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완전 개운한 설악파인리조트
이틀째 숙소는
아고다에서 검색을 하니
설악파인리조트의
가격이 저렴하더라구요
47,222원으로 결제하고
바로 설악파인리조트로 출발 ~
도착하니 리조트가
규모가 있더라구요
주차장도 엄청 넓구요
체크인은 오후3시부터
가능하구요
오전 11시까지 체크아웃
해야 하구요
밤에 도착해서 그런지
차는 가득 하더라구요
그래도 주차할 자리가
있어서 다행이였어요
주차자리는 좀
멀리대놨지만
그래도 주차자리가
있다는거에
~ㅎㅎㅎㅎ
오빠님이 먼저 가서
프런트에 체크인을
먼저 했쥬 >ㅁ<
내려야 되는 여행 짐도 많고
해서 입구쪽에 임시로
차를 주차해서
급한 사람들이나
혹시나 싶은 마음에
제가 차에서 기다렸죠
ㅎㅎㅎㅎㅎ
로비 중앙에는
넓더라구요 >ㅁ<
중간에 꽃이 꽃아져있어서
화사함을 더해줬죠 ㅋㅋ
그런데 시간이
늦은 시간인지라
사람이 거의
없더라구요 ㅎㅎㅎ
저희는 7층으로
배정을 받았어요
오오옹 ~ 좋아~
그래도 높은층이라 맘에 들었죵
희안하게 여행을 가게 되면
외국에서도 그렇고
뷰를 볼것이 없어도
높은 층이 좋더라구요
ㅎㅎㅎㅎㅎ
프런트 바로앞에는
조그만 까페가 있어요
저희는 늦게 가서
닫쳐있었지만유
그래도 1층에
까페가 있어서
체크아웃 할때
편할꺼같더라구요 ㅎㅎ
1층에는 오락실도
있었어요
중앙로비 기준으로
입구에서 오른쪽에
있었어요
거의 10시가 넘어가는
그런 시간인데
놀이시설이 운영이
되고 있어서
아이들을 데리고 오면
좋아 할꺼 같더라구요
오오오 ~
옛날에 많이 하던
오락게임이 생각나네요
ㅋㅋ
하지만.. 조금은..
노후되어 있는
있는 느낌은
지울수 없었어요
ㅎㅎㅎㅎㅎㅎ
동전으로 돌려서
추억의 뽑기쓰 ~
진짜 안해본지
엄청오래됐네요 ㅎㅎ
리조트다 보니
놀거리가 많기는 하네요
ㅎㅎㅎㅎ
당구장과 /탁구장도
함께 운영중이라고 해요
야외 바베큐그릴 대여도
할수 있더라구요
놀러 왔다면
고기를 한번 구워야죠
ㅎㅎㅎㅎ
지하1층에서는 가든스파와
슈퍼마켓, 이야기주점까지
있었는데
2층에는 헬스장까지 ~
저희는 사용하지
않았어요 ㅎㅎㅎㅎ
코로나로 인해
사우나,수영장,
노천온천같은
물이 베이스인
물놀이는
당분간 휴장이라고 해요
ㅠㅠ
코로나로 인해
놀수있는게
많이 줄어드네요 ㅠㅠ
객실에 들어 오고
나서는 넓은 객실에
우와를 외쳤어요
ㅎㅎㅎ
하지만...
차차 설명할게요
미니 주방이 있었어요
주방 사진은 아래에
아쉬운건 전자렌지가
없어서 너무 슬펐어요
음식을 데워먹기
불편하더라구요 ㅠ
전기렌지가 2구 있어요
그래도 2개라서
불편함은 없을듯해요
인덕션이 아닌
하일라이트구 였구요
여기서 부터인데...
컵은 5개가 있었는데
사용안한지 엄청 오래된
그런 느낌이었어요
뿌연때 같은
그런녀석이 컵을
둘러싸고 있었어요
워낙 싸게 들어와서
일수도 있는데
관리가....
그리고 나서 식기를
확인 해 보았는데
너무 하더라구요
사용할수 없는
모든게 신용이 되질
않았어요
냄비는 흰색의 얼룩이
어마어마하게 있었고
주전자 안쪽은...
물을 끓여 먹는건가
싶을 정도 였어요
국자나 뒤집게 들은
세월의흔적이
보이는듯한
그런 느낌?
좀 지저분 한거 같아서
요런건 너무 아쉬웠어요
아무도 사용안할텐데
차라리 없는게...
있느니 못한....
화장실에는
바디워시나, 샴푸,린스
따로 챙겨 가야 할꺼 같아요
비누만 있더라구요
혹시몰라 이것 저것
바리바리 싸왓는데
오늘에서야 빛을
보는군요 ㅋㅋㅋㅋ
안 쓸줄알았는데 ㅎㅎ
너무 좋더라구요 ㅎㅎ
화장실과 세면대는
깨끗하게 정리가 되어
되어있었는데
시설 자체는 조금
노후되어 있지만
기능상의 문제는
없어 보였어요
문앞에는 바로 장롱이
있었는데
짐들과 엄청 많은
수납공간으로
있었어요
열어보니
이불이 한가득
있었어요
저희는 오늘 침대없이
바닥에서 자야하는데
바닥에 배길까바
엄청 불편할꺼라
생각했는데
오오오오 ~
이불이 푹신하니 완전
개운하게 일어났어요
이불이 뭔가 무거우면서
안정감이 드는
이불인거 같았어요
저 베게와 이불은
시골에서 많이
보던 침구인거 같은데
ㅋㅋㅋㅋㅋ
그래도 침구는 깨끗하니
사용하는데 찝찝하거나
그러진 않아서
너무 좋았어요
들어오자마자
방이 너무넓어서
10명은 잘수 있겠다며
살짝쿵 놀랐죠
하지만 저희는
넓은방을 좋아하니
만족했쥬 ~
근대 방에
한기가 돌아서
좀 추워서 프론트에
연락을 해보니
중앙난방 이라서
춥다고 개별적으로
난방은 올려주기
힘들다고 하더라구요
ㅠㅠ
원룸 형태의 방에는
티비와 시계와
빨래 건조대도
었었어요
ㅎㅎㅎㅎ
저 시계는
에피소드가
있었는데
오빠님과 저 둘다
잠들기 직전까지
현재 시간을 저 시간으로
오해 하고 있었어요
ㅎㅎㅎㅎㅎ
둘째 날인데
오늘의 안주는
낮에 쇼핑한
봉브레드의 마늘빵과
만석닭강정으로
소맥으로
치얼쓰 ~ ㅎㅎㅎ
설악파인리조트
강원 속초시 노학동 746-96
처음에는 상당히
찝집함을 가지고
있었는데
정말 놀라운 에피소드
방의 쓰래기통에는
아기 똥 귀저기가..
ㅋㅋㅋㅋㅋㅋ
프론트에 연락하니
아...어떻할까요?
ㅋㅋㅋㅋㅋ
식기류와 룸 위생
그런거를 생각하면
절대 추천 하지 않지만
그래도 정말
미친듯이 개운하게
아침에 일어나게 되어서
너무 만족했어요
ㅎㅎㅎ
정말 말도안되게
개운하게 일어났어요
위치에 따른
개운함이라고
해야 하나?
대박 개운했어요
저의 돈으로 지불한
소신 리뷰 입니다
부분 할인 조차
전혀 없었어요
제글이 도움이 되었다면
공감 꾹 부탁드려요
(로그인 없어도 되요 구걸구걸)
글에 남긴 여러분의 의견은 개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