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대패삼겹살과 김밥맛집으로 유명한 광주 패대기고기집
7월에 다녀온걸
이제서야 올리네요 ㅠㅠ
오빠님의 감리출장으로
대구에서 일정을 끝내고
이제 달리고 달려
드디어 광주로 도착했네요 ㅠ
완전 기나긴 운전으로
오빠님이 완전 피곤해 하네요~
일정을 끝낸 대구에서 잘까
다음 일정인 광주에서 잘까
고민을 하다가
다음날 조금 편하게 움직이기
위해서 광주에서
숙소를 잡기로 했죠~
숙소를 급하게 잡고
살방살방 걸으며 늦은저녁을
하기로 하고
패대기 고기집에 도착했어요 ~
인터넷으로 찾아 보면서
숙소에서 걸어갈수 있을만한
맛집으로 알아보았죠 ㅋㅋ
매장은 겉에서 보기에
상당히 괜찮아 보였어요
그리고 입구에는
패대기의 맛있게 먹는
패대기의 꿀조합이
베너에 걸려있네요 ~
입구앞에는
식사를 마치고 나오는
사람들을 위한
스타벅스 원두사용을 하는
커피와 히비스커스차등이
있어요
물론 저희도 나오면서
후식으로 한잔을 했죵 ㅎㅎ
대체적으로 체험한
가격은 저렴했어요
요즘 고깃집가면 가격들이
돼지라고 싼느낌이 없이
비싼곳이 너무 많아서 ㅠㅠ
ㅎㅎㅎ
저희는 생삼겹살(12000원)으로
3인을 주문했어요
그리고 패대기 김밥2줄(4000원)도
주문했구요
재미있던거는 공기밥보다
김밥이 있더라구요
그게 신기했어요
개인적으로는 공기밥 대신
고기집에 김밥도 함께
나와서 기분좋아요 ㅎㅎ
식사를 마치고 고기를
포장하면 할인도 되네요
요즘 고기집에서도 많이
포장이 되니 집에서 먹기 정말
편할꺼같아요
정육식당 만큼의 저렴함은
아니지만 간편함이 있으니
그건 좋은거 같더라구요
패대기 삼겹살은 좋았던거는
테이블간의 사이가 넉넉하게
넓어서
셀프바나 다른곳을 이동할때
충분히 앞으로 걸어도 되어서
정말 좋았구요
그리고 테이블도 엄청 넓어서
편하더라구요
주문을 하고 나서는
빠르게 반찬들이
셋팅이 되어져나왔어요
동그란 테이블에
함께 먹을 반찬들이
나와서 셋팅이 되고
불판은 휴대용버너에
나오는데 불판위에는
삼겹살을 구울판에
먹음직스런 김치까지
올려져 있었어요
추가적인 반찬은
셀프바가 있었는데
싱싱한 야채들과 쌈장등
준비되어있었어요
더좋은건 미나리가
셀프바에 있더라구요
다른건 몰라도 미나리가
아주 맘에 들었는데
이전에 인터넷에서
고기와 함께 구워 먹을때
미나리와 함께 구워먹으면
식감이며 맛이 정말 맛있다고
본적이 있어서
셀프바에서
미나리도 먹을만큼
집어왔죵ㅎㅎ
내부가 시원시원 하게
배치가 되어 있고
그리고 분위기가 좋았는데
일반 고기집의 분위기가 아닌
까페까지는 아니지만
괜찮은 느낌이 들어서
사진으로 찍어서 올리고
싶었는데......
사람들이 상당히 많아서
피해서 찍었더니 그느낌이
안나네요....
소심하게 없는쪽으로만
찍다보니 ㅠ
주문을 했던
먹음직스런 고기도
등장했죠
고기는 생고기로
나오고 고기의
양도 적지않은
느낌이에요 ㅎㅎ
1인분이 고깃집마다
다들 다른거 같아서
ㅎㅎㅎㅎ
고기와 함께 먹으면
더욱 맛있는 버섯과
양파도 나오는데
고기와 함게 나오기는
하지만 트레이가
다르게 나오더라구요
ㅎㅎㅎ
고기를 굽기전에
예열을 해야죵 ㅎㅎ
위쪽에 고기를
올릴 공간은
살짝 남겨두고
배치를 해주었죠
그리고 불판이
예열이 되기를
기다리면서 잠시
대기를 하니
폭신한 뚝배기 계란찜이
나오더라구요 ㅎㅎ
서비스로 나왔어요
계란찜은 어디에
먹어도 사랑이쥬 ㅋㅋ
불판에는 맛난 고기와
김치와 버섯과
양파들이 꽉
채워져있네여 ㅎㅎ
불판에 푸짐하게
올라가 있는 고기와
야채들이 보니
아주 흐믓하더라구요
역시 고기는 삼겹살
아니겠어요 ㅎㅎ
지방 부분과 살코기 부분이
겹겹히 적당히 잘 배합이
되어 있어서 부드러우면서
고소한 맛이 아주 좋죠
삽겹살이 먹음직 스럽게
잘 어울려져있네요 ㅎㅎ
그리고 한번더 좋았던거는
된장찌개도 서비스로
나오는 ~~~~~
너무 좋자나용 ㅎㅎ
느끼한 고기의 육식한
맛을 상쇄 시켜주고
고기를 더욱 맛이 좋게
만들어 주는 된장찌개~~
서비스로 나온 된장찌개는
