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촉촉한 치킨과 마늘쫑과 조합이 좋은 구도로통닭 내돈내산

[시흥] 촉촉한 치킨과 마늘쫑과 조합이 좋은 구도로통닭 내돈내산

 
일찍 퇴근 해서
오빠님과 시원하게
맥주 한잔 하러 가기로 했죠
그래서 전부터 가고싶었던
은계동에 있는 구도로 통닭에
다녀왔어요

 
추성훈님이 광고모델
이신가봐요 ㅎㅎㅎㅎ
바깥에서 메뉴판으로
한번 훑어 보았죠 ㅎㅎ
 

 
입간판에는
살안찌는 치킨이라고
적혀 있네요 ㅎㅎ

치킨은 덜 찌겠지만
맥주때문에 저는
살이 찔수 밖에 없겠네요 ㅎㅎㅎ
 

 
맛있게 잘 구워지고 있는
돌아가는 치킨들 ㅎㅎㅎ
 
매장 밖에서 구워지는것을
몇번 보아서 정말 궁금하더라구요
참 마케팅에 약한여자...
 
외부에서 구워지는 치킨들 때문에
더욱 여기를 와보고싶었어요 ㅎㅎㅎ

매장느낌은 손님들이
있어서 찍지못했지만
그래서 벽쪽만 찍었어요 ㅎㅎ
 
센스있는 카피~
콩닥콩닥아니고
통닭통닭이네요 ㅎㅎㅎㅎ
 

 
주문은 테이블에 있는
테블릿으로 주문을 하면
되었어요
 
메뉴확인과 주문을
전부 테블릿으로
하더라구요 ㅎㅎ
 

 
일단 저희도 메뉴를 보다가
치킨보다 맥주를
장바구니에 넣는중
ㅋㅋㅋㅋㅋ

살얼음맥주로
담아야죠 ㅎㅎ
 

 
치킨 종류가 정말 많아서
어떤걸 먹을지
결정할수가 없어서

직원분한테 부탁드려서
추천받았어요 ㅎㅎ
몇개를 추천해주셔서
 
그중에 저희가 고른건
시그니쳐라 말씀하신
마늘쫑닭(18900원) 으로
주문했어요
 

 
그외에도 사이드메뉴가
많이있어서 사진찍는데
힘듬 ㅠㅠㅎㅎㅎ
 

 
오오오 그리고
라면이랑 철판콘치즈까지
그리고 좋아하는 계란찜까지
있네요 ㅎㅎ
 

 
창문같은 테라스쪽을
열어서 외부와 일체화되
어 있는데 그 분위기를 
제대로 즐겨보고자
 
저희는 입구쪽 창가자리쪽에
자리를 잡고앉았죠 ㅎㅎ
 

 
기본 안주는 마카로니 과자와
분홍 치킨무가 나왔어요
 
치킨이 나오기전까지
맛나게 먹어주었죠 ㅎㅎ
 
오랜만에 먹어보는
마카로니 과자는
정말 맛나더라구요 ㅎㅎ
 

 
우어우오
보기만 해도 시원해보이는
살얼음맥쥬~
 
내일 출근이 걱정되지만
조금만 먹는걸로 ㅠㅋㅋㅋㅋㅋ
 

 
오빠님과 짠 ♥ㅎㅎㅎㅎㅎ

 
드디어 기다리던
마늘쫑닭이 나왔어요
ㅋㅋㅋㅋㅋ
 
나오자 마자 먹던 맥주를
살짝 내려놓고~
꾸밈없는 항공샷~
ㅎㅎㅎㅎ
 
오빠님이 한모금 드신다고
했는데 사진을 보니
크게 한모금 드셨군요 ㅎㅎㅎ
 

 
마늘쫑닭은 넓게 반으로 펼쳐져서
달궈진 철판위에 올라가 있고
 
그 아래에 마늘쫑이 올라가
있었어요 ㅎㅎㅎㅎ
 
그래서 마늘쫑닭이었나봐요
 

 
마늘쫑이 통닭과
이렇게 잘 어울리는지
처음 알았어요
 
짭쪼름하면서
아삭아삭한 마늘쫑이
치킨과 엄청 잘 어울리더라구요
 
먹으면서 2번정도 리필을
한거 같아요 ㅋㅋㅋ
 

 
닭다리는 살짝 많이
작은 다리였죠 ㅎㅎ
 
다리만 작은건 아니고
전체적으로 작은닭 이었는데
펼쳐져서 그리 작아 보이지는
않는거 같았죠
 

 
하지만 맛은 작지 
않았는데 천천히 구워서 인지
전체적으로 퍽퍽하지 않고
부드러우면서 맛이 좋더라구요
ㅎㅎㅎ
 
이게 제일 좋았던거 같아요
퍽퍽한곳이 많지 않고
전체적으로 부드럽게
먹을수 있다는게 좋았어요
 

 
맛있게 먹어주다가
맥주와 기분좋게~
한컷~! ㅎㅎ
 

 
마늘쫑이 이렇게
맛나는 안주인지 처음
알았던거 같아요 ㅋㅋ
 
마늘쫑이랑 통닭의
궁합이 정말 훌륭했어요
 

 
그리고 중요한~
통닭 밑에는 누룽지가~
ㅋㅋㅋㅋㅋㅋ 
 
이게 빠지면 섭하죠
ㅋㅋㅋㅋ 철판이 뜨겁게
달궈져서 온것이
 
누룽지의 큰그림인가?
ㅋㅋㅋㅋㅋ
정말 훌륭했죠 ㅎㅎㅎ
 

 
누룽지와 맛보기 위해
한번더 마늘쫑을 리필을
하고~ ㅎㅎㅎㅎㅎ
 
이때 살짝 민망했죠 ㅋㅋ
 

 
누룽지와 마늘쫑 사진을
찾는데 ㅋㅋㅋㅋ
 
아놔 마지막 누룽지밥과
남겨둔 마늘쫑 사진만
있더라구요 ㅠㅠ
 
살짝 아쉬워하면서
찍은 사진이 이렇게
사용하게 되네요 ㅋㅋ
 

 
문이 열려서 겹쳐서
안보이던 영업시간이
문이 닫히니 잘 보이더라구요
ㅎㅎㅎㅎㅎㅎ
 
그래서 살짝 찍어주었죠
ㅎㅎㅎㅎㅎ
 

 

구도로통닭 시흥은계점

시흥시 은행동 646-11

 

상당히 괜찮았어요
처음에 오빠도 옛날 통닭
생각하면서 나왔다고
하더라구요 ㅎㅎ
 
그리고 매번 생각하듯
치킨에 맥주를 생각하며
왔는데 만족했다고
하더라구요 ㅎㅎㅎ
 
뭔가 메뉴를 찾아내고 결정한
제가 뿌듯했죠 ㅎㅎㅎ
전체적으로 부드러우면서
촉촉했던 치킨은 훌륭했어요
 
마늘쫑과의 조합은
정말 좋았구요 이건
훌륭했어요 치킨무는
머리속에서 지워질정도로요
 
조금 작은 통닭이
많은 아쉬움을 남겨줘서
마음에 묻어두었지만
 
그 묻어둔 마음은
누룽지로 조금은 완화되었구요
ㅋㅋㅋㅋㅋㅋㅋ
저는 나름 만족했어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