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묘] 옛날 물건을 많이 볼 수 있는 레트로 쇼핑하기 좋은 동묘벼룩시장
동생이랑 언니랑
여자셋이서 멀리 있는
서울 나들이를 떠나기로
했어요 ~
저희의 목적지는
레트로 성지의 동묘
동묘는 한 번도
안 가봤는데
한 번은 가보고 싶었던
곳이기도 했죠 ^^
길을 지나가다 보면
옛 물건들의
백자나 병풍
이런 게 진열되어
있더라고요
세월의 흔적이
담긴 것들도
많이 있어요 ~
길을 걸어가면
걸어 갈수록
신기한 물건들을
많이 볼 수 있었어요 ~
고서적이라고 하긴
조금 어렵기는 하지만
옛날 책들도
엄청 많이 있었는데
이렇게 쌓아져 있어요 ~
우와우와 ~
이곳저곳을 둘러보니
생활용품들도
이렇게 되어 있더라고요 ~
새 제품도 있겠지만
쓰던 것들도 엄청
많아 보였어요~
중고물품도 많이 있었죠
하긴 레트로 상품들이
중고물품이긴 하지만
어렸을 때 취미생활로
우표를 모았던 게 생각이
나네요 ~ ㅎㅎㅎ
새로 나오는 우표가
있다면 우표를 사기 위해서
우체국을 달려갔던
기억이 나던데
오랜만에
우표들을 보니
너무 신기했어요 ~ ㅎㅎ
한 페이지 가득
같은 우표들이
들어 있었는데
오래전 우표부터
여러 가지 있었는데
이렇게 모으신 분들
정말 대단하신 듯요 ~
길을 지나가다 보면
모자나 옛날 물건들도
이렇게 진열된걸
많이 볼 수 있었어요
그런데 우리나라의
물품이 맞나 싶은 느낌의
소뼈 장식품들
신기한 물건들이
있더라고요
티비에서 본적이
있었는데 옷들은
무더기로 쌓아놓고
판매를 하는데
저기에 적혀져
있기로는 1장에
4000원
저렴하기는 하네요 ~
그래서 그런지
손님들이 많이들
계시는 거 같았어요 ~
도로가에도
이렇게 느낌 있는
꽃 모양의 커피잔들도
놓여있고요 ~
레트로 컵이나 접시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성지 같은 곳일 거 같아요
지나다니면서
지하철역도
기억을 하기 위해
찍어 두었지요
저는 안타깝게
입구를 잘못 찾아서
멀리멀리 돌았지만
동묘 앞 3번 출구 쪽으로
나와도 바로 볼 수
있더라고요 ^^
아주 옛 물건 말고도
롱 패딩 하프패딩들도
많이 있었어요 ~
사람들이 많이 방문하고
이렇게 보게 되니
종합 시장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ㅎㅎㅎ
신발들과 가방들도
이렇게 많이 있더라고요 ~
브랜드의 매장만
보다가 이렇게 보니
시골의 3일장
5일장의 시장의
느낌도 들었어요
주말에 가서 그런지
생각보다 사람들도
엄청 많이 있더라구요 ^^
요즘은 어린 친구들이
많이들 방문해서
그 친구들을 위한
젊은 느낌들의
옷가게들도 있었어요 ~
잘 진열된 깔끔한 느낌으로
옷걸이에 잘 걸린
옷들도 있지만
이렇게 뭉탱이로
산처럼 쌓아 놓은
옷 무더기로도
되어있더라고요 ~
잘 찾으면 정말
최고급 브랜드를
찾을 수도 있다는데
ㅎㅎㅎㅎ
이미 걸러져서
구매해 갔겠죠?
ㅎㅎㅎ
옛날에 많이 보던
접시들과 생필품도
많이 보이고요
레트로 느낌이 나는
근대사 때의 옛날 책들
우오오오 ~
뭔가 처음 보는 거 같은데
완전 신기했어요 ~
어떻게 지금까지 보관이
되었을까 궁금했죠
ㅎㅎㅎㅎㅎ
여기에 커피를 담아서
마시게 되면
커피가 맛있어
보일 거 같은
이쁜 잔들도 있구요 ~ ㅎㅎ
엘레강스라는
단어가 생각나는
커피잔들이었죠
ㅎㅎㅎㅎ
고급진 백자들도
이국적인 신기한 병들도
진열되어있는데
너무 신기했어요 ~
인사동에서
많이 보던 고급스러운
그런 느낌은 아니지만
여기도 좋은 눈이 있다면
혹시 좋은 고급 물건을
찾지 않을까 생각이 들더라고요
옛날 전화기나
레트로 느낌의
인테리어 소품들도
많이 볼 수 있었어요 ~
레트로품의 인테리어를
좋아한다면 좋을 거
같았어요
그런데 이런 거는 가격표가
따로 없어서
부르는 게 값이더라고요
그리고 저렴할 거 같은데
생각지도 못한 가격에
비싼 것도 많이 있었어요 ~
아마도 판매하시는
분들의 생각으로
책정이 되는 거 같아서
그런 거 같더라고요
동묘벼룩시장
서울 종로구 숭인동
옛날에 많이 보던 것도
보고 처음 보는 것도 보고
구경하는 게 너무 좋더라고요
옛날 물건들을 보니
추억이 조금씩 나고
반가운 느낌이
많이 들었죠
저의 어렸을 때
여러 가지 아이템도
있지만 부모님 세대의
아이템도 있고
여러 세대의
여러 가지 아이템이
세대 롤 아 루르는
그런 느낌이어 써요
집에만 있어서
갑갑한 느낌이 많았는데
그리고 오랜만에 동생과의~
나들이라 너무 행복했어요 ~
오빠님은 출근해서
같이하진 못해서 너무
아쉬웠어요 ㅠ
저의 돈으로 지불한
소신 리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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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그인 없어도 되요 구걸 구걸)
글에 남긴 여러분의 의견은 개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