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설봉호수공원 나들이

[이천] 설봉호수공원 둘레길

근처 까페에서 놀고

그냥 집에 가기

너무 너무 아쉬웠어요

 

동생과 오빠님과 셋이서 

설봉호수공원을 

소화시킬겸 

살방살방 걷기로 했어요

 

걸을수록 점점 추워졌지만 

그래도 상쾌한 공기는 

정말 너무 좋았어요 

ㅎㅎㅎ

설봉후수에는

호수주변에 둘레길이 

있었어요

너무 좋았어요 ㅎㅎㅎ

우리집근처에도 

있었으면 좋겟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ㅎㅎㅎㅎ

뭐 학의천이 있긴하지만 

여긴 너무 둘레길이 

이쁘게 잘 되어있더라구요 

다행이 이날은 산책을

나가 걸어다니기 좋게 

미세먼지도 없었어요

좋음 좋음 

매일 매일 공기가

좋았으면 좋겠더라구요

ㅎㅎㅎㅎ

미세먼지가 없는

상쾌한 공기가

폐부 깊숙히 들어오고

오랜만에 산책으로

너무나도 신이 났어요

ㅎㅎㅎㅎ

산책로에는 중간에

바닥에는 꽃 불빛이 

비추어져 있었어요 ㅎㅎ

이쁘네 이뻐 >ㅁ<

신경을 많이 쓴듯한

느낌이 많이 들더라구요

ㅎㅎㅎㅎㅎ

호수공원 가는길마다 

좋은 글귀들이 

중간중간 붙어져 있었는데

계속 걷다보니 

글귀들을 다 찍고 

있더라구요 

ㅎㅎㅎㅎㅎ

해가 넘어가고

푸른색의 호수에

조명을 받아서

흰색의 글귀가

너무 이쁘더라구요

ㅎㅎㅎㅎ

둘레길에는

호수의 가이드라인?

안전펜스??

경계선에서는

펜스 다리 다리 마다

조명이 달려있어서

길을 환하게 비추어 주어서

너무 좋았어요 ㅎㅎㅎ

둘레길을 걷는데

너무 이뻐서 ㅎㅎㅎ

길의 건너편도

조명으로 이쁘게 정리되어

푸르스럼한 하늘과

푸르스름한 호수와

나무가 만들어낸 

스카이라인 까지 

거기에 사람도 없어서

더 재미있었어요

ㅎㅎㅎㅎㅎㅎ

조명들이 발밑이

잘보이도록 길에서

넘어지지 않도록

불빛들이 밑으로

비추어져 있더라구요

 

그래서 더 호수가 

더 이뻐보이네요 

역시 조명만 있으면 

다 이쁜거 같아요 ㅎㅎ

ㅎㅎㅎㅎㅎ

산책로는

둘레길로 호수의

주변에 흙길로 있고

살짝 둔덕 위쪽에도

보도블럭으로도

있는데 

정자는 중간에 

보도블럭에서

전망대 처럼 있더라구요 

ㅎㅎㅎㅎ

산책로도 중간 중간에

아치형 다리가

있어서 걸으면서

구간을 만들어 주고

좋더라구요

요즘 코로나때문에

외부 활동에 제약이 

많아서 이렇게 

걷는것만으로도

너무 행복하더라구요

ㅎㅎㅎㅎㅎ

푸르스름 하던

호수의 둘레길이

길을 걸으면서

점점 진한 남색으로

변하더가구요

어두워져도 불빛 때문인지

무섭거나 걱정되지 않고

신나서 걷게 되더라구요

둘레길 한바퀴를

거의 다 걸을때쯤에 

불빛들이 둘레길의

아래쪽에 많더라구요

ㅎㅎㅎㅎ

인공호수인지 아래쪽에

지대에 낮은 쪽에

나무들 전구를 달아서

신비로운 느낌을 

만들어 주더라구요

거기로 내려가는 

계단이 있었는데

마음은 내려가고 싶었지만

생각보다 계단이 

길게 보여서  

나중에 올라올때 

힘들꺼같아서 

그냥 사진만 찍고 

위에서 그냥 보기로 했어요 ㅎㅎ

마음은 벌써내려갔쥬 ^^

공원으로 처럼 만든

아래쪽 전구 나무 숲은

위에서보니 

너무 이쁘더라구요

나무에 줄줄이 달려서 

사진 찍기좋은장소로 

정말 좋은거 같아요 ㅎㅎ

가까운 벤치에는

이쁜 커플이 보이는데

포토존인지 사진을

찍으면서 데이트를

즐기더라구요

저도 모르게 

흐믓하게 보게 되었어요

ㅎㅎㅎㅎㅎㅎ

코로나 때문에

요즘 외부 활동을

좀 덜했더니

희안하게 하지 말라고

더 밖에 나가고

싶더라구요

ㅎㅎㅎㅎ

청개구리 심보

그래도 저를 위해

남을 위해서 사람이

없을때를 노렸죠 

ㅎㅎㅎㅎㅎ

간만에 산책을 하는데

미세먼지도 없어서

너무 좋더라구요

ㅎㅎㅎㅎㅎ

그리고 예쁜호수까지

너무 좋았어요 ㅎㅎ

살방살방 돌아다니는

이런거 너무 좋네요 ㅎㅎ

조명의 힘을

다시한번 느꼈어요

반짝 반짝 하니

얼마나 이쁘던지 ㅎㅎㅎ

조금 코르나 안정되면

또 한번 가고 싶네요

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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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신 리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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