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삿포로] 인지도 높은 삿포로 샌드위치맛집 산도리아 내돈내산

 

[삿포로] 인지도 높은 삿포로 샌드위치맛집 산도리아 내돈내산 

 
아침 일찍 일어나
우리는 아침으로
산도리아로 가보았어요 ㅎㅎ
 
삿포로역에 자판기로
샌드위치를 맛보았지만
매장에서 하는 곳도
한번 가보기로 했어요
 
샌드위치가 거기서
거기라는 말도 있고
대단한 맛은 없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그래도 한번은 괜찮다는
사람들이 훨씬 많기에
간단한 먹거리이기도 하기에
가보자고 했지요

그래서 숙소에서는
거리가 좀 되었지만
그래도 운동겸해서
숙소에서 나와서 걸으면서
출발하기로 했어요 ㅎㅎ

 
저희 숙소에서는 그리
멀지 않아서 주변을
구경하면서 걷기에
나쁘지 않더라구요
 
ㅋㅋㅋ 일본의 정취??
어떻게 보면 한국이랑
큰차이가 없지만 그래도
일본의 거리를 느끼면서
걸었죠 ㅎㅎㅎㅎ
 
멀지 않아서 금방 도착을
했는데 입구쪽은 화이트한 벽인데 
반대편 쪽은 컬러감이 눈에 확 띄네요 ~
 

 
매장으로 산도리아를 
방문하다니 오오오 ~
 
근데 진짜 신기한건
지하철인 삿포로역에서 
산도리아 샌드위치 자판기가 
있어서 진심 놀라웠어요 ~
 
프랜차이즈도 아니고
일반 매장에 그것도 
사람들이 많이 찾는
지하철에 샌드위치가
자판기로 있다는거에
상당히 놀랐던거 같아요
 

 
매장 입구옆에는 샌드위치 
종류가 적혀져 있었어여 
상당히 많은 종류의 샌드위치가
있는게 놀라웠는데
 
오빠님도 이렇게 많은
샌드위치가 있으면
재료준비도 그리고 
재료도 회전이 잘되야
되는건데 대단하다고
하더라구요 ㅎㅎㅎ
 
저희가 방문했을땐
웬일인지 언제나 웨이팅이
있다고들었는데 다행히
웨이팅이 없었어요
 

 
매장안에 들어가면
음료를 판매를 하는데
자판기의 왕국이라 불리는
일본답게 엄청많은
자판기가 벽면을
가득 채우고 있더라구요
 
고장은 났지만
커피 자판기부터 음료수 자판기
그리고 하나씩 꺼내는 그냥
음료냉장고며 
많이 준비 되어 있더라구요
 
이렇게 사진을 찍고
주변을 살펴보니 어느세
사람들이 한두명씩 모이기
시작을 하더니 웨이팅이
시작이 되더라구요
 
아차 싶더니 줄이 쫘악~ ㅎㅎ
저희도 서둘러서 웨이팅에
합류를 하게 되었죠 ㅎㅎ
 

 
그리고 일본어는 젬병인
저한테는 그냥 외계어지만
뭔가 구매에 도움이 되는
느낌은 오는 그런 안내문구가
많이 있더라구요 ㅎㅎ
 

 
그리고 손으로 들고 보면
되는 일본어가 아닌
영문으로 안내되어 있는
메뉴판도 있었어요
 
다만.. 영어도 잘 못해서
대략 느낌으로 보게된
안내판이었죠 ㅎㅎㅎ
 

 
사실 그건 필요가 없긴 했어요
왜냐면 진열장에 판매되는
샘드위치에 베스트 메뉴들이
표시가 되어 있어서 였죠
 
여행을 왔는데 맛을 잘 알지 못하는
도전적인 메뉴를 선택하기는
무섭더라구요 ㅎㅎ
물론 도전도 좋기는 했지만
한정되어 있는 시간에
즐겨야 되기에....
 
베스트 메뉴를 선택하게
되었던거 같아요
다들 비슷한 느낌이지
않을까 싶어요 ㅎㅎ
 

 
저희는 베스트 메뉴
1번의 더블애그 샌드위치와
2번의 테리타마 샌드위치
4번의 돈까스 샌드위치를
구매를 하고 포장을 하고 나왔죠
 
포장은 종이 봉투에
포장을 해서 주셨죠
 
계산은 현금으로만
계산해야 되더라구요
 

 
그리고 근처에 작은
공원이 있어서 공원에서
샌드위치를 맛보기로 하고
공원으로 가는길에 
신기한 자판기를 발견~
 
우와.. 반찬같은 아이도
자판기로 판매를 하고 있더라구요
우와..... 역시 자판기의 나라..
 

 
샌드위치는 3개를 구매했지만
지금은 2개만 맛보기로 했어요
ㅎㅎㅎㅎ
 
1번 더글애그는 확실히
많은 계란이 들어 있더라구요
그리고 오빠님이 사랑하는
돈까스가 크게 들어있는
샌드위치를 먹기로 했죠
 
물론 테리타마샌드위치는
계란이랑 닭이 들어있다고 하는데
 

 
그런데 엄청 맛이 좋을꺼라
생각을 했는데...
사실... 잘 모르겠어요
그냥 샌드위치맛??
ㅠㅠ
 
가성비 좋은 그런
샌드위치 같았어요
전체적으로 마요네즈와
계란의 부드러운 느낌이
있었는데
 
다른 샌드위치도
살짝은 그런 느낌이 많아서
조금은 아쉬운 느낌이
많이 있었어요
 
수분을 버터로 잘막지
못한 느낌이 있기는
했어요 ㅠㅠ
 

 
그리고 삿포로에 왔는데
삿포로의 대중교통수단인
트램을 타 봐야 하지 않겠어요?
ㅎㅎㅎㅎ
 
그래서 트램도 한번 타주기로 하고
스스키노 번화가를 관통하는
트램을 타주었죠 ㅎㅎ
 

 
엄청 좁은 트램의 승강장
한사람이 서있을수
있는 공간으로 되어 있어서
상당히 좁은 승강장으로
되어있었죠 ㅎㅎ
 
다만 노선은 단일노선으로
고민없이 오는 트램을 타면은
되는거 같더라구요
 

 
 

 

산도리아 본점

 

사람들이 많이 방문해서
웨이팅이 있다고
했었는데
 
다행히 저희가 방문했을땐
웨이팅이 없었어요
그리고 천천히 돌아볼수
있었던거 같아요
 
안쪽에는 주방이 있었는데
상당히 많은 이모님들이
샌드위치를 실시간으로
만들어 주시더라구요
 
재료와 그런거는 믿을만
한거 같은데... 사실..
기대한 만큼의 맛은...
 
좋지도 나쁘지도 않은
노멀한 느낌이 있기는
했던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