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복강경 수술로 흉터없는 쓸개제거수술 (수술은 아픔 ㅠㅠ)
5월달에 오빠님과
건강검진을 하고
건강검진을 한병원에서
전화가 왔는데
쓸개쪽에
담석과 용종이 있다고
병원을 가보라고
연락이 왔었어요
한달후에 인터넷으로
병원을 찾아보고
담석 전문 병원으로
찾아서 가보았어요
정확한 진단을 위해
복부초음파를 다시
해보았는데
수술을 권유를 하는데
만약 아기를 생각이
있다면 수술을 하는게
낫다고 하더라구요 ㅠ
그래서 아기계획도
있고 그래서 수술을
진행 하기로 했죠
그러나 수술 자체로
무섭기도 하고 입주며
여러 스케줄을 있어서
그 스케줄을
마치고 하기로 하고
최대한 늦게 하기 위해
예약을 잡았는데
벌써 그날이 다가왔네요
후덜덜 ...
8시 병원 방문
예약이라
병원과 집이
거리가 있기도 하고
토요일이라
나들이 차량들로
차가 막힐껄 우려해서
늦지않게 출발했죠
그래도 다행히
차가 많이 없어서
시간내에 다행이 도착했죠
요즘 코로나 때문에
병원 내에 환자 이외
보호자도 못들어온다고
하더라구요
ㅠㅠ
문앞에 들어오면
열체크와 체크지를
주시더라구요 ㅎㅎ
열체크 정상으로
입장쓰 ~
접수를 하고
이제 수술 준비를
하기전 검사를 진행했고
X레이검사와
심전도, 혈액검사
소변검사를
했어요 ~
피검사를 할때
간호사분이 정말
고마웠었죠
혈관이 얇아서
피검사시에 매번 몇번의
찔림을 겪고나서
피검사를 진행했는데
간호사분이 주사를
한번에 해주셔서
너무 고마웠어요
여러번 찔리면
엄청 아프니깐요 ㅠ
모든 검사를 마치고
잠시 대기후 수술실로
이동을 했어요
수술실 까지는
걸어서 이동했어요 ㅎㅎ
수술실에 도착후
수술대에 올라가
눕워서 기다리다
바로 잠들었어요
ㅠㅠ
눈떠보니 수술이
끝났더 라구요
마취에서 깨고 나서
통증이 밀려왔어요
배의 통증도
통증이 였지만
잠이 밀려왔어요
그런데 간호사분이
심호흡을 2시간동안
하라고 하더라구요
졸려서 죽겠는데
2시간 동안 심호흡을
하라니깐 더 죽을꺼
같더라구요
물도 한두시간
있다가 마셔야 되었죠
수술후 입이 엄청
바짝 바짝 말라서
물이 엄청 먹고
싶더라구요
힘든 길고길었던
2시간이 지나고 서둘러
가져온 생수를 먹기위해
가방을 열었는데
헐랭!!!!!!!!!!!
생수를 챙겼다고
생각했는데 !!
가방에 넣을려고
물을 세개 꺼내 놨는데!!
꺼내 놓은채로 테이블에 그냥
놓고왔어요 ㅠ
근처에 편의점도
없다고 해서
맨붕이였죠 ㅠㅠ
조금 있다 간호사분이
물을 주신다고 해서
다행이였어요
수술하고 한시간쯤 뒤에
간호사분이 500ml 짜리를
주시는데 감동이....
정말 생명수였어요 ㅋㅋ
오후 4시쯤 에 나온죽
수술후라 그런지
입맛이 ㅠㅠ
죽도 거의 못먹고
방울 토마토만 먹었죠 ㅠ
죽이 맛이 없기보다
세상에 물이
제일 맛있었어요 ㅎㅎ
아플까봐 그리고
혹여나 잘못될까봐
일어나기 무서워서
화장실도 못 가고
참고 있었는데
조금씩 움직이라고
의사 선생님이
말씀 해주셨어요
그래서 움직이기 위해서
자리에서 일어나는데
우와!!!!!!!
평소에 배에
힘을 많이 주는지
처음 알았어요
몸을 움직 일때 마다
배의 통증이
있더라구요 ㅠ
처음에 병원에
병실을 안내받고
병실에 들어오니
아침에 두분이 계셨는데
퇴원을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4인실이지만
저혼자만의 1인실 이였어요
넘 좋더라구요 ㅎㅎ
자주 가는 화장실도
병실 안에 있어서
멀리 가지 않고 편했어요 ~
진통제로
무통 주사도 지속적으로
조금씩 들어 가더라구요
그래서 그런지 통증은
조금 참을만 한거같구요
시간이 지나서
저녁이 되니까
그래도 조금씩
걸을만 하더라구요
그리고 새벽마다
간호사분들이
자주 약이 잘들어가는지
체크해 주시러
오시더라구요
그래서 병실안에서는
불편함 걱정이 없이
정말 좋았아요
혹시나 잘못 되거나
수술이 처음이라 몰라서
불안함에 걱정이
되었는데
한시름 놓았죠~
ㅎㅎㅎㅎ
다음날 아침에도
죽이 나왔는데
어제와 같은반찬
오 ~ ㅠㅠ
밥먹고 바로 퇴원이라
계란찜과 죽조금과
방울 토마토를 먹었죠 ~ ㅎㅎ
다음날 아침에
배에 있었던
거즈를 떼어내라고
하시더라구요
확인해보니
수술자국이 거의
표시가 안나더라구요
우오오 ~ 신기했어요
약도 바리 바리
엄청 받아오고
약과 식사법에 대한
종이를 안내 받았는데
헐랭~!
내가 먹을만한게
좋아하는 아이를
다 먹지 못하더라구요
안내문을 받아보고
읽어 보면서
맨붕이왔죠 ㅠㅠ
포스팅을 쓰는 기준으로
지금 수술이 끝나고
정확히 5일째 에요
불편한것으로는
배가 땡기긴 하는데
그래도 하루하루가
괜찮아지는거 같아요
이제 부터는
소식을 해야 한다는
생각에 벌써부터
너무 슬픈거 같아요 ㅠㅠ
먹는걸 완전
좋아하는데
흐잉 ㅠㅠ
수술을 했으니
이제부터 몸관리를
잘해야 겠어요 ㅠㅠ
수술로 몸안에 있다가
이제야 나온 담석을
통에 담아서 주었어요
허걱!!!!
돌들이 아주 많이
들어있더라구요 ㅠ
그래서 항상 소화도 안되고
아팠나봐요 ㅠㅠ
정말 신기했어요
내몸에 정말
저런 딱딱한 돌이있다니
놀라웠어요 ~
앞으로 건강하게
몸 관리 하며
살아야겠어요 ~
ㅎㅎㅎ
제돈으로 리뷰하는
소신 리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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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그인 없어도 되요 구걸구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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