해물이 들어있는
해물 된장찌개였어요
물론 많은 양의 해물이
들어있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서비스이니
아주 만족을 했었죠
이전에 배운것을 먹기위해서
고기와 미나리의
느낌을 맛보기로 하고
먹을만큼만 셀프바에서
가져왔죠 배가 고파서
많이 가져 오고 싶은
욕망으로 가득 찼지만
먹을 만큼 가져왔죠
못 먹고 많이 남길까봐
걱정이되어서 .. ㅎㅎㅎ
불판위에 셀프바에서
가져온 미나리도 함께
구워주구용 ㅎㅎ
초록초록이가 올라가니
몸에 죄스러운 죄책감도
확실하게 덜어지고
그래도 건강하게
먹는다는 느낌도 들고
눈으로도 불판이
이뻐지더라구요
먹음직한 불판을
셋팅을 하면서
흐믓하게 있다보니
처음에 주문했던
김밥이 나왔어요
큰 김밥은 아니고
살짝 꼬마 김밥의
느낌으로 나왔어요
고기집에 김밥이
파는곳이라니 저는
거의 이거 보고 패대기에
방문을 생각을 하게 되었죠
고기와 김밥의 조합
정말 꿀 조합이죠
맛 + 맛
정말 기대가 되었죠
김밥이라고 해서
김밥의 맛은
특별하진 않았고
무엇인가 특별한
다른것이 있을걸
생각했는데
그건 아니었어요
저의 느낌으로
집에서 싸먹는
김밥의 맛 인듯했죠
심심하지만 계속 손이가는
매력적인 김밥이였어요 ㅎㅎ
파절임과 고추냉이를
같이 곁들여서 먹으면
맛이 나쁘지는 않았는데
그냥 공깃밥보다는
확실하게 좋기는 했어요
김밥은 언제먹어도
굿굿 ㅋㅋㅋ
여기에 또 빠지면
섭섭하고 서운한
고기의 친구 소주도
한잔 ㅋㅋ
역시 고기에는
끊어낼수 없는 친구죠
놀라운 마력을 간직한
매력적인 술이죠 ㅎㅎ
소주잔이 재미있었는데
소주잔 밑에는 패대기의
돼지코 로고인듯한
그림도 그려져 있었어요
즐겁게 웃고 즐기면서
술잔을 기우리고 있었는데
사장님이 소주잔 밑에
불빛들어오는 것도
가져다가 주시더라구요
겨우 불빛 하나인데
왠지 술맛이 더
맛이 좋아지는건
느낌인가요 ??ㅎㅎ
그래서 그런지
외부에서 술을 먹을땐
소주 두병인데
결국은 소주 세병을
먹었다는요 ㅋㅋㅋ
장시간 운전하고
감리를 하느라고
열심히 일한 오빠님도
고생했으니 짠 ♥
ㅎㅎㅎㅎ
요짠이 저는
그렇게 좋더라구요
ㅎㅎㅎㅎㅎ
음식셋팅후에 고기는
오빠님이 열심히
굽굽~~
역시 먹음직 스러워
보이는 삼겹살 ㅎㅎ
파채와 삼겹살
그리고 꼬마 김밥
그리고 코끝찡
고추냉이 까지 올려
한입 넣어야죠 ㅎㅎ
예전에는 너무 자극적이라
고추냉이를 먹지 않았는데
이전의 제주도 여행에서
숙성도라는 고기집에서
고기와 함께먹어 보고나서
고추냉이의 맛에 빠졋죠 ㅎㅎ
저희배는 용량 초과였지만
미나리 볶음밥(3000원)도
1인분 주문했어요 ㅎㅎ
고깃집에 왔다면
절대 볶음밥을 절대
포기 할수 없죠
고기에 소주를 포기할수
없는거 처럼 고깃집의
마무리인 볶음밥은
맛을 봐야죠 ㅎㅎ
고슬고슬 볶아진
볶음밥은 미나리의
쫄깃함과 고기의
육식한 맛을 같이하면서
엄청난 행복한 맛을
뿜어 주더라구요
배는 부르지만
하나더 추가해서
먹고싶더라구요
저희는 방문했을때
웨이팅이 없이 바로
입장을 할수 있었는데
원래 웨이팅을 하고
입장을 하는거 같더라구요
입구에는 웨이팅 할때
지루하니 만화책도
준비 되어 있어요
그리고 구두 신은 분들
발을 편하게 할수있는
1회용 슬리퍼도
준비되어 있었어요
우와 사장님의 배려가
돋보이네요 ㅎ
다른건 모르겠는데
일회용 슬리퍼라니
이건 센스가 돋보였죠
ㅎㅎㅎㅎㅎ
패대기 상무점
광주 서구 시청로60번길 21-9
패대는 생대패삼겹살이
유명 한가봐요
저희는 모르고
삼겹살로 주문했지만
식사를 대부분 대패삼겹살로
주문 하더라구요 ㅠㅠ
고기라는 생각에
고기에 대한 기대감과
배고픔으로 정신을 뺏겨서
주문하고 나서 살짝쿵
후회했죠 ㅎㅎ
그래도 삼겹살도 사랑이니 ㅋㅋㅋ
고기맛은 그냥
평범했는데 분위기도
나쁘지 않았고
김밥과
고슬고슬한 미나리볶음밥이
제일 기억에 남더라구요
물론 셀프바도 기억에 남구요
ㅎㅎㅎㅎㅎ
글에 남긴 여러분의 의견은 개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