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낙지덮밥의 매콤함과 함께한 김명자 낙지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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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지마당-1

매우 주관적인 평가는
★★☆☆

( 맛이 없다면 포스팅 안 해요 )
( 별은 개인적인 판단입니다 )

 

[시흥] 낙지덮밥의 매콤함과 함께한 김명자 낙지마당 

 

주말 점심은 

시흥 은계동에 있는 

김명자 낙지마당에

다녀왔어요 ~ 

 

거의 주말에는

한잔의 힘으로 

속풀이 겸 짬뽕을

먹으러 가는데 

 

이번에는 매콤한

낙지덮밥이 생각나서

맛보려고 다녀왔어요 ~ 

 

옛날에 안양에 거주할 때 

김명자 낙지마당을 

자주 갔던 기억이 나서 

 

같은 체인점이니

맛이 있을껄 기대하고 

사뿐히 다녀왔죠^^ 

 

낙지마당-2

매장 입구 바로 옆에는

횟집에서 처럼 수조관이

자리를 잡고 있더라고요

 

수조관에는 낙지들이 있었는데

신선하게 살아있는(?!)

모습들의 낙지들이

꿈틀거리면서 있었죠

>ㅁ<

 

크게 다가오는 공복으로

배가 고파서 매장 입구에서

스치듯이 찍고

후딱 들어갔죠

ㅎㅎㅎㅎ

 

낙지마당-3

저희는 탄수화물의 밥

식사를 생각을 해서

찜이나 볶음이 아니라

 

낙지덮밥으로

(1인에 10,000원) 

2인을 주문했죠 ~

 

다른 건 메뉴들은 가격이 

후들후들하더라고요

맛만 좋다면 상관없지만

ㅎㅎㅎ

 

다른 것보다

눈길이 갔던 거는

산 낙지 갈비탕인데

1인에 (19,000원)

 

요거는 나중에 한번

맛보러 와야겠더라고요

ㅎㅎㅎㅎㅎ

 

낙지마당-4

낙지의 효능도 

자세하게 적혀있어요 ~ 

 

낙지가 보양음식이라니 

자주자주 먹어야겠어요 ~

 

그러고 보니 낚지는

보양음식의 느낌이

강하기는 한 거 같아요

 

그런데 그렇지 않고

받아들여지는 메뉴인

산낙지들도 있고요

재미있어요 ㅎㅎ

 

낙지마당-5

기본찬으로는

크게 나오는 거 없이

간단하게 나오는데

 

메인이 있었기에

간단하게 준비가

되는 거 같았죠

 

우선 매콤함을 식혀줄 

미역 냉채가 나오고요

 

낙지마당-6

그리고 중간중간

딱딱한 식감을 위한

씹는 맛이 있는

깍두기도 나오구요

 

낙지마당-7

그리고 저의 사랑 

계란찜이 >ㅁ< ㅎㅎㅎ

ㅎㅎㅎㅎㅎㅎ

 

계란찜에

국물도 살짝 있으면서 

폭신한 느낌이며

맛난 맛이며 좋죠

 

뚝배기라 정말 뜨거움이 

오래 오래 가더라구요 ~

 

낙지마당-8

밥은 공깃밥으로

나오는 게 아니라

큰 그릇에 담겨

나오더라고요

 

밥은 공깃밥보다

조금 더 들어 있는 느낌

이었어요

 

양은 적어 보였는데 

낙지와 함께 비비니 

양이 많아 보이 더라고요

 

낙지마당-9

전체적인 테이블 샷

배가 너무 고파

이성을 잃어 가는 와중에도

전체 컷 한 장을 찍어 주었죠

 

전체적으로

그릇들이 큼직해 보여서 

뭔가 풍성해 보이는

느낌이었어요~

ㅎㅎㅎ 

 

낙지덮밥에는

기본으로 계란찜이 

제공되어서 정말 좋았어요~

 

낚지 덮밥에 계란찜이

신의 한 수 더라고요

ㅎㅎㅎㅎ

낙지마당-10

보기만 해도 매콤함이 

입안에 느껴져서

저도 모르게 츄릅 ~ 

 

