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 놀러 왔다 보니
부산에 명물을
들려 보기로 했어요
부산에 책방골목이라고
헌책방들이 몰려있어서
골목이 새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고 해서
방문해 보기로 했어요
[부산] 레트로 감성 보수동 책방골목
보수동 책방골목을 가려면
주차를 해야하니
주차장을 찾아보니
보수 공영 주차장에
주차를 하기로 했어요
주차장을 가는길은 길도 좁고
좀 험난했지만
그래도 안전히 주차하고
열심히 내려왔어요
ㅎㅎㅎㅎ
드디어 보수동
책방 골목 도착~~~~
책방 이름들도
골목에 따라
쭈르륵 이어져 있어요
저희는 여행으로 온거니
구매보다 부산의 명소를
그냥 구경만 하는거니
길을 따라 슬슬 쭉쭉
보러다니기로 했어요 ~
보수동 책방 골목에도
스토리가 있었어요
쓰면서도 한번
쭈욱 읽어보고
있네요
한국 전쟁때 만들어
졌다고 하더라구요
방문하시면
한번 읽어보고
여행하는것도
추천드려요
한국전쟁때 만들어
졌다는거 봐서는
근 현대사를
전부 거쳐서 그런지
여러 가지 일들이
많이 있었나 봐요
민주화의 외침등
근 현대사를 함께
격어 온거 같아요 ㅎㅎ
광장이라고 하기는 조금
좁은듯 하지만
그래도 광장 같은곳에는
재미있는 스팟들도
있어요 ㅎㅎㅎ
관광이니 아무래도
상징하는 동상은
있어야 겠죠 ㅎㅎㅎ
또다른 스팟으로는
한글로 보수동
책방골목이
써져있는데
맨첨엔 한글이
써져있구나했더니
자세히 보면
자음과 모음이
떨어져 있어서
멀리서 찍어보면
보수동 책방 골목
이라고 적혀 있었어요
하지만 사람이
많아서 그것 까지는
찍지는 못했어요
옛날로 다시 돌아온
듯한 느낌이에요
옛날 감성 물씬 ~
드라마 혹은
영화 세트장에
방문해서 세트장에 있는
기분이에요 ㅎㅎㅎ
재미있는건
현대화 시키지 않고
이전의 골목을
그대로 유지해 놔서
좁은 골목에 책방들이
마주 보면서 있어요
그 좁은 골목에
사람들이 모여있으니
뭔가 재미있고
신기하더라구요
그냥 쇼핑몰의 책방
이었다면 느끼지 못할
갬성의 느낌과
엄청 한가해 보이면서
뭔가 헛헛한 느낌이었을테데
좁은 골목에 어깨를
부딫치며 다는것이
지금은 레트로라는
새로운 문화 혹은 감성
느낌으로 다가오더라구요
사실 그냥 길에
책방들이 의미없이
많아서 그냥 보게되면
한 10분이면 길을
전부 돌아 볼수있어요
ㅎㅎㅎㅎㅎ
처음에는 뭐가 있겠지
뭐가 있겠지 하면서
저희도 그냥 지나치면서
휘리릭 지나가고 나서
이게 끝인가 했었거든요
ㅎㅎㅎㅎㅎ
이전에 새로 입주할
집의 인터리어를
큰 책장을 만들어
헌책을 엄청 사서
그곳에 멋있게
이렇게 무심한듯
툭툭 쌓아 놀 생각을
했었는데 ㅎㅎㅎ
이곳을 지나가면서
그때의 생각이
생각 났어요 ㅎㅎ
시간이 지난
이런 잡지도 만나볼수
있고 ㅎㅎㅎ
그리고 잠시 인테리어
잡지를 수집을 했었는데
딱 한달이 비어서
그 빈 한달을 찾아서
여기저기
찾아 다녔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ㅎㅎ
오빠님이 좋아하는
코믹스 만화책이
많아서 훔...
자리를 깔고 앉아서
보고 싶더라구요 ㅎㅎㅎ
급 만화 책방이
가고 싶네요 ㅎㅎㅎ
사람이 비었을때
한컷....
어두운 골목에서
중간의 빛이
떨어지는데 ㅎㅎ
갑자기 잘찍지도
못하면서
작가 흉내내며
한 컷~
부산중구 대청로 67-1
자갈치역 3번출구에서 678m
정말 책을
안본지 정말
오래되었는데
요즘 전부 컴퓨터
혹은 스맛폰으로
디스플레이만
보게 되는데
오랜만에 이렇게
책냄새를 맡으면서
어렸을때 감성을
불러 와밨네요
정말 재미 있는건
부산 여행 가서 이곳을
방문했을때는
다시 책을 많이 읽어야지
하고 다짐했지만
여행이 끝난 현실은
다시 디스플레이로
웹툰만 보고있네요
ㅎㅎㅎㅎㅎㅎ
이번주말에 서점가서
책을 하나사서
독서를 해야겟어요
마음의 양식을 좀
쌓아야 겠어요
집에서 쉬는동안
너무 그냥 누워만
있는거 같아서
반성하게 되네요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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