구
재미 있더라구요
ㅎㅎㅎㅎ
지도에도 포인트를
그려주고 실제의
모습도 살펴 볼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드디어 살짝 살짝
한반도가 조금식
보이더라구요
ㅎㅎㅎㅎㅎ
끝이 보이는구나
싶었는데 ㅠㅠ
절대 아니었죠
아.. 왠지
다 왔어 다 왔어
힘내!!!!
하지만 절대 다 온게
아닌 그거랑 비슷했어요
다시 길을 걷기
시작했어요 ㅎㅎㅎ
이러다가 꼭대기가
나올꺼 같았어요
ㅎㅎㅎㅎ
땀을 흘리면서
잠시 쉬면서
하늘을 보니
고생하더라도
울창한 나무들이
쭉 쭉 뻗은것을
보니 기분이
너무 좋네요
거의 다 오고 나서
탐방로가 2개로
나누어져 있다는거
알게 되었죠
출발한지 40분을
걸어 도착 했어요
드디어~
한반도 지형 전망대에
도착했어요
중간에 힘들어서
포기하고 싶었지만
오빠님이 막막 걸으라고
하더라구요 헉 ㅠㅠ
운동부족이 여기서
나오네요 하핫 ;;
실제로 보고나서
살짝 애매한데~
이러고 보고 있었는데
ㅎㅎㅎㅎㅎ
강의 모양을 보기 쉽게
한반도 지도가 바로
있더라구요
정말 사진과 비교해 보니
정말 한반도 지도와
비슷 하더라구요
오빠님과 둘이
우와 하면서
보이네 하면서
신기해하고 있었어요 ^^
오빠님 말로는
산맥도 비슷하게
보인다고 하더라구요
ㅎㅎㅎㅎㅎ
내려 가는길이 정말
하.......
이건 거의 산을 다시
등산수준 이였어요 ㅠㅠ
저의 추천은
출발 했던 곳으로
한반도 지형전망대를
보고 왔던길을 가는것을
추천 추천 합니다
저희는 왔던길을
되돌아가지 않고
또 다른 길로 가보았는데
이거는 거의 등산로
수준이 였어요
분명 하산의
내려가는것도 있었지만
올라가는 계단도 많고
길도 왔던 길보다
좀 많이 험난 하더 라구요
어쩐지 다른분 들은
거의 왔던길을
다시 돌아가는게
뭔지 알겠더라구요
험난한 길에는
서강 전망대 라는곳이
있더라구요
서강은 물길이
순한 여성적 상징의
암강으로 표현된다고
하더라구요
깊고 잔잔한 물줄기는
병풍처럼 펼쳐진
신선바위와 함께
아름다운 선암 마을을
휘감으며 선돌과
단종의 첫 유배지인
청령포로 흘러든다고 해요
물론 여기에도
표지판이 있어서
설명이 잘 되어 있었어요
왕복으로 1시간20분의
하산 등산코스를
하고 둘다 지쳐
차에 타는데
다리가 후들후들
하더라구요
역시 우리는
운동부족 이라는걸
또한번 느낀 순간이였어요
하핫 ~~~
선암마을
강원 영월군 한반도면 선암길 66-9
오랜만에
등산을 하고 나서
땀을 흘려서 그런지
뭔가 개운하더라구요
한시간반 가까이 걸으면서
운동이 제대로 된거 같았어요
한반도 지형전망대가서
구경도 하고 정말
오빠님과 걷는내내
사진찍고 신나고
힘들고 너무 재미나게
운동한거 같아요 ㅎㅎㅎㅎ
맨처음에 산책길 쯤으로
되어 보이며 조금
힘드네 그러면서 걸었는데
하산길이 험한길을 가니
등산로는 너무
힘들더라구요 ㅎㅎㅎ
꼭~~ 체력은...
운동을 하시는 분의
체력이 아니라면
무조건 추천하는
왔던길로 다시 돌아가는게
좋은 산책코스일거
같아요 ㅎㅎ
저의 돈으로 지불한
소신 리뷰 입니다
부분 할인 조차
전혀 없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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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그인 없어도 되요 구걸구걸)
이미지 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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