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우 주관적인 평가는
★★☆☆☆
( 맛이 없다면 포스팅 안해요 )
( 별은 개인적인 판단 입니다 )
[인덕원]
밥과 안주가 맛있는 술집
집앞에 얼마전에
집근처에 새로생긴
국수부터 술안주까지
있는 대동집에
다녀왔어요
생기고 나서 가고
싶었던곳 인데
드디어 가보게
되었네요
입구는 요즘 인기인
레트로 디자인??
레트로가 아닌
뉴트로라고 하죠?
레트로라 불리는
그때의 감성을
경험해보지 못한
친구들은 이것을
새로운 문화로 받아드려
뉴 + 레트로
라고 한다고 하더라구요
조명이 어두워서
저는 개인적으로
나쁘지 않았어요
요즘은 밝은걸 그리
좋아하지 않아서
이런분위기가
좋았던거 같아요
밝은것도 좋지만
이야기를 많이 할수 있는
분의기는 앞에 사람에게
집중할수있도록
핀조명이 쏘아지는것도
나쁘지 않더라구요
테이블도 적지 않게
많이 놓여져 있더라구요
방문할때 기다리지
않을수있을꺼 같아요
일자식 테이블도 있지만
저희는 창가쪽에
자리가 비었길래
문옆 이지만 창가쪽에
자리를 잡았어요
비가와서
문이 열릴때 마다
문을 통해
바람이 들어와
춥긴했지만
창가를
좋아하는지라 ~
친한동생과 참고
견디기로 했어요 ㅎㅎ
대동집은
국수부터 보쌈,족발
탕 ,마른안주 ,튀김까지
없는게 없더라구요
맛만 있다면
1차에서 모두다 해결해도
될꺼 같았어요
자리를 많이
옮길필요없이?
ㅋㅋㅋㅋ
술집의 김밥천국
저희는 일단
비가오는관계로
녹두 김치 파전(반반)
14000원 과
고추고갈비 14000원
으로 주문했어요
고등어가 요즘
너무 먹고 싶어서
이것도 주문했어요
집에서는 생선냄새가
너무 나고
잘 굽지를 못해서
역시 나가서 먹는게
최고 아니겠어요 ^^
주전자 생맥주는
처음 보았네요
신기하면서
어떻게 나올지
궁금했지만...
차마 주문은 해보지
못했답니다...
용기 없는저....
시원하고 청량함이
보이는 맥주가
보이지 않는 맥주는...
뭔가... 불편한 느낌??
창밖에 보이는
풍경과 안쪽의 색감에서
오는 이질감은
또다른 느낌으로
갬성을 불러 일으키죠
ㅎㅎㅎㅎㅎㅎ
기본안주는
콘옥수수,소라과자,뻔대기
가 각자 자리를 잡고 있네요
번대기는 제가
정말 싫어하는 아이라
건드리지도 않았죠
허헛 ~
저는 콘옥수수만
몃번을 리필해 먹었는지
반찬이 나오기전
폭풍흡입을 하고 있었죠
콩나물국도
기본찬으로 나오는데
보기보다 매콤하니
소주에 이것만 먹어도
칼칼하니 술이
술술 들어가더라구요
기본찬부터
벌써 맛있는 대동집 ~
더 뜨끈 뜨끈 하면
더 좋았을꺼 같았어요
주저자에
놓인 물은 막걸리
아니구요
물대신 헛개차로
먹으면서 해장하라는~
대동집의 센스!!
친한동생과
서로 엄청 마셧어요
그냥 물 보단
헛개차로 먹으니
더욱 더 열심히
마셨던거 같아요
(양잿물도 마실 기세였죠)
서로 일정이 애매해서
일이 늦게 끊나면
늦은시간에 만날뻔 햇지만
신기하게 오늘 둘다
일이 일찍 끊나서
더욱더
신나고 술이 술술
들어가는거 같았어요
좋은사람과 만나서 수다도
떨면서요 ^^
파전을 먹다보니
고추 고갈비가
나와서 사진이
깔끔하지 않죠?
전체샷을
생각하지 못해고
입으로 먼저
인사를해주어...
