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완벽 노포 고기집 고바우 덩어리 생고기 내돈내산
시흥에 이사를 온지
2년이 되어 가는데
여기 고깃집이 희안하게
평일에도 많은 사람들이
있어서 궁금했지만
기회가 없기도 했지만
주변에서 꼭 가보라고
추천을 해주시더라구요
그래서 기회를 노려
시간을 맞추고
방문을 했었죠 ㅎㅎㅎ
방문을 꺼려했던
이유중 하나가 간판의
존재 였는데
이제는 노포의 간판은
이래야지 하지만
처음에는 조금 거리낌이
있었던거 같아요
내부는 오래된 신문지로
벽지를 대신하고
어렸을때 경험했던
학교 걸상이 의자로 있어요
ㅋㅋㅋㅋㅋ
저희가 나올때 사진을
찍어서 사람이 없지만
방문일이 평일이지만 만석이에요
;;;;;
고기는 생고기와 막창
그리고 껍데기만 있어요
그리고 추가 술안주 계란찜
한개만 있어요
저희는 생고기 2인을
(12,000원) 주문했어요
그리고.. 소주 한병을
주문을 해주었죠 ㅋㅋㅋ
주문을 하고 잠시
기다리니 고기를
가져다 주시더라구요
고기는 처음 방문했다니
어떻게 먹어야 할지
살짝 구워 주셨죠 ㅎㅎ
우선 항공샷 ~!
그리고 노포집의 장점
인심이 후하다는거죠
기본으로 해장국이
나오더라구요 ㅋㅋㅋ
해장국은 선지해장국으로
저는 선지를 먹지 못해서
먹지는 못하지만 오빠님은
엄청 좋아 하더라구요
반찬으로는 깍뚜기와
샐러드가 나오고
상추쌈이 과 고기 소스들이
나왔어요 ㅎㅎㅎ
근데 소금이 상당히
많은양이 나와서
신기하긴 했지만
나중에 이해가 되었죠
생고기 2인분이 나왔죠
고기는 생각보다 많은양이
나오더라구요 ㅎㅎ
가격도 저렴하면서
양도 많다니 헐~ ㅎㅎ
다른곳의 3인분 같은
2인분이 나왔어요 ㅋㅋ
사장님이 고기를
구워 주시는데
고기를 불판에 올리고
소금을 솔솔 뿌려
주시더라구요
불판에 고기를 올리고
주문했던 소주를 바로
먹어 줘야죠 ㅎㅎㅎ
고기에는 소주 아니겠어요?
소주도 한컷~! ㅎㅎㅎ
여기 특징이 있었는데
불이 숯불이 아니라
연탄불로 구워 준다는거에요
ㅎㅎㅎㅎㅎ
숯불이 아니라 연탄불에
고기를 굽는게 차이가
나는지는 잘 모르지만
기분때문인지 몰라도
더 맛이 있는거 같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
살짝 간이 되어 있어서
그냥 먹어도 맛나게
먹을수 있지만 ~!
고기는 상추쌈 아니겠어요?
ㅎㅎㅎㅎ 고기는 나중에
2인을 추가를 해서 더 먹고
소주도 더 먹었지만
오빠와 정신없이
이야기 하면서 맛나게
저녁을 즐겼던거 같아요
ㅎㅎㅎㅎ
고바우 덩어리 생고기
시흥시 대야동 442
낡은간판에 한쪽벽면이
천막으로 되어 있지만
언제나 많은 사람들로
가득 있는 고깃집이 신기해 하면서
주변을 지나 다니고 있었는데
주변에서 괜찮다고
방문해 보라고 추천을
많이들 해줘서 방문을 했는데
생각 이상으로 괜찮더라구요
맛도 좋았고 신기하면서
좋았던건 전체적으로 편했어요
의자가 생각보다 진짜
편했어요 대박 편했어요
낡은 테이블과 낡은 의자
그리고 연탄으로 굽는 고기
삼겹살도 목살도 아닌
생고기가 이렇게 맛나다니
정말 놀라웠죠
그리고 소주 한병에 4천원
고기 1인분의 많은양
깔끔한 느낌의 매장이 아닌
이런 낡은 분위기의 노포가
저희에게도 잘 맞더라구요
노포집을 왜 이리 많이
가는지 알꺼 같았죠
저희는 완전 만족을 했어요
ㅎㅎㅎㅎㅎ
글에 남긴 여러분의 의견은 개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