매운걸 잘 먹진 못하지만 

정말 먹음직스러워

보이더라고요

 

낙지마당-11

낙지도 큼직큼직하니

상당히 실한 느낌인데

 

무늬만 낙지인 거와

확실하게 차이가 있었죠

내가 낚지를 먹고 있구나를

확실하게 알겠더라고요

 

이것 좋았죠 주꾸미인지

낚지인지 애매한 크기의

낙지가 아니라

 

누가 봐도 이건 낚지구나

싶은 큰 아이가

인상 깊었어요

 

그리고 밥에 비벼서

먹기 편하게 열심히

가위로 작게 작게

잘라서 준비해 주었어요 ~ 

 

낙지마당-12

크기가 크다 보니

작게 잘랐지만

큼직큼직했어요

 

너무 작게 자르면

식감이 사라지니

아쉽잖아요 ㅎㅎ

 

가위로 자르니깐 

양이 더 많아 보이는 건 

느낌이겠죠 ~ ㅎㅎ

 

낙지마당-13

하이얀 흰 그릇에 흰쌀밥과

빨 알 간 매콤함을 더해줄

낙지를 한 곳에 담아 주었죠

 

강렬한 빨간색과

순백의 하얀색이 대비를

이루면서 입맛을 돋우더라고요

 

배가 고프니

어서어서 

비벼 줘야죠

>ㅁ<

낙지마당-14

열심히 밥과 낚지를

비벼 주었더니 먹음직스러운

낚지 덮밥이 되더라고요

 

상당히 매콤함이

강렬하게 다가왔는데

맵 찌질이인 저는 입안이

얼얼할 정도였어요

 

쫀득한 낚지의 식감은

부드럽게 씹히는 쌀밥과

조화를 이루면서 식감을

만들어 주는데

 

중간중간의 야채와 함께

느껴지는 쫀득함과 쌀밥의

느낌은 식감적으로는

풍성한 느낌이었어요

 

오빠님은 땀을

얼굴로 한참을 뿜어내고

술이 깬 거 같다해서

한참을 웃었죠 ㅎㅎ

 

낙지마당-15

 

김명자낙지마당 은계직영점

 

경기 시흥시 은계로 142번길 3-8

 

국물 메뉴가 아닌

낙지덮밥을 먹었는데 

해장이 되는 기분이었어요 ~ 

 

아마도 매콤함으로

땀을 흘려주고 나니

희한한 방법으로

해장이 되는듯했어요

 

건강으로는 아픈 속을

빨간색의 음식으로

괴롭히는 느낌이기는

했지만

 

해장의 느낌으로

만족했던 거 같아요

ㅎㅎㅎㅎ

 

밥을 먹고 나니

어떠한 이유에서든

힘이 나는 거 같았어요

 

하지만 조금 많이

느껴지는 매콤함으로

만약에 계란찜이 없었다면

끝까지 맛을 보지 못하지

않았을까 생각도 들었는데

 

조금 자극적 인기는

했어요 매운맛이 강한

느낌이었죠 ㅎㅎ

 

☆☆

 

—————————————————————————————————————————————————————————

 

기준은

 

★☆☆☆☆  맛이 평범한 음식점

 

★★☆☆☆  음식이 맛있는 음식점

 

★★★☆☆  맛집이라고 생각되는 음식점

 

★★★★☆  추천하는 꼭 찾아 가봐야 할 맛집

 

★★★★★  추천하는 죽기 전에 꼭 맛봐야 할 맛집

 

 


위의 평가는 매우 주관적인 평가로

맛이 나 경험은 개인마다 차이가

존재할 수 있습니다

 

단순한 개인적인 블로그지만

광고로 돈으로 평가를 하지는 않아요

맛집 찾을 때 참고용으로 봐주세요

 

(광고도 받지도 않고 이런 블로그에 주지도 않아요)

저의 돈으로 모든 음식 음료값을

전부 지불한 소신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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