아......난 블로거인데
첫번째 안주로
녹두 김치 파전이 나왔어요
파전 안주가 나왔는데
프레임 밖에는
"사진을 어서 찍어라"며
눈으로 으르렁거리며
젓가락을 들고 있는
한 아이가 있었죠
달짝지근하면서
크리스피한 바삭바삭함을
가지고 있고
살며시 안쪽에 있는
김치는 달달하면서
짭짭한 김치전 맛으로
나쁘지 않았어요
거기에 중간중간에
빼꼼 인사해 주는
김치는 씹는맛
식감으로 김치전을
풍성하게 만들었어요
고추고갈비 를 보고서
우리둘은 우와 소리가
저절로 나왔어요
비주얼이 아주
좋았거든요 ㅎㅎㅎ
양도 은근 많고
매워 보이지만
매력이 보이는
비주얼 이라서
더욱 더 저희에 식욕이
돋아나더라구요
저는 가시를
잘 못발라먹어서
동생이 친절히
발라서 주시는 ㅠㅠ
정말 감사드립니다
생선의 가시 바르는게
저는 왜 이리 어려운지 ㅠㅠ
정말 슬픈 현실 입니다
참...손많이 가는 여자죠?
저도 알고있어요...
ㅎㅎㅎㅎㅎ
먹다보니
어느새 그 큰녀석이
전부 없어졌어요
처음의 비주얼 처럼
매콤한 맛이 메인으로
다가왔어요
고갈비라는 말대로
갈비의 달달하면서
짭쪼름한맛이
전부 들어 있었어요
생선의 살에
양념이 다 배어
들지 못했지만
찍어먹고 묻여먹기
충분하게 양념이
많아서 즐겁게
식사를 했어요
술을 먹다보니
술로인한 취기 인지
양이 늘어난건지
가볍게 국수도
같이 먹고싶어서
특별한 멸치국수
5000원으로 1개를
추가로 주문했어요
김치는 같이
안주시더라구요
김치는 따로 달라고
하셔야해요 ^^
국수엔 김치가
빠져서는 안되죠
국수그릇에
국수와 고명들만
올려 있구요
주전자로 바로 육수를
부어주시더라구요
왜 안부어서 나오는지
궁금했지만...
물어보지는 않았어요
왜 그랬는지 모르지만
하핫 ~
전 아직도 궁금하답니다
저희는 국수와
고명을 좋아하지만
국수와 함께 마시게되는
육수도 중요한데
육수의 양이 너무
적더라구요 ㅠㅠ
더 달라고 하면 되지만
이렇게 까지만 부은건 이유가
특별히 있을꺼란
생각에 그냥 먹었죠
국수에 유부를
많이 넣어줘서
저랑 동생은
정말 만족 했어요
국수의 맛은 간이
좀 심심한 느낌이 들었어요
그래도 고명의 양과
국수의 면의 양도
많아서 완전 만족했죠 ^^
그런데 맛은.....
만족.....못했어요
서비스로 주신
뻥튀기 아이스크림 >ㅁ<
후식으로 정말 딱이였죠
사장님 감사힙니다 ^^
바삭한 뻥튀기에
달달한 바닐라
아이스크림이
가득 들어있어서
입안이 행복 하더라구요
아이스크림 듬뿍이
보이시나요 ㅎㅎ
달달한 아이크림은
바삭하지만
혀를 자극하는
맛이 살짝 부족한
뻥튀기는
아이스크림으로
채워서 아주 좋았어요
정말 만족만족 ㅎㅎㅎ
매일 17:00 ~ 03:00
전반적으로
분위기가 좋아서
느낌은 아주 좋았어요
술집의 본연의 기능에
충실해서 맘에
들었던거 같아요
제가 생각한
본연의기능 이란
분위기에 취해서
마은속에 있는 이야기를
꺼낼수 있도록
만들어 주는 곳이라
생각해요
분위기가 어두운듯
어둡지 않아서
그 어두움에 나의 겉모습을
감추어 주고 그 마음속의
이야기를 꺼내기 좋은곳?
안주는 평범했지만
수준 이상 이었어요
고갈비는 끝날때 까지
계속 데워서 먹을수 있었고
맛은 매콤이 적당히 자리잡고
단짠단짠이 있어서
만족했어요
그래서 저의 평가는
★★☆☆☆
기준은
★☆☆☆☆ 맛이 평범한 음식점
★★☆☆☆ 음식이 맛있는 음식점
★★★☆☆ 맛집이라고 생각되는 음식점
★★★★☆ 추천하는 꼭 찾아 가봐야할 맛집
★★★★★ 추천하는 죽기전에 꼭 맛봐야할 맛집
위의 평가는 블로거의 매우 주관적인 평가로
개인마다 차이가 존재 할수있습니다
그냥 단순한 개인적인 블로그지만
외력으로 평가를 져 버리지는 않아요
맛집 찾을때 참고용으로 봐주세요
저의 돈으로 음식값 지불한
소신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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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 꾹 부탁드려요
(로그인 없어도 되요 구걸구걸)
이미지 맵
글에 남긴 여러분의 의견은